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을 살아보니
김형석 지음 / 덴스토리(Denstory)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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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중반 여성들에게 어떤 사람이 행복한가를 물어보았다.

새로운 행복을 찾아 누린 사람은 세가지로 나타났다.

공부를 시작한 사람, 취미활동을 계속한 사람,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사람들이다..."

 

나는 김형석교수님께서 저술하시고 <알피코프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백년을 살아보니>를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윗글을 읽고 깊은 울림을 받았다.

 

우리는 흔히 행복의 기준을 물질적 풍요에 두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아파트 대형평수에 살고 고급외제승용차를 몰고

해외여행을 수시로 갔다오고 호텔레스토랑에서 고급요리를

먹고있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모든게 다 경제적 측면에만 두고있는거 같아

안타까울때가 많다.

 

과연 경제적 풍요만이 물질적 윤택만이 행복을 담보해줄까?

거기에다가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모든 사람들이 자기보고

굽신된다면 그게 또 행복일까? ...

 

절대 그런건 아닐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나라만 보더라도 대기업 그룹회장이 도지사가

시장이 영화나 드라마 등을 통해 만인들로부터 사랑받았던

요정같았던 배우가 화려한 스테이지매너를 보이며 무대를 

휘젖고다녔던 인기절정의 가수가 안타깝게도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경우도 많았기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이책에서 이야기한 행복의 본체는 그런 물질적

풍요가 아닌 공부, 취미활동, 봉사활동을 통한 자아성취가

아닌가 생각된다.

 

나는 이책을 읽고나서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잘깨달을 수 있었다.

 

"고독이라는 병, 영원과 사랑의 대화..."

 

나는 김형석교수님께서 저술하시고 <알피코프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백년을 살아보니>을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저자분의

약력에 나와있는 윗저서들의 제목들을 읽고 마치 옛친구를 만난듯

반가웠다~ ^^*


학창시절에 김형석교수님의 수많은 명저들을 읽고서 나는 크나큰

감동을 받았고 또 TV강연들을 통해서는 깊은 울림을 받은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그러던차에 <알피코프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백년을 살아보니>

97세라는 근 100년가까이 살아오신 김형석교수님께서 인생의

의미와 행복, 우정 등에 대해서도 큰가르침을 주신 참으로

좋은 책이었다.

 

이책에서는 내가 너무나도 존경하는 안병욱교수님, 김태길

교수님과의 막역한 우정을 보이셨던 내용들도 있으셔서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따라서, 이책은 인생과 행복의 의미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글고 김형석교수님께서는 앞으로도 늘 건강하셔서 좋은 강연들도

많이 들려주시고 마음의 위안이 될 수 있는 좋은 책들도 많이

저술해주시길 기원해본다.

 

김형석교수님 오래오래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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