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서태욱
매일경제기자께서 저술하시고
<청림출판(주)>에서
출간하신
이책
<부의 10년 법칙>을
꼼꼼이
읽어나가다가
윗글을
읽고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사실
우리나라 경제는 국내적인 여건이나 정치적 이슈에 의해서도
조금씩
영향을 받지만 가장 큰 대외변수는 미국, 중국 및 유럽경제
동향과
북한의 변화징후이다.
즉,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사태 글고 리먼브러더스 파산 등으로
인한
미국발 경제위기는 우리나라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었다.
글고
이어서 그리스사태,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의 경제위기가
이어져
유럽발 경제위기는 전세계를 휘어감았다.
여기에다가
중국경제위기도 요즘 대외적인 여건변수로 부상하고있다.
특히,
한반도 사드배치로 중국과의 관계가 냉랭해지고있고
중국관광객들이
급감하며 한류문화가 중국에서 주춤하고있는 것도
아쉬운
대목이다. 당장 지난 춘절때만 하더라도 명동이나 남대문시장에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이 급감하고 개별적으로 오는 중국관광객들인
<싼커>들만이
드문드문 왔다니 안타까운 일이다.
박근혜
최순실게이트로 박근혜가 탄핵당하고 구속될 예정인데
그런
면에서 개성공단 폐쇄, 사드배치, 통합진보당 정당해산 등
박근혜가
정치보복하고 탄압하고 몇몇 비선실세들과 저질렀던
국정만행들이
지금 도마위에 오르며 비난받고있는 것이다.
따라서,
올봄에 새정부출범이후 수도권도 못박는 유명무실하여
실효성없는
<사드의 백지화 선언>이 꼭 있게되길 빈다.
그런데,
이 모든 변수들보다 더 큰게 북한변수인데 북한의 핵문제가
대두되고있다면
남북 당사자들끼리 수시로 만나 평화적으로
해결해야지
시간만 질질 끌고 방치하는건 더큰 위기를 심화시키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참으로 한심할 노릇이다.
따라서,
북한문제대처에도 빵점이고 무능한 동대가리 박근혜
1초라도
빨리 사퇴를 하든 속히 탄핵심판을 내리든 조치를
취해야할
것이다.
아무튼
투자자들은 이렇게 국내외 정치경제상황이 유동적이고
악재가
터져 불안감이 가중되었다해도 이에 부화뇌동하지말아야
할
것이다. 오히려 이런 돌발악재들로 폭락이 이어진다면
이것은
<또다른 기회>라고 생각하고 과감히 투자기조를
이어나가야할
것이다.
이는
이책에서 맨윗글을 읽고 그러한 마음이 더욱 단단히 들게하였다.
1997년
한국 김영삼의 무능으로 IMF사태 빚어 경제식민지전락!
2008년
미국발 경제위기로 국내경제타격!
그렇다면
2017~2018년은 어떻게 될 것인가?
이렇게
10년주기로 위기가 닥치고있는 우리나라인데 그런 면에서
2017~2018년에도
비슷한 경제위기가 온다면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할지
암담한 실정이다.
따라서, ETF,
달러, 금 등 금융, 증시, 부동산 등 여러 분야에서
어떻게
대처해나가야할지 경제기자 특유의 냉철한 시각에서
일목요연하게
분석해주어 이에 이책 아주 잘읽엇다.
이책에서는
재테크의 골든타임을 놓치지말라고 한다.
백번
지당하신 말씀이시다.
모든
일에는 다 때가있고 골든타임이 있다.
뇌졸중으로
쓰러졌다면 반드시 3시간안에 병원을 찾아야한다는
3시간의
골든타임이 있다.
허리가
삐끗했다면 속히 병원을 찾아 근본적 치료를 해야지
이를
놓치면 더 악화되어 골병이 될 수도 있다.
이렇게
재테크에도 골든타임이 있는데 경제는 더 말할 나위가
없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책에서 지적하듯이 전체가계대출이 현재 1,300조원에
이르고
있고 이중 40%가 주택담보대출이란 사실은 참으로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또한,
우리나라 가계부채비율이 84%로 태국, 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포르,
남아공, 중국, 브라질, 터키, 러시아, 인도네시아, 멕시코,
인도,
아르헨티나에 비해 월등히 높아 아니 가장 높은 수치를 보여줘
충격으로
다가오기도 하였다.
중국은
36%, 인도는 9%, 아르헨티나는 6%에 불과한데...
정말
시한폭탄처럼 다가온 가계부채는 문재인후보건 안희정후보건
이재명후보건
어느 분이 대통령이 되시든간에 합리적으로 잘해결해
주시길
기대한다. 왜냐하면 이는 한국경제의 뇌관으로 작용하여
금융권연쇄도산으로도
이어질 수도 있기에...
어쨌든 이책을
읽고나니 정말 그 어느때보다도 <골든타임>을
놓치지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따라서,
이책은 2017~2018년엔 어떤 방향에서 재테크전략을
짜야할지
고민중이신 분들께서는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기억나네...
저자께서
들려주신 다음의 말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