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달라도 괜찮아 -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읽는 편지
김선호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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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내일의 작은 변화에 대한 기대로 오늘의 삶에

잔잔한 리듬을 유지할 수 있어야한다..."

 

나는 김선호 서울 유석초등학교 교사께서 저술하시고

<인물과사상사>에서 펴낸 이책 <조금 달라도 괜찮아>를

꼼꼼히 읽어보다가 김정운교수님께서 자신의 저작에서

이야기하신 윗글을 읽고 깊은 울림을 받았다.

 

아 저 리듬은 하나의 설렘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하루도 멋진 하루가 될거야 다짐하며 시작하고

그렇게 하루하루를 설렘과 즐거움을 안고 살아간다면

참으로 보람있고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우리들은 인생을 살면서 슬럼프를 겪을 때도 있다.

또 매너리즘에 빠져 매일 다람쥐 챗바퀴도는 생활패턴으로

살아가는 경우도 많다.

 

그렇게 슬럼프와 매너리즘에 빠진 인생은 결코 발전이

없다고 본다.

 

자신에게 주어져있는 시스템에 매몰되어 안주하고 무사안일하게

살아간다면 그러한 인생은 무미건조하게되고 결국은 더이상

나가지못하고 좌초되는 인생으로 끝날 수도 있기에 우리는 이점을

경계해야한다고 본다.

 

그런 면에서 김정운교수님의 말씀이 가슴속에 확와닿았다...

 

"너는 산만한 것이 아니라 네가 궁금해하는 것들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아이란다.
너의 그러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려면 집중의 폭을 더

좁혀나갈 필요가 있단다.……
선생님이 가르친 제자 중에 그 누구보다도 타인의 시선이나

욕구에 덧씌워지지 않은 채, 자기 본연의 모습으로 성장할

사람은 바로 두진이 너일 것이라고 확신한다.

등 뒤의 그림자를 두려워하지 말고 네 길을 가거라..."

 

나는 <인물과사상사>에서 펴낸 이책 <조금 달라도 괜찮아>를

찬찬히 읽어보다가 윗글을 읽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

 

<등 뒤의 그림자를 두려워하지 말고 네 길을 가거라>라고

말씀하신 선생님의 가르침은 참으로 힘과 용기를 주신 격려의

메시지라고 생각되었다.

 

글고 이책은 초등학교 6학년 담임교사로 아이들과 1년을 보내면서

꼭 해주고 싶었지만, 미처 해주지 못했던 이야기를 편지 형식으로

적은 내용들을 한권의 책으로 엮은 저자의 역작이다.

 

따라서, 이책은 <청소년들을 위한 지침서>는 물론 훌륭한

심리상담서요, 인생에세이를 들려주시는 책이라 생각되었다.

 

그리고, 이책은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에게 보내는 교사의

가슴 따뜻한 편지를 묶은 책이다. 초등학교 6학년 담임교사로

아이들과 1년을 보내면서 꼭 해주고 싶었지만, 미처 해주지

못했던 이야기를 편지형식으로 적은걸 한권의 책으로 

펴낸 것인데 마치 나의 청파초등학교 6학년때의 담임선생님께서

직접 이야기를 들려주시는듯 생생하게 다가왔다.

 

지금도 인사드리려 가끔 연락드리지만 졸업식때 눈물을 글썽이며

굳게 악수하시면서 졸업장을 나눠주셨던 청파초등학교 6학년때의

담임선생님...

담임선생님께서 바로 나에게 들려주시는듯한 넘넘 귀감이 되고

가슴시리게 다가온 격려의 메시지셨다.

 

따라서, 이책은 초중고에 다니는 학생을 둔 학부모님들은 물론

초중고에 재학중인 학생들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그 어떤 상황하에서라도 꼭웃으라는 다음의 글이...

 

"그 어떤 절망스러운 일들 속에서도 반드시 웃어라.

웃는 네모습을 보고 절망이 소스라치게 놀라

자빠지도록 말이야.

넌 어떤 순간에도 행복할 자유가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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