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망치다 - 나는 공부한다. 고로 행복하다!
유영만 지음 / 나무생각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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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에는 잊을 수 없는 몇번의 도전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있다. 2012년 10월 사하라사막 250km 마라톤도전,

2014년 2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등정,

같은해 10월 제주 100km 마라톤 도전,

2015년 7월 킬리만자로 정상 등정이 그것이다.

이 네번의 도전을 통해 내몸에 각인된 당시의 강렬했던 흔적은

처절한 고통과 치열한 사투가 피워낸 찬란한 산물이다..."

 

나는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한양대교수님께서 저술하시고

<도서출판 나무생각>에서 펴낸 이책 <공부는 망치다>를 

꼼꼼히 읽다가 윗글을 읽고 깊은 울림을 받았다.

 

와~ 올해 우리나라 연세로 54세이신 저자께서 사하라사막

250km 마라톤도전,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등정,

 

제주 100km마라톤 도전, 킬리만자로 정상 등정들을 하시다니...

 

위 도전 및 등정들은 단하나도 쉬운게 없는 일들이다...

또한, 젊은 사람들도 도전하기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아니 엄두도 못내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글고 사실 내자신도 부끄러웠다.

왜냐하면 나도 유영만교수님보다는 어린 사람인데 저 네가지중

아직 하나도 해본게 없는데...

또 지금 도전한다고해도 좀더 운동하고 몸좀 다듬어서 시도해

봐야할 것들이다. 그냥 무턱대고 도전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니다.

 

그런 면에서 이렇게 늘 공부하시고 또 끝없이 도전하시는

유영만교수님을 본받아 나도 더많이 도전하고 더욱 노력

해야겠다 바로 그걸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보는 방법을 배워라
읽는 방법을 배워라
생각하는 방법을 배워라
한계에 도전하는 방법을 배워라
글 쓰는 방법을 배워라..."


나는 도서출판 나무생각에서 펴낸 이책 <공부는 망치다>를
찬찬히 읽어나가다가 어떻게 공부할 것인지 그 5가지 공부방법을

이야기해주신 윗글을 읽고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웠다.

 

그래서 나는 앞으로는 저러한 공부방법으로 열심히 공부하자

다짐도 하게되었다.

 

따라서, 기존에 갖고있는 생각의 틀을 깨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진보의 공부, 평생공부한다는 자세로 열심히 정진하는

자세가 중요한 이시기에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공부할 것인지

그 공부방법들에 대해 아주 소상히 알려주신 이책 아주 

감명깊게 잘읽었다.

 

글고 이책에서 공자, 니체, 레마르크, 사강, 토인비, 카프카,

허먼 멜빌, 호손, 찰스 디킨스, 프루스트, 니코스 카잔자키스,

리처드 바크, 박노해, 신영복, 김훈, 강신주 등의 석학과

작가분들의 말씀이나 저서들에서 좋은 인용구들을 소개해주셔서

더욱 잘이해되었다.

 

 

즉, 논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백경, 변신, 성,

주홍글씨, 올리버 트위스트,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갈매기의 꿈, 

철학 삶을 만나다라는 저서들을 직간접적으로 인용하시면서

설명해주셨는데 이에 유교수님의 말씀들이 더욱 무게감있게

다가왔다.

 

이에 위책들도 틈나는대로 읽고싶은 마음도 생기게 되었다...^^*

 

옛부터 <평생공부>라는 말이 있다.

공부란 학생때 하고 마는게 아니라 평생을 공부해야한다는 말이다.

 

또한, <주경야독>이라는 고사성어도 있다.

낮에는 밭을 갈고 밤에는 공부한다는 말씀으로서 요즘 이 고사성어

를 보니 정말 예전에 봤을때보다 더욱 절실하게 다가오는 선현들의

고귀한 말씀이시기도 하다...

 

지금도 생각나네...

 

저자께서 공부의 정의를 내리셨던 그말씀이...

 

"공부는 길위에서 부단히 던지는 물음을 통해

가장 나다운 길이 무엇인지를 탐구하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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