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가 밥 먹여준다 - 윤리경영과 직업모럴
조관일 글.그림 / 지식노마드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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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의 사건은 국가를 송두리째 뒤흔들며 나라를

위기로 몰고간 희대의 사태였다...."  (p19)  

 

창의경영연구소 대표이시며 한국샌더스 은퇴학교 교장이신

조관일님...

 

나는 조관일님께서 저술하시고 <(주) 지식노마드>에서 

출간하신 이책 <윤리가 밥 먹여준다>를 꼼꼼이 읽어나가다가 

글을 읽고 깊은 공감을 느꼈다.

 

조관일대표님은 농협중앙회 상무, 강원도 정무부지사,

강원대학교 초빙교수, 대한 석탄공사사장 등을 역임하셨고

춘천 닭갈비축제조직위원장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하tuT으며,

무엇보다도 40여권의 책을 왕성하게 저술하신 분이시기도

하다.

 

그래서, 나는 그전부터 조관일님의 책들을 자주 읽었었다.

따라서, 무엇보다도 이번에 박근혜 최순실게이트, 김영란법 시행,

옥시의 가습기살균제 사건 등 굵직굵직한 일들이 있었던 요즘에

기본윤리를 잘지키고 윤리경영을 하며 직업모럴을 확립하자는

취지에 부합되는 책이 바로 이책 <윤리가 밥 먹여준다>가

아닌가 생각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벼랑끝으로 떨어진 현시국을 냉철히

분석해보고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좌표를 제시해준

참으로 뜻깊은 책이었다.

 

그런 면에서 이책을 읽어보니 뭐니뭐니해도 요즘 대한민국은

물론 전세계를 강타하고있는 <박근혜 최순실게이트>가

가장 많이 생각났다.

 

정말, 독재자 박정희의 딸인 박근혜는 독재자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노태우는 물론 IMF를 불러들인 돌대가리 김영삼보다도

더 또라이고 무식한 종자였던 것이다.


그래서, 박근혜는 남북간의 완충지대역할을 했던 <개성공단도

폐쇄>했고 대통령토론때 자신을 공격했던 이정희에게 정치보복을

가해 통합진보당을 정당해산시키는 초유의 만행을 저지르기도

하였다. 

 

또한, 세월호가 침몰되었어도 그 침몰후 7시간동안 어떻게

되든간에 나몰라라하며 보톡스를 맞았는지 성형시술을

했는지 공표된게 없다.

그리하여 애꿎은 단원고학생들과 일반승객들 304명이

사망하는 대참사가 일어나기도 하였다.

 

거기에다가 박근혜와 문형표보건복지부장관의 늑장대처로

메르스가 창궐해 38명의 사람들이 아까운 목숨을 잃는

참사가 일어나기도 하였다.  

  

이렇게 국민들은 아까운 목숨들을 잃으며 죽어가는데

박근혜는 청와대에서 보톡스주사는 물론 태반주사, 감초주사,

마늘주사까지 받고 일은 안하며 드라마나 쳐보기만 하였다. 


성형수술도 엄청 받았다. 그런데 미혼인 박근혜에게 비아그라가

그렇게나 많이 필요한건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이런 것들이 모두 5천만 국민들의 피땀어린 세금으로 다 지출됐다

하니 분퉁만 터질 뿐이다. 


글고 수첩공주이고 머리가 텅빈 돌대가리이기도 하여

장관들과 대면해서 토론하고 의논하기보다는 서면보고만

받고 무슨 해외여행을 그렇게나 쏘다니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지한테 골치아픈일만 생겼다하면 그냥 비행기타고 해외로

도망가기에만 급급했던 것이다. 


이렇게 지금 대한민국을 강타한건 물론 전세계를 강타하며

들끓고있는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이에 박근혜는 탄핵결정되어 쫓겨나 대망신당하기 이전에

1초라도 빨리 사임발표를 하는게 5천만국민들에게

속죄하는 마지막 기회라는걸 명심했으면 좋겠다. 


글고 나는 요즘 최순실사태로 인한 우리나라현실을 보면서

대한민국 헌법의 가치는 무엇인지 또 민주시민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되돌아보게되었다.

 

그리하여 앞으로도 김영란법이 잘뿌리내려지기를 기원한다,

또한, 박근혜가 청와대에서 쫓겨난후 구속된뒤 치러지는

대선에서는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중에서 어느 후보가

당선되시든간에 이 나라를 정의가 살아숨쉬는 나라로

만들어주시길 기원해본다.
 

그런 면에서 조관일작가님께서 이번에 또 좋은 책을

저술하셨는데 이에 나는 이책 <윤리가 밥 먹여준다>도

아주 감명깊게 잘읽었다.

그래서, 이책이 새로운 윤리의식의 고양을 꾀하는 참으로

훌륭한 책이라 생각되었다.

 

따라서, 이책이 혼돈에 빠진 이 대한민국의 기본윤리를

정립시키고 어떻게 윤리의식들 확립시켜나갈지 고민중이신

분들께서는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저자께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행복이 무엇인지 압니까?

행복이란 두발 쭉뻗고 편히 잠들 수 있는겁니다.

그리고 두발 쭉뻗고 편히 잠을 자려면 자기스스로를

확실하게 윤리경영해야합니다..." (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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