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권하는 사회에서 부자되는 법 - 경제 멘토 KBS 박종훈 기자의 생존 재테크
박종훈 지음 / 21세기북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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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버핏은 어렸을때부터 신문배달과 소소한 사업을 하여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에 이미 9,000달러를 모았다.

그리고 이를 계속 굴려나가면서 60여년만에 608억달러

(약69조원)라는 거대한 눈덩이로 만들었다..." 

 

나는 박종훈 KBS 경제부기자께서 저술하시고 <21세기북스

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빚권하는 사회에서 부자되는 법>을 

꼼꼼히 읽다가 윗글을 읽고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워렌 버핏이란 분의 명성은 예전부터 알고있었지만 우리나라

금액으로 69조원을 보유한 대부호로서 또 그렇게나 기부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하고계시다니 이분이 왜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어지는지 조금이나마 알게되었다.

 

또한, 이분께서는 작은 눈덩이를 굴리기 시작해 거대한 눈덩이로

만드는 <복리효과>의 마법을 잘아셨기에 이렇게나 많은 돈을

모으실 수 있으셨다는 말씀에 나는 저절로 박수를 치고싶을

정도였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하루에 한잔마시는 커피값, 심지어는

담배한갑까지도 아끼고 투자한다면 엄청난 수익률을

보여주고 쏠쏠한 수익도 안겨준다는 말씀에 나는 전적으로

공감되기도 하였다.       

 

"가계 부채가 1,200조 원을 넘었고

1인당 평균 2,400만 원의 빚을 지고있다..."

 

그러고보니 우리나라의 현상황은 암울하기만 하다.

따라서, 저러한 부채증가는 언젠가 부채폭발로 이어져

이명박정권이래로 <폭탄돌리기>를 하고있는게 아닌가

생각될 정도이다. 

 

이에 저자는 우리 스스로라도 대비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장기 불황이라는 어두운 전망을 눈앞에 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생존 기술이자 최선의 재테크는 바로

<빚을 관리하는 기술>이라고 강조한다...

 

그래서 나는 이책을 꼼꼼이 읽어보니 다음과같은 생각이 들었다.

즉, <아 이책을 읽게되니 요즘과같은 장기불황사회에서

대출제도를 어떻게 현명하게 이용할 수 있고 또 빚걱정없이

살 수 있는 생활속 지혜와 노하우를 알려주시는 참으로

좋은 책이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요즘과같은 저성장기조가 이어지고 국내외 경제가 불투명한

시대에 살면서 또 금리가 1%대에 살고있는 이시대에 어떻게

하면 빚의 굴레에서 벗어나 슬기롭게 경제생활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하던 차에 이책은 사막속의 오아시스처럼 좋은 정보들과

재테크전략을 알려준 최적의 책이라 생각되었고 이에 이책 

아주 잘읽었다.

 

또한, 이책의 저자이신 KBS 경제부의 대표적인 경제전문

기자로 활동중이신 박종훈기자님의 저서라 더욱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따라서, 이책은 저금리시대에서 어떻게 저축하고 나에게

맞는 최적의 대출받는 법은 무엇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께서는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어떤 빚부터 갚아나가야할지 알려주시던 다음의 글이...

 

"가장 먼저 갚아야할 빚은 만기가 얼마남지않은 대출이다.

그다음에는 대부업체에서 빌린 돈을 갚아야하고

그다음은 카드론이나 저축은행대출, 신용대출중에서

금리가 높은 대출부터 갚아나가야한다.

그리고 주택담보대출 그중에서도 원리금을 함께 상환하는

저축성 장기대출상품은 조금 더 여유를 갖고 돈을 갚아나가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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