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알았더라면 내 사랑이 조금은 달라졌을까 - 아직도 모든 답이 사랑이라고 믿는 당신에게 알려주고픈 성숙한 관계의 길
손정연 지음 / 팜파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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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연애상대는 상대의 경계선을 잘지켜주고 자신의

경계선또한 상대에게 분명히 말해주는 사람이다.

쉽게말해 경계선은 서로를 얼마나 존중하고있느냐의

문제인 것이다..."

 

 

나는 손정연작가께서 저술하시고 <팜파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그때 알았더라면 내사랑이 조금은 달라졌을까>

를 꼼꼼히 읽어보다가 윗글을 읽고 <참으로 경계선이라는 것은 

연인관계는 물론 인간관계에서도 참으로 중요한 것이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이 경계선이라는 것은 어느 사람이 타인에게 넘어올 수 없는

일정한 선으로서 두사람간에 보이지는않지만 암묵적으로

설정된 마지노선인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경계선은 연인관계에서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사회생활하면서 인연을 맺고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다 적용될 수가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즉, 친구, 직장동료, 거래처직원들은 물론이고 가장 가깝다고

생각되는 가족, 친지들간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가족, 친지들과의 관계에서도 서로의 자존심을

건드리지말고 존중해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본다.

 

그렇게된다면 고부갈등 등도 다 해소될 수 있지않을까

생각된다. 

 

"동질감에서 시작된 친밀감은 연애와 결혼에 있어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는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의

바탕이 되어준다..."

 

나는 <팜파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그때 알았더라면

내사랑이 조금은 달라졌을까>를 찬찬히 읽어보니

아 누군가와 사랑에 빠지고싶다면 이렇게 평상시 내행동,

생각과 비슷한 상대에게 익숙하고 편안한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가능하겠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이렇게 이책은 남녀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이나

갈등들에 대해 다양한 사례들과 실험결과들도 인용하면서

설명해주기에 이해하기가 더욱 용이했다.

 

따라서, 이책은 서로 사귀는 연인사이인 남녀간에 일어날

수 있는 견해차이, 갈등 들을 잘해결할 수 있는 지침을

제시해주는 훌륭한 연애심리서적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현재 연애중이거나 혹은 언젠가 연인을

만들고싶은 분들께서는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글고 이책은 훌륭한 연애심리서적임은 물론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기위해 관계심리에 관한 인문학적

접근을 가능하게해주는 서적이라고도 생각되었다.

 

지금도 생각나네...

 

긍정심리학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마틴 샐리그만이 자신의 책

<긍정심리학>에서 부정적인 과거의 기억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으로 제시한 세가지 감사훈련법이...

 

"첫째, 매일밤 잠들기전에 오늘 일어난

세가지 좋은 일을 떠올리기

둘째, 그것을 글로 적어보기

세째,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나 일어나게된 이유를 설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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