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마, 시작이 작아도 괜찮아
서은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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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을 가져오는 법.

행운의 기회를 끊임없이 만들고 이를 통해 발전하는 것이다.

즉, 이러한 행운은 어쩌다 걸린 것이 아니라 개인의 마음가짐과

태도에 따라 만들어진 것이 아닐까...

내 미래의 행운은 내손안에 들어있다는 것.

사소한 것이 조그만 기회를 만들고 그것이 큰기회로 이어져

결국 내인생에 큰 행운이 찾아오는 것이다...

행운을 위해 나는 어떤 기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가? ..."

 

나는 서은진님께서 저술하시고 <위즈덤하우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걱정마, 시작이 작아도 괜찮아>를 꼼꼼히 읽어

나가다가 윗글를 읽고 깊은 울림을 받았다..

 

저자께서는 스물넷에 평범한 스펙의 순수한국토종으로서

출발했지만 서른넷인 지금은 홍콩금융계를 누비는 글로벌

커리어우먼이 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그런데, 영국에서 온 비키라는 동료의 홍콩금융계입사기를

읽고 참 멋진 분이라고 생각되었다.

즉 비키라는 분은 영국근무당시 아시아에서 일하고싶다는

꿈을 품게되었고 이에 중국어학원에 등록하여 중국어공부를

하기시작했다.

헌데, 그녀책상에 꽂혀있는 중국어책을 지나가던 매니저가

보게되었고 이를 계기로 그녀는 사내에 아시아지역에서

일하고싶다고 이야기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다가 5년후 정말 그녀는 홍콩팀 매니저 포지션에 지원했고

결국 홍콩으로 오게되었다고 한다.

 

아 나는 이글을 읽고 행운이라는건 감나무밑에서 입벌리고

있으면 떨어지는게 아니라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다보면 신이 내리는 격려의 메시지라고 생각되었다.

 

그것을 서은진님의 영국동료 비키라는 분이 입증해보이신게

아닌가 생각되었다. 

 

<행운을 불러오는 법>...

나는 이책에 나와있는 비키라는 분을 통해 확실히 깨닫게되었다...^^* 

 

글고 저자이신 서은진님께서는 글로벌 투자회사인 골드만삭스

한국지사에 6개월 파견 계약직비서로 입사해 파견 계약직

출신으로는 전세계최초로 정규직 주식 트레이더로 승진했으며,

그후 KB투자증권 채권영업팀에서 비즈니스 매니저로 근무하다

글로벌 금융미디어그룹인 블룸버그 홍콩지사에 입사, 홍콩,

싱가포르,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태평양지역

금융기관의 채권거래컨설팅 및 세일즈를 담당했고

홍콩대학교 MBA에서 파트타임으로 공부하며 해외유학의

꿈도 실현시킨 당찬 여성이다. 

 

그녀는 해외취업과정을 솔직하면서도 담담하게 네이버블로그에

써올렸고 그녀의 진솔한 글에 블로거들도 많아져 2년연속

네이버 파워블로거로 선정되기도 하셨다고 한다.

 

역시 부단한 노력과 꾸준한 자기계발 글고 건전한 자기암시가

이러한 성과들을 낳게하신거라 생각되었다.    

 

 

"<6개월 파견 계약직>에서 <블룸버그 홍콩지사>에
입사하다!... 거기에다가 홍콩대 MBA까지..."

 

서은진님께서는 참으로 드라마틱한 인물, 입지전적인 인물이

아닐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책을 읽고 저자분께서 참으로 신념과 의지가 굳으신

분이시라고 생각되었다. 그리하여 <6개월 파견 계약직>에서

어떻게 이러한 자리에까지 오를 수 있으셨는지 그 걸어오신 길은

어떠하셨는지 이책을 통해 확실히 알 수 있게되었다.

 

따라서, 이책은 해외취업에 관심있으신 분들이시라면

꼭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나는 이책을 읽고나니 문득 보나파르트 나폴레옹이 이야기한

다음의 명언이 떠올랐다.

 

"나의 사전에는 불가능이란 단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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