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에게 길을 묻다 - 실전 사례에서 배우는 리더십 불변의 법칙
송동근 지음 / 정민미디어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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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선수가 몸담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감독은 내부경쟁을 교묘히 이용했다.

우선, 어느 자리에도 고정된 주전선수는 없다고 선언했다.

그러니 한 자리에 뛰어난 선수가 나와도 그와 경쟁할만한

선수를 기용하여 경쟁을 시킨다. 결과는 당연히 더좋게

나온다. 경쟁선수나 감독이나 팀이나 모두 서로 승리하는

것이다..."

 

나는 송동근 안양대학교 경영학과 겸임교수님께서 저술하시고

<정민미디어>에서 펴낸 이책 <리더에게 길을 묻다>를 꼼꼼히

읽다가 윗글을 읽고<아 역시 퍼거슨감독님께서는 개성강한

스타플레이어들간에 경쟁을 유발시켜 프리미어리그는 물론

유럽선수권대회도 석권하신거였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정말 데이비드 베컴, 호날두, 라이언 긱스, 에브라, 테베스,

비디치, 리오 퍼디난드,  반 데 사르 등 세계적인 스타

플레이어들이 서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기량을 향상시키고

협동단결해 각종 대회에서 우승하며 계속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비결이 바로 저것이었구나 나는 감탄 또 감탄하였다.

 

따라서, 유비와 조조, 제갈공명과 사마중달, 항우와 유방,

김유신과 계백, 남진과 나훈아, 박세리와 김미현, 선동렬과 최동원, 

맥과이어와 새미 소사 등 여러 방면에서 라이벌들이 있었기에

그들은 서로에게 자극받아 뒤쳐지지않을려고 더욱 노력해

좋은 노래들도 많이 발표하고 또 스포츠계에선 혁혁한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물론 역사적으로 상대에게 아깝게 패배한 사람도 있었지만...

 

이렇게 리더는 각조직원들을 서로 격려 응원하면서 때로는

적당한 자극도 주며 잘 이끌어나간다면 그 조직체는 좋은 성과를

내고 잘운영될 수 있는게 아닌가 생각되었다.

 

"국가나 사회를 위한 거대한 사업비전도 있지만, 영리를

추구하는 일반기업으로서 현실적인 작은 비전도 있다.

그런 면에서 리더가 일관된 비전을 정리하고 선포하는

것이 필요하다..."

 

나는 <정민미디어>에서 펴낸 이책 <리더에게 길을 묻다>를

찬찬히 읽다가 윗글을 읽고<아 역시 어느 조직체이건간에 리더가

확고한 비전을 제시하는게 참으로 중요한 것이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그런 면에서 지난 2012년 대선에서 민주당의 <문재인후보>

<사람이 먼저다!>라는 선거슬로건을 내걸었다. 바로 4대강 삽질

대운하공사로 1조원이상 해먹은 이명박을 보고 이런 슬로건을 

내걸은 것이다. 즉, 이명박에게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오직 돈이나 많이 벌면 된다는 아주 황당한 사고방식이 나라를

휘감아 우리나라가 비리와 불행이 거듭된 적이 있다.

 

그래서 4대강 삽질대운하공사로 30조원이나 되는 국민들의

피눈물나는 아까운 세금들이 낭비되었고 방산비리, 자원외교비리

등까지 합치면 근 100조원이나 되는 국민혈세가 낭비된 불행이

있었다. 따라서, 그렇게 국민들의 혈세가 낭비되든 안되든 그저

건설사 배부르게해주고 뒷구멍에선 뇌물이나 받으니 저렇게

비리로 얼룩져 나라의 귀한 혈세들이 낭비된게 아닌가 생각된다.

 

그렇게 문재인후보님의 선거슬로건은 좋았고 바람직했는데

국정원댓글질로 여론조작하고 관권선거를 획책한 박근혜에게

표를 던진건 아주 패악행위였고 결국 아니나다를까 세월호 침몰

사고로 약 300명사망, 메르스라는 괴저병창궐로 38명 사망이라는

최악의 재앙들을 낳고야말았으니...

 

짐 세월호도 제주 해군기지에 싣고간 430여톤의 철근자재가

무게를 이기지못해 가라앉었고 세월호는 이렇게 국정원에서

관리한 화물선이었다는게 백일하에 드러나고말았으니 통탄할

뿐이다. 이러면서 가스, 전기민영화시켜주고 기업에게서 

뇌물이나 받아먹는 박근혜정권의 이 패악은 어디까지 갈지 

정말 모르겠다.

 

이책 <리더에게 길을 묻다>에서 리더쉽 불변의 법칙 6가지를

읽어보니 정말 우리나라에 올바른 지도자가 똑똑한 지도자가

나와야한다는 사실을 절실히 깨닫게되었다.

 

 

아무튼 이책을 통해 21세기 바람직한 리더상이 무엇인지 다시금

골똘히 생각해보게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21세기가 원하는 진정한 지도자상은 무엇인지

리더에게는 어떠한 리더쉽이 필요한지 궁금해하시는 분들께서는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존경받는 리더, 비전을 제시하고 조직원들을 일사분란하게 

이끌어가는 리더, 리더는 어떤 마음가짐을 갖고 조직체를

이끌어가야하는지 이책을 통해 절실히 깨닫게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참으로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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