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시디 김 지음 / 책세상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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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정보가 손상되거나 돌연변이를 일으킬 경우 노화와

장수에 영향을 주게된다. 유전정보가 손상되거나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원인은 다이옥신이나 수은, 납, 비소, 카드뮴 등의

중금속들을 체내에 흡입하거나 신체가 방사선에 노출된

경우를 들고있다..." (p67~68)

 

 

아 나는 시디연구소 대표이신 시디 김님께서 저술하시고

<책세상출판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노화,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를 꼼꼼이 읽어나가다가 윗글을 읽고 깊은 울림을 받았다... 

 

윗글은 인간의 수명은 이미 예정되어있다는 프로그램이론에 입각해

인간의 질병이나 노화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손상이 노화의 원인으로서

중금속들을 언급하였는데 나는 윗글을 읽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아 정말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간과하고있는 저 위험물질들에

최대한 노출되지않도록 노력해야겠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예전에 다이옥신은 쓰레기장에서 쓰레기를 태울때 발생한다고했고

또 심지어는 컵라면용기에서 생길 수도 있다고 해서 큰파문을

일으켰던 적도 있다.  

 

또한, 바로 어제 시중에 유통중인 캔디류 제품에서 기준치의

6배이상이나 초과하는 납이 검출되어 리콜중에 있다고해 충격파를

던지기도 하였다.

 

시중에 유통되고있는 일부 참기름에는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발견되어 전량회수중에 있다고 한다.

 

글고 수은은 예전에 온도계를 만드는 공장에서 공원으로 일하던

10대소년이 수은중독으로 사망해 사회에 적지않은 파문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또한, 바로 어제 부산 사하구의 한 중학교 과학실험실내에서

교사가 1m 크기의 수은기압계를 옮기던중 기압계가 깨지며

수은 5ml가 운반장치위로 누출되어 119 구조대가 출동해

전량수거하는 일이 벌어지기도해 교사와  학생들에게

공포감을 안겨주기도 했다고 한다.

정말 수은은 인체에 독성인 물질이다.

 

또한, 1급 발암물질인 비소와 카드뮴...

근데, 얼마전 시중에 유통중인 문신염료절반에 이들 중금속들이

들어가있다고 알려져 크나큰 파문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여기서 비소는 피부암의 일종인 편평상피세포암을 유발할 수도 있고

카드뮴은 뼈가 부서지는 고통이 너무 강해 <아프다 아프다>는 이름이

붙은 이타이이타이병의 원인물질로 극소량이라도 인체에 매우

치명적이다.

 

아 정말 이책에서 나는 평소 인체에 치명적이라는 이러한 발암물질

들과 중금속들에 대해 다시금 경각심을 갖게되었다는데 이책을

읽은 가장 큰 보람이요, 소득이었다고 이야기할 수 있겠다.

 

즉, 건강을 위해서 뭘 먹어야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몸에 안좋은걸 얼마나 더 멀리하는냐 겨기에 달려있다고 생각

되었다.

 

"한국의 노인빈곤률은 49.6퍼센트이고 , 자살률은 세계 1위로서

한해 3,500명의 노인이 목숨을 끊는다는 소식에 심장이 쿵하고

내려앉는 느낌이다..." (p7)

 

 

아 나는 <책세상출판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노화,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를 찬찬이 읽어나가다가 윗글을 읽고 충격을

받았다...

 

세상에 어르신들이 그렇게나 많이 찍어댔던 박근혜치하에서

노인들 빈곤률이 이렇게나 높아졌고 노인자살률도 세계 1위라니...

이는 전혀 개선이 안되는 문제이다.

 

하기사 최순실의 국정농단으로 열심히 빼먹기나 하니

노인문제는 아주 저멀리에 있는 것이다.

 

이렇게 노인문제하나 해결못하는 보수의 탈을 뒤집어쓴 

부패패거리들을 그래도 노인들은 왜 계속 찍어주는지

한심하기 짝이 없다. 

 

박사모가 동원한 박근혜구하기집회에 참석하면 일당 2만원, 

노숙자가 목욕하고 깨끗한 차림으로 오면 5만원, 추운날에

오면 6만원, 유모차를 끌고오면 15만원이란다...

 

어버이연합이니 엄마부대등에도 박근혜측의 조직적인

금전지원이 있었다니 한심하기 짝이 없다.

 

아무튼 노인 빈곤률과 자살률은 치솟는 현실을 직시하고

노인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또 노인들의 노화를

지연시키고 어떻게해야 장수할지 이책을 통해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

 

이책은 이처럼 어떻게 노화속도를 늦출 수 있을지 어떻게 노화에 대처할

것인에 대해 266쪽에 걸쳐 알기쉽게 설명해주셨다.

 

2018년 65세 이상 노인이 전체 인구의 14%를 넘는 고령사회에

진입하고 2024년에는 그 비율이 20%가 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한다고 한다...

 

이 노인문제는 정말 범정부적 차원에서 정말 노인분들에게

실질적이고도 현실성있는 대책을 마련해 지원과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되었다.

 

이책의 출간도 1975년에 출판사등록하시고 그동안 양서들을

많이 출간해오신 <책세상출판사>에서 출간하신 책이라

더욱 신뢰감이 들었고 이에 이책 더욱 잘읽을 수 있었다.

 

그리하여 나는 이책은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나이먹고

또 활기차게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지 그 방법과 노하우를

알고자하시는 분들께서는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그래서, 우리 부모님의 건강도 다시금 생각하게한

책으로서 나에게는 책꽂이에 꽂아놓고 수시로 읽어야할

책으로서 참으로 뜻깊은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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