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의 기억력을 훔쳐라 - 한국 최초 국제 기억력 마스터가 전수하는 "기억력"와 "두뇌 개발"의 모든 것!
정계원 지음 / 베프북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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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 국가대표 가능성 셀프테스트>

1. 구름을 보면 비슷한 모양이 떠오른다.

2. 멍 때리기를 좋아한다.

3. 말장난을 좋아한다.

4. 비유적으로 설명하는 습관이 있다.

5. 야한 상상을 자주한다.

6. 새로운 것을 찾고 만드는데 거부감이 없다.

7. 대화주제가 급변한다는 지적을 받는다. 

8. 내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잘안다.

9. 관찰력이 좋다.

10. 무엇이든 설명이 안되면 미쳐버릴 것 같다.

 

→ 위 10개중 절반이상 해당되면 기억력 국가대표가 될 재능이

충분히 있다고 본다..."

 

나는 정계원님께서 저술하시고 <베프북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셜록의 기억력을 훔쳐라>를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윗글을 읽고

<아 위 10가지중 절반이상 해당되면 기억력 국가대표가 될 재능이

 

충분히 있다니 기억력재능이 거창한데있는게 아니라 의외로

평범한데에서 그 재능이 발휘되는 것이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우리는 흔히 기억력이라하면 거창한걸 생각해낸다.

3.14~~~

이렇게 시작하는 <파이>의 이어진 숫자들을 줄줄이 암송해내고

원소의 주기율표를 줄줄 외우는 모습을 보며 <아 참 멋지다! ~>

라고 얘기하기도 하였다.

 

또한, 박근혜의 아버지인 박정희가 자신의 양아들 김재규에게

머리와 가슴 등에 총알 7발 맞고 사살되기전인 대통령시절에

독재를 공고히 할려고 반공과 국수주의에 빠지게하는 교육들을

많이 강요했다. 그중에 하나가 <국민교육헌장>이었다.

 

1968년 반포된 <국민교육헌장>은 <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띄고 이땅에 태어났다...>로 시작되는데 그당시엔

선생님께서 무조건 외우라고해서 외울려했다.

근데, 다른 친구들은 잘암송하는데 난 왜이리 더딜까 고민한적도

있었다...

 

그런데, 나는 학창시절에 암기과목은 비교적 잘했다.

 

그러나, 응용력을 요하는 수학과 자연과학적 사고를 요하는

과학과목은 참으로 어려워했다.

 

그래서, <기억술>에 관한 책들도 자주 볼려고했다.

글고 지금은 틈틈이 어학공부를 하고있지만 나의 기억력이

어렸을때 보다는 못하다는 사실에 약간은 씁쓸한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이책을 읽고나니 자신감이 생겼다.

<기억에는 금수저가 없다>는 저자의 말씀이 신선한 충격으로

와닿았다.

기억을 잘할 수 있는 방법과 노하우를 잘터득해 꾸준히 훈련만

하게된다면 <기억의 달인>이 될 수 있겠다 바로 그걸 깨달았다.

 

 

"쏟아지는 정보를 최대한 많이 자신의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적재적소에 꺼내어 활용할 수 있는 능력까지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기억력’과 ‘두뇌개발’이 다시금 주목받는 이유다.

저자가 세계 기억력 선수권대회를 준비하고 치르면서 얻게 된 기억력

개발과 두뇌개발 노하우를 정리한 책이다. 뿐만 아니라 기억력이
우리의 삶과 학업, 업무에 직접적으로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그가 몸소 체험한 효과를 솔직하게 풀어내고 있다..."

 

나는 <베프북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셜록의 기억력을 훔쳐라>

을 찬찬히 읽어나가다가 윗글을 읽고 <아 정말 이책을 잘정독하고

훈련한다면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겠구나!> 바로 그사실을

다시금 깨닫게되었다.

 

물론 나이가 먹어갈수록 기억력이 떨어져가는건 사실이다.

그러나 <용불용설>도 있듯 두뇌라는 것도 결국은 자주 쓰지않으면

쇠퇴해지는게 당연한게 아닌가 생각된다.

 

나는 서울대 의대 흉부외과교수님으로 계시는 김원곤교수님께서

나이 50에 일본어공부를 시작, 그후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를 차례로 정복해나가 드디어 10년만에 4개외국어를

마스터하셨다는 책을 읽고 신선한 충격을 받은 적도 있었다.

 

또한, 언젠가 TV를 보니 세상에나 27개나라의 외국어를 자유로이

구사하는 분을 보고 또 놀란 적이 있었다.

세상에나 27개 외국어를!

 

그런 분들도 다 하시는데 나라고 못할소냐 그런 생각이 들었던

차에 이책을 읽으니 정말 이를 악물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하여 이책이 기억력을 증대시켜주고 두뇌개발도 원할

하게해줄 방법과 노하우를 알려주셔서 나에겐 참으로 

좋은 책이었다.

 

따라서, 이책은 기억력을 증대시키기 원하시는 분들이시라면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기억력 증대...

 

이책을 읽고나니 그것은 어쩌면 나자신과의 싸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도전 또 도전하자!

 

나는 이책을 덮으며 내자신에게 수시로 자기암시를 주면서

각오를 다지고 열심히 실천해나가자며 내자신에게 다짐

또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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