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핑 - 내 안의 모든 감정이 에너지로 바뀐다
강동화.박현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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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하는 사람에게 내가 먼저 간단한 부탁이나 도움을

청해보는건 어떨까?

이는 무엇보다도 상대역시 당신의 존재가 불편해서

어떤 식으로든지 불편한 관계를 해소하고싶을 것이다.

이럴때 당신이 그에게 도움을 요청한다면 그는 당신에게

호의를 베풀 가능성이 있다.

혐오나 증오감도 당신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긍정적인 관계로 변화할 수 있다..."

 

나는 강동화·박현찬님께서 저술하시고 <위즈덤하우스

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크래핑>을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윗글을 읽고 깊은 울림을 받았다.

 

아 이얼마나 값진 교훈이신가!

아 이얼마나 훌륭한 화해의 노하우이신가!

 

우리는 흔히 미운 사람이 생긴다면 그사람을 멀리하는

경우가 많다.

 

그사람하고는 다시는 안만나...

 

이렇게 선포하고 연락도 끊고 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인간사가 그리 쉽게 지나갈 수는 없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본인이 의도하든 안하든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든지 다시 맞닦드릴 수가 있기때문이다.

 

우리네 속담에도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는 속담이

있지않은가!

따라서, 실제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면 서로 먼저가겠다고

상대방을 밀칠 것인가?

 

그러다가는 둘다 외나무다리밑으로 떨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원수와는 서로 미소를 띄며

<잘가게!>라고 한마디 건네주며 지나쳐야한다.

 

그래야 서로가 외나무다리를 무사히 건널 수 있는 것이다.

 

EBS TV 프로중에 <용서>라는 프로가 있었다.

이는 서로가 싫어하고 미워하여 안만나는 사람들이 배낭을 매고

해외여행을 하면서 화해하는 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이다.

 

출연진들을 보면 너훈아, 조춘씨등 가수, 탤런트를 비롯해

여러분들이 나오셔서 서로가 여행을 하며 나중엔 화해하고

잘지내보자고 하시는걸로 대부분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

 

그프로를 보면서 연세가 80이신 분들이 참 저렇게 서로를

미워하며 사실까 안타까웠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글고 그분들은 카메라맨이 촬영하고 PD가 따라다니면서도

어떤 때는 서로 욕하며 주먹다짐 일보직전까지 가는 장면을

보여주기도해 <아 이렇게 갈등의 골이 깊게 패인 분들의

화해는 쉬운 것만은 아니구나!> 그걸 느끼기도 하였다.

 

그러다가 결국엔 사나이답게 화해하는 모습들을 보여주실때는

<그래 맞아 바로 저거야! 미움이란 감정도 저렇게 두분이서

해외여행하시며 미운 정 고운 정이 다시 쌓게되어 화해하시니

그얼마나 멋지신가!> 바로 그걸 느끼기도 하였다.

 

그리하여 이책에서 이야기했듯이 미운 사람에게도 부탁을 하여

서로가 대화를 재개하면서 자연스럽게 접촉횟수가 많아지고

그래서 화해하게 된다면 그얼마나 좋은 일인가!

 

이책에서 미운 사람과의 화해법을 알려주시니 넘넘 훌륭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감정은 더 좋게, 나쁜 감정은 유리한 에너지로!..."


나는 <위즈덤하우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크래핑>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윗글을 읽고 <맞아 저러한 감정들이

긍정의 에너지로 발전시켜야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사랑,미움,기쁨,슬픔,분노,두려움,욕망... 

 

이 7가지 감정들은 인간이 갖고있는 대표적 감정들이다.

물론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급적 남을 사랑하고 기쁨이

더 많았으면 하는게 인지상정이다...

 

그러나, 항상 하늘이 맑을 수는 없고 흐리거나 비가 올때도

있듯이 세상사도 기쁨으로만 충만되기가 쉽지않은 법...

어떤 때는 심한 갈등에 서로 반목하여 미움으로 변할때도

있고 슬픈 일들도 얼마든지 생길 수 있으며 분노에 휩쌓일

수도 있다.

 

그런데, 이책에서는 미움이나 슬픔 등의 감정들이 반드시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라고 이야기해준다.

예를들어 <분노>라는 감정은 주의를 집중하고 분석적

사고를 통해 문제해결한다면 <창의성의 원동력>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이렇게 분노는 긍정의 에너지가 될 수 있고

창의력의 원천도 될 수 있다니...

 

슬픔도 혈압과 맥박을 낮춰주고 미움도 동기부여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하니 우리는 이런 감정들을 부정적으로만 볼게

아니라 그 감정들을 건전하게 배출하면서 해소할건 해소하고

긍정의 에너지, 최고의 에너지로 승화발전시켜야할 것이다.

 

내안의 모든 감정들 그것이 설사 분노나 미움일지라도 그러한

감정들도 다 발산시키고나면 다시 새로운 에너지로 발달될 수

있다는 말씀 정말 공감이 확실히 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사회생활하면서 좀더 진취적으로 살고싶어하는

나에게 유익한 정보를 많이 준 참으로 좋은 책이었다.

 

따라서, 이책은 인간이 갖을 수 있는 모든 감정을

긍정적 에너지로 승화시키길 원하시는 분들이시라면

꼭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사랑,미움,기쁨,슬픔,분노,두려움,욕망...

 

위 감정들은 서로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종이한장차이밖에 안되는

감정들이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우리들은 사회생활하면서 이러한 감정들을 나에게

힘과 용기,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최상의 감정들로

승화시켜야겠다 바로 그걸 깨달았다...

그것은 이책을 읽고나서 확실히 더 깨닫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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