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소중히 여기는 것에서 인간관계는 시작된다 - 타인에게 맞추느라 지친 당신을 위한 관계 심리학
다카노 마사지 지음, 김현화 옮김 / 가나출판사 / 2016년 9월
평점 :
절판


"<주위에 맞추려고 노력한다해서 반드시 좋은 관계로

이어진다고는 단정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기 바란다..."

 

나는다카노 마사지 심리치료사께서 저술하시고 <가나출판사>

에서 펴낸 이책 <나를 소중히 여기는 것에서 인간관계는

시작된다>를 읽다가 윗글을 읽고 <참으로 일리있으신

말씀이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크고작은 대인관계를 맺고있다.

 

직장, 학교, 거래처, 동호회...

 

그런 조직체에 나가보면 사실 별의별 사람들이 많다.

 

성격이 급하고 다혈질인 사람...

자신이 해야할 일은 등한시하면서 아랫사람들에게만

윽박지르는 사람...

뭐든지 냉소적이고 비협조적인 사람...

 

참 세계인구가 70억명이 넘는다던데 성격의 유형도 70억가지가

넘는게 아닌가 생각된다...

 

그런데, 본인에게 가장 중요한 조직체는 직장인데 여기서

대인관계에 힘들어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것만큼 그자신을

윽박지르는 것도 없다.

 

사실 직장은 생계를 위해 다녀야할 곳이기에 여기서의

성공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런 면에서 내가 예전에 직장 초년병시절에 읽었던 책의 내용이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그것은 바로 직장생활에서의 성공비결은 바로 직장내 대인관계에서

성공하는데 달려있다는 것이다...

 

참 그때 그구절이 내마음에 확와닿았는데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그 대인관계를 잘하는 것은 꼭 상대방에 맞춰야할때도

있는데 어떨 때에는 그것이 스트레스로 작용, 피곤할때도 많은게

사실이다.

 

그런 면에서 <주위에 맞추려고 노력한다해서 반드시 좋은 관계로

이어진다고는 단정할 수 없다>는 위말씀이 마음에 와닿았다.

 

글고 또 시대는 많이 변하였다.

예전에 널리 상식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물론 진리라고 생각했던

것들도 새로운 강력한 사실과 이론들에 의해 뒤바뀌어지는 경우도

많기에 꼭 이것이 진리다라고 말할 수도 없다...

 

따라서, 대인관계에서도 주위에 맞추기에만 급급하다보면

이것이 스트레스로 발전되고 결국엔 직장을 그만두고싶다는

생각밖에 들지않을까 생각된다...

 

그런 면에서 한번밖에 살 수 없는 우리네 인생 언제나

자신이 분위기를 주도하며 이끌어나가는 그런 대인관계가

바람직하지않을까 생각해본다...

 

"① 어떤 상황에서든 상대의 좋은 점을 찾으려고 하는 습관
② 불편한 상대도 이해하고 맞춰보려 노력하는 습관
③ 무엇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는 습관
④ 힘든 일에 의미를 부여하는 습관
⑤ 상대를 바꿀 수 없으니 자신이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습관..."

 

나는 이책을 꼼꼼히 읽다가 위 5가지 습관들이 인간관계에서

자신을 함정에 빠뜨릴 수 있다고 이책의 저자이신 다카노

마사지심리치료사께서 경고하신 윗글을 읽고 정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이는 우리가 그동안 사로잡힌 고정관념과 타성이 얼마나

위험한지 일깨워주신 말씀이 아니신가 생각되었다. 

그러고보면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힘든 문제중의

하나가 대인관계일 것이다.
근데, 이것이 오직 상대방의 기준과 기호에만 맞춰야한다면

주도권은 늘 상대방에게만 쥐어지고 대인관계는 점점

피로해질 것이다.

 

그런 면에서 본인스스로가 대인관계의 주도권을 잡아
능동적으로 나설 수 있는 방법과 노하우를 알려주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참으로 좋은 책이었다.

 

235쪽에 달하는 이책에서는 각종 삽화들과 예화들을 들어

알기쉽게 설명해주었고 또 비교적 쉽고 단순한 용어들로

설명해주셔서 아주 편하게 수월하게 잘읽을 수 있었다.

 

따라서, 이책은 사회생활하면서 타인들의 취향과 의도에

맞추느라 지친 분들은 물론 원만한 사회생활과 대인관계

에서의 성공을 원하는 분들이라면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타인을 대하는 가장 바람직한 방법을 이야기해주신 

작가의 다음의 말씀이...

 

"타인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변화와 서로의 존재가치를

인지하고 소중하게 받아들이며 인간관계를 맺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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