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의 권력중독 - 의전 대통령의 재앙
강준만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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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세습군주적) 특성은 세월호참사때에도 나타났다.

박근혜의 인상을 말한다면 (유)가족들이 항의하고 몸부림칠때

그의 표정은 경직되어있었다.

박대통령의 경직된 얼굴은 국민의 고통에 대한 무감각, 

판단력부재, 평소의 나르시시즘(독재성)이 합쳐진 결과다..."

(p99 ~ 100)

   

와~ 나는 강준만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님께서 

저술하시고 <인물과 사상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박근혜의

권력중독>을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글을 읽고 충격을 받았다...

 

와~ 무슨 저딴게 대한민국의 대통령이었다니...

 

나는 울화가 치밀었고 분통도 터졌다,

화가 머리끝까지 났고 증오심이 치솟았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그 어느 나라의 대통령보다도

더 중차대한 자리이고, 엄중한 자리이다.

5천만 국민의 운명은 물론 북한까지 합쳐 7천만 겨레의 운명까지도

좌지우지할 수도 있는 아주 중요중요한 자리이다.

 

그런데, 그 자리에 저런 개또라이 멍청이, 독재병에 걸린 닭대가리가

3년 7~8개월을 다스려왔다니 나는 계속 분통만 터졌다.

 

지난 1월 9일은 세월호 침몰사고가 난지 정확히 1,000일이

됐던 날이다.

 

나는 계속 <박근혜 퇴진촉구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었다.

 

지난 1월 7일에도 갔었는데 그때는 세월호 침몰사고 998일째

되던 날로서 세월호침몰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분들에 대한

추모도 함께했던 날이었다.

 

그래서, 집회참가시 늘 광화문광장은 가는데 거기서 세월호

유가족분들께서 천막치시고 세월호진상규명을 촉구하시는 

모습들을 보니 다시또 마음이 짠해졌다.

 

또한, 세월호침몰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단원고학생들의 영정

글고 아직 시신조차 수습되지못하고있는 아홉분의 사진들을

볼때에 가슴이 미어지기만 하였다.

 

정말 박근혜는 세월호 7시간동안 무엇을 하였는가?

그의 남자친구들을 만난건지 태반주사, 백옥주사, 감초주사,

마늘주사, 줄기세포주사 등을 쳐맞고있었는지...

 

아니면 박근혜자신의 딸이라는 소문이 있는 정유라를

만나고 있었는지...

엊그제 보니까 박근혜에게는 정유라외에도 또한명의 딸이

있다던데... 

 

하여간에 뚜렷한 직함도 없는 최순실의 딸이라고 최경희이대총장

까지 협박하며 무리하게 이대입학을 시킨 것자체도 석연치않다.

 

따라서, 실제나이가 20세가 아닌 27~30세정도로 보이는 정유라의

조속한 국내송환도 이뤄져 구속수사해야한다고 본다.

 

글고 박근혜는 항시 입만 열면 거짓말투성이다.

저여자의 입에서 진실이 나온 것은 별로 없다.

 

하여간에 최순실, 차은택, 장시호의 국정농단, 김기춘, 우병우의

농간에 휘둘려 박근혜는 그야말로 꼭두각시, 허수아비에 불과했다.

 

이러니 개성공단 폐쇄,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치보복적 성격이

짙은 무리한 위헌정당해산, 경할이 백남기농민을 향해 직사포를

사망케한 만행들이 계속 속출하고있는 것이다.

 

또한, 청년실업도 증가하고있고 국내외 경기도 침체되고있으며

자영업자들은 아사직전이다.

 

이 모든 것이 최순실에 의한 국정농단으로 이나라는 제대로

돌아갈 수 없었고 최순실일당들은 열심히 돈만 긁어 모을 수

있었다.

 

미르, K재단을 내세워 재벌들을 겁박해 774억이나 되는 막대한

돈을 삥뜯고 이 돈을 박근혜애비인 <박정희 우상화사업>에

쓸라고 했다니 나는 이에 다시 울화가 치밀어 올랐다.

 

따라서, 이 추운 날씨에 1,100만 국민들이 추위에 떨며 <박근혜

사임>을 외치고있으니 박근혜는 1초라도 빨리 사임발표를

할 것을 촉구한다.

 

글고 김기춘, 우병우도 1초라도 빨리 구속하고 속히 조기대선

체제로 접어들어야한다고 본다.

 

그런데, 유엔규정에 의해 사무총장 마친 사람은 선출직 공무원에

출마해선 안된다고 하던데 유엔규정 무시한다면 반기문은

유엔차원에서 제재가 뒤따라야한다고 본다.

 

또한, 헌법규정상 대통령선거직전 5년간 국내에 체류해야하는데

그런 면에서 10년간 뉴욕에서 밥처먹고 지낸 반기문이는 대통령

출마자격도 없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정확히 심의해 반기문의 대통령출마

자격요건미달을 선언해야한다.

 

글고 노무현대통령, 이해찬국무총리가 열심히 지원해주신 덕분에

유엔 사무총장이 된 반기문이는 권양숙여사로부터 <배은망덕한

사람>이라는 비난을 받고있던데 반기문이는 1초라도 빨리 

<대선 불출마선언>을 하라!

 

미국말 잘듣는 흐리멍텅한 넘으로서 역사상 최악의 유엔 사무총장

으로 일컫는 반기문 이넘이 설쳐대면 박근혜이상으로 이나라는

망한다...

 

반기문이 다시한번 1초라도 빨리 <대선 불출마선언>하길

촉구한다! 글고 속히 낙향해 농사나 지으며 조용히 살아가거라!

 

찬성 234표, 반대 56표...
압도적 표차로 박근혜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되었고

발의된 탄핵안이 마침내 가결되었다...

그리하여 마침내 2016년 12월 9일 저녁 7시 3분 박근혜는

대통령직도 정지되었다.


정말 <박근혜 최순실게이트>로 온나라가 발칵 뒤집혀졌고

탄핵전까지는 745만명이 <촛불시위>에 나섰으며 외신들도

촛불시위를 보도하기 바빴다.

 

그리하여 나는 존경하는 강준만교수님께서 의전대통령에

불과했던 박근혜대통령의 실체에 대해 알려주신 이책

한페이지씩 넘길때마다 비통한 심정만 들었다...

 

박근혜의 실체에 대해 알게해준 이책 아주 잘읽었다.

 

강준만교수님께서는 그전부터 사회현상이나 정치현상들에

대해서 좋은 책들을 많이 출간해주셔서 나는 예전부터

강교수님의 팬중 한사람이다.

 

그런 면에서 이책은 215쪽에 골쳐 박근혜의 적나라한 민낯들을

보여준 최적의 책이었다.

 

따라서, 이책은 박근혜의 실체는 물론 <박근혜 최순실게이트>

에 대해 적나라한 실상을 알고싶어하시는 분들이라면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사이비종교 영세교 교주인 최태민에 놀아나 40년간 최태민,

최순실일가에 포획된 무기력자 그가 바로 돌대가리 박근혜

였던 것이다.  

 

지금도 생각나네...

 

2007년7월 당시 윌리엄 스탠턴 주한 미국대사가 본국에

보냈던 보고서 내용이... 

 

"<최태민씨는 인격형성기에 박근혜후보의 심신을 완전히

지배했다. 그결과 최태민의 자녀들이 막대한 부를 축척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고 했다. 전문에는 박근혜후보와 최태민씨의

<특이한 관계>라는 표현도 등장한다..." (p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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