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부터 시작하는 백세운동 - 백 세까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법
나영무 지음 / 비타북스 / 2017년 1월
평점 :
품절


"팔꿈치는 통증이 오래 가고 재발도 잘되기 때문에

한번 발생하면 치료가 까다롭다. 근육과 힘줄에 마사지와

스트레칭을 수시로 해주며 근력강화에 정성을 기울여야한다.

손목강화를 위해서는 아령운동을 적극 추천한다. 

컴퓨터타이핑이나 마우스사용처럼 손가락을 많이 사용하는

것도 좋지않으므로 사용시간을 줄여야한다..." (p178)

 

나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스포츠 재활전문가이시며 대한민국

건강 멘토 나영무박사님께서 저술하시고 헬스조선의 비타북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마흔부터 시작하는 백세운동>을 꼼꼼히 읽다가

윗글을 읽고 <아 맞아 정말 백번 지당하신 말씀이시네...

앞으론 더욱 조심해야지...>라며 적극 동감하였다.

 

왜냐하면 나는 실제경험을 했기에 그 내용들이 뼛속깊이 다가왔다.

즉, 운동을 좋아하는 나는 얼마전 헬스클럽에서 근력강화운동를

위해 역기를 들다가 다소 무리하게 들어 팔꿈치에 부상을 입고말았다.

 

그래서, 어제도 나는 정형외과와 한의원을 다녀왔다.
정형외과에 가서는 견인치료, 핫백, 심부열치료, 전기치료 등을

매일 하고있다.

또한, 한의원에 가서 침도 맞고 부황도 뜨고 한약도 먹었다.

그런데, 예전엔 며칠만 다니면 대부분 낫던 질환들이 몇개월을

다녀도 잘낫지를 않았다...
이에 의사선생님말씀은 팔꿈치는 자꾸 쓰는 근육이라 낫는데는

시간이 더 걸린다고 하신다...

 

그러던차에 이책의 <팔꿈치통증>에 대한 운동법을 찬찬히 읽고

실습해보니 통증이 많이 완화되었고 이에 계속 꾸준히 실습하고

병원치료받으면 완치되겠다는 자신감도 얻었다.

 

이에 나는 이책이 나에게 구세주같이 여겨졌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어깨결림, 오십견, 어깨회전극개손상,

목디스크, 팔꿈치통증, 손목터널증후군,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옆구리통증, 등통증, 무릎관절염, 무릎연골연화증, 족저근막염,

발목염좌, 아킬레스건염 등 백세건강을 위한질환별 맞춤운동은

물론 하루 10분 백세운동, 코어백세운동, 부위별 백세운동 등

다양한 운동법들을 소개해주고있다.

 

또한, 실제모델들의 구분별 동작을 컬러사진들로 쉽게 잘설명해

주셔서 이제 이책 한권만 있으면 100세시대를 넘어 120세까지도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겠다 바로 그걸 느꼈다.  

 

 

잘못된 운동이 가져다주는 문제점을 크게 지적했던 저자는
더 이상 잘못된 운동으로 건강을 망치는 사람이 없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마흔 이후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올바른 운동법을

알기쉽게 잘설명해주셨다.

 

글고 이러한 동작법들은 별다른 기구도 필요없다.

때와 장소를 구별할 필요도 없다.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할 수

있는 동작들로 이뤄진 <백세운동>은 수많은 환자를 치료하며

터득한 경험이 녹아들어있으셔서 간편하면서도 건강도 

증진시키는 아주 훌륭한 백세건강서적이었다...

 

나는 대한민국 건강멘토 나영무박사님께서 저술하시고

헬스조선의 비타북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마흔부터 시작하는

백세운동>을 꼼꼼히 읽으니 잘못된 운동이 가져다주는

문제점을 다시한번더 뼈져리게 느꼈으며 <이책이야말로

나에게 꼭필요한 책이구나!> 바로 그걸 다시금 느꼈다.

 

그리고 이책에서 <본격적으로 노화가 시작되는 마흔부터는

운동하는 방법을 바꿔야 한다>는 글을 읽고 이책이 마흔이후

운동법을 어떻게 가져야할지 그 방법과 노하우를 알려준

최적의 책이었다는걸 뼈저리게 깨닫게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마흔이후분들은 물론 20~30대분들이시라도

관절건강과 근육단련을 위해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현대인들중 80%가 일생에 한번은 허리에 통증을 느낀 경험이

있기에 추간판탈출증을 예방하기위해서는 허리디스크강화운동을

해야한다면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쪼그려앉아서 일하는 사람, 무건운 물건을 많이 드는 사람,

양반다리를 자주 하는 사람, 하이힐을 즐겨신는 사람, 운전을

장시간 하는 사람 등에게서 자주 발생한다.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은 누워있을때 0, 걸을때 70kg, 서있을때 100kg,

앉아있을때 200kg, 허리를 구부릴때 무려 300kg이다.

따라서 장시간 앉아있는 자세는 피해야한다. 척추근력강화

운동이 필수이며 걷기나 수영, 자전거타기를 병행하면 치료와

예방효과를 높일 수 있다..." (p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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