트럼프 리더십 - 제45대 미국 대통령 청소년 멘토 시리즈
유한준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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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독서와 배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는 매일 출근하자마자 5~7개의 신문과 10 ~ 12권의

잡지를 보며 스크랩을 하고, 저녁에는 3시간 정도 명상과

독서로 보낸다..." (p42)

 

나는 아동문학가, 시인, 전기작가로 활약중이신 유한준작가

께서 저술하시고 <북스타출판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트럼프 리더쉽>을 꼼꼼이 읽어나가다가 글을 읽고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아 사업가로서 맹활약할때 이사람 저사람 만나고 관공서도

자주 찾아가고 각종 파티나 연회도 많이 참석하는 등

정신없이 바쁘게 살았을거 같은 그가 저렇게 독서광이었다니...

 

정말 놀랐고 또 놀라웠다.

 

매일 출근하자마자 5~7개의 신문과 10 ~ 12권의

잡지를 보며 스크랩을 하고, 저녁에는 3시간 정도 명상과

독서로 보냈다니 평소 생각했던 트럼프의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모습이라 정말 의외였고 신선함까지도 느끼게

해주었다.

 

이런 사람이니까 보통사람들과는 뭔가 다른 특별한 사람이

될 수 있지않았을까 뉴욕 부동산업계의 황제가 되고싶다던

그의 어려서 꿈이 실현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지않았나하는

생각도 들었다.

 

저녁이면 각종 파티와 연회로 바쁘기만했을거 같은 그가

오히려 저녁에는 3시간 정도 명상과 독서로 보냈다니

정말 일반인들이 생각했을 그의 이미지가 아니라 그가 정말

대단한 비즈니스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인류에 족적을 남겼던 분들은 물론이고 대사업가들도

다 예외없이 <독서광>이었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해주었다.

 

미국의 링컨대통령, 나폴레옹, 중국의 모택동, 베트남의 호치민,

세종대왕께서도 대단한 독서광이셨고 장약용선생은 유배지에

계셨던 18년동안 500권이 넘는 왕성한 저술활동을 하기도 하셨다.

 

또한, 이순신장군께는 난중일기를 백범 김구선생은 <백범일지>를

저술하기도 하셨다.

 

이렇게 대단한 독서광들께서 어느 분야에서든지 리더가

되실 수 있었던게 아닌가 생각되었다. 그래서, 트럼프도 미국

경제계에 크나큰 족적을 남긴 것은 물론 미국 대통령까지 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바로 독서였다 생각하니 나도 더욱 열심히

독서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나는 빌 클린턴의 아내로서 국무장관까지 역임했던

힐러리 클린턴을 누르고 미국의 45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트럼프의 리더쉽에 대해 알기쉽게 이야기해준 이책 아주 잘읽었다.

 

이책은 청소년 멘토시리즈중 하나로 출되었는데 그에 따라

더욱 편히 읽을 수 있었다.     

 

비록 트럼프가 득표수에서는 뒤졌지만 선거인단을 더많이 확보해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하여 취임식을 거행한지 벌써 한달이 지났다.

 

그런데, 우리는 트럼프 등장전까지는 그에 대해 제대로 알지못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트럼프가 어떠한 리더쉽을 갖고있는지

아홉개장 245쪽에 걸쳐 잘설명해준 최적의 책이었다.

 

또한, 이책은 역대 대통령의 리더쉽, 백악관의 비밀 등도 알려준

미국의 정치사, 러슈모어 대통령얼굴, 성조기의 별이야기,

각주의 명칭유래 등도 알려준 세계의 대통령 글고 역대 대통령의

진기록, 미국의 애국가, 역대 대통령 명단 등도 실려있는 부록도

있어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따라서, 이책은 트럼프의 리더쉽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은

물론 미국의 대통령선거제에 대해서도 궁금하신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이책에서 들려준 트럼프의 5대 성공화법이...

 

"첫째, 아웃사이더가 되어라.

둘째, 일관성을 유지하라.

세째, 자신의 장점을 살려라.

째, 열정으로 웅변하라.

다섯째, 포퓰리스트가 되어라..." (p23 ~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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