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는 공대일님께서 저술하시고 <한언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이별,네가 없음의 온도>를 꼼꼼히 읽다가 윗글을 읽고서 <아~
저 8가지 신호가 이별을 알리는 전조내지 신호로서 공감이 가는
얘기들이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저 신호들은 정말 내가 공감되는 신호들이 대부분이었다.
사실 남녀간의 사랑은 물론이고 이별은 문학 및 예술장르의 중요한
소재이다. 특히, 달콤한 사랑보다도 쓰디쓴 이별의 아픔을 노래한
예술은 우리들 대중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어루만져주기에 더욱
명작들이 많은게 아닌가 생각된다.
그러하기에 드라마, 영화, 연극, 뮤지컬, 음악, 미술 등 다방면의
예술장르들은 물론 소설, 시 등을 통해서도 <이별>은 단골소재이고
또 대중의 심금을 울리는 명작들이 많은게 사실이다.
이는 당장 가요들만 봐도 충분히 알 수 있다.
이문세, 고은이가 부른 <이별이야기>, 해어진 직후의 심란하고
허전한 마음을 노래한 이현우의 <헤어진 다음날>, 갑자기 떠나게된
연인과의 이별의 아픔을 노래한 녹색지대의 <준비없는 이별>은
지금도 라디오에서 끊임없이 울려퍼지고있는 명곡들이다.
또한, 나미의 명곡 <슬픈 인연>에 얼마나 가슴이 아렸는지...
그리하여 심수봉의 <그때 그사람>에서는 비가 오면 헤어졌던
그 연인이 생각난다고하지않은가!
그런 면에서 김범수의 <약속>, <보고싶다>, 변진섭의 <홀로된다는
것>, GOD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핑클의 <루비> 등은
이별을 하더라도 보고싶고 심지어는 다시돌아오길 기원하는 노래들
로서 대중들의 심금을 울렸고 그리하여 대히트된 노래들이기도 하다...
이렇게 <이별>을 소재로한 예술작품들은 많았는데 이책에서
이야기한 <이별을 알리는 8가지 신호>는 그런 면에서 200%
공감가는 이야기들뿐이었다.
예전엔 <남자의 입대>로 인해 고무신 거꾸로 신은 여성들이 많았던게
사실이었다. 지금도 없어진 것은 아니지만...^^*
글고 <장거리연애>도 충분히 공감되는 신호라고 볼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몸도 떨어져있다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얘기가
인구에 회자되기도 하였다.
그래서, 우리는 이러한 <이별의 신호들>이 전해지기전에 더욱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설사 상대방이 이러한 <이별의 신호>
를 보낸다해도 이를 금방 캐치해서 연인의 마음이 다시 나에게로
돌아오게 대화도 더욱 많이 하고 노력도 병행해야한다고 생각되었다.
이책은 크게 4개의 장으로 나뉘어있다.
그것은 바로
인정하기...
치유하기...
행복하기...
나아가기...
이 네개의 장으로...
먼저 인정하기는 이별의 현실을 인정하고 이아픔을 치유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며, 혼자여도 행복할 것을 주문하고있다. 또, <재회
프로그램>도 소개해 희망의 끈을 놓지말 것을 이야기해주었다.
글고 마지막 장인 <나아가기>에서는 새로운 연애를 잘하기위한
<연애의 기술>과 <결혼을 받아들이는 과정>까지 설명해주어
설사 이별을 했더라도 또다른 새로운 사랑 새로운 만남에서의
성공을 기원하고있는 참으로 긍정적 메시지의 책이었다.
따라서, 이책은 이별의 열병을 앓고계시는 분들은 물론 좀더
성숙되고 성공적인 연애를 하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