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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브릭 로맨스 - Sewing in the Garden
정은 지음 / 성안북스 / 2016년 5월
평점 :
"덕진공원은 건지산과 무척 가깝다. 차로 움직이면 5분거리이고
전북대학교와 바로 이어지기때문에 덕진공원을 산책하고
전북대학교로 이동해서 대학가에서 식사후 건지산 편백숲
산책코스를 권하고싶다. 만약 시간여유가 충분히 있다면
건지산산책을 마친후 전주 소리문화전당에서 공연보는 것까지
코스를 잡으면 아주 훌륭하다..."
나는 <정은님>께서 저술하시고 <성안북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패브릭 로맨스>를 꼼꼼히 읽어보다가 윗글과 곁들여진 사진들을
보고 지난 5월에 덕진공원을 산책했던 추억이 생각났다.
나는 위 덕진공원설명을 읽고 <아 전북 전주에 있는 덕진공원은
지난달인 5월중순께 갔다왔는데 처음가본 덕진공원은 아담하고
이쁜 공원이면서 전주시민들은 물론 여행객들에게도 포근한
휴식을 제공해주는 곳이구나 그것은 이책에서 연꽃들과 조화를
이룬 패브릭제품과도 잘어울리네! ...> 바로 그걸 느꼈다.
이책의 저자이신 정은님께서는 전주에 거주하고 계신다.
그래서, 덕진공원은 물론 전동성당, 모래재 터널 전주 ~ 진안
드라이브 코스, 진안 계남정미소, 전북대학교 자연사박물관,
건지산, 진북동, 중화산동 소나무길, 전주근방 수목원 등을
다니시면서 느낀점과 패브릭제품들과의 조화된 모습을 컬러풀한
사진들과함게 보여주시는데 그래서 패브릭이 더욱 강렬하게
다가왔다.
나는 전북도청소재지가 있는 전주를 생애 딱 두번 가봤다.
바로 2년전과 지난달 5월에 걸쳐서...
근데, 나는 일순간에 전주의 매력에 푹빠지고왔다.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오목대, 전동성당, 남부시장, 삼천동
막걸리골목 등을 돌아보고 전주의 향취에 푹빠졌었다.
또한, 풍년제과에 가서는 수제초코파이를 먹고 그맛에도
푹빠졌었다.
그때 느꼈던 전주의 푸근하고 따뜻한 이미지가 그 여운이
그 추억이 아직도 남아있다. 따라서, 흡사 에세이기도한
패브릭과함께하는 이한권의 책이 더욱 정겹고 따스하게
다가왔다.
그리하여 나는 <패브릭의 세계>에 푹빠지게되었다...^^*
" 오랫동안 패브릭 작업을 즐겨온 숙련자들에겐 창조적인 영감과
자신만의 독특한 감성을 일상에서 발견해내는 방법을 제시해줄
것이며, 아직 패브릭 작업이 낯설고 망설여지는 이들에겐
아름답고 다채로운 패브릭 작품 사진과 함께, 잔잔하면서도
열정 가득한 저자의 이야기가 가슴 두근거리는 감동을 줄 것이다..."
나는 <정은님>께서 저술하시고 <성안북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패브릭 로맨스>를 꼼꼼히 읽어보다가 윗글을 읽고 이책이 나같은
패브릭초보자에게도 쉽게 근할 수 있는 방법과 노하우를 알려주신
참으로 좋은 책이었다.
나는 이책을 읽고서 저자이신 정은님께서 참으로 섬세하고
미적 감각이 뛰어나신 분이라는걸 느꼈다.
또한, 직접 만드신 패브릭 가방, 의자, 옷, 방석, 쿠션, 배개,
테이블보, 이불, 앞치마 등이 그렇게나 컬러풀하고 화려할 수
없었다. 참으로 정은님의 탁월한 솜씨에 저절로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우지않을 수 없었다.
전주여행도 하면서 또 정은님의 따스한 이야기보따리와
함께 떠난 패브릭의 세계...
참으로 정겹고 즐거웠던 여행이었다.
따라서, 이책은 패브릭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패브릭 작업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신 이책...
나에게는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패브릭...
그리하여 나는 이책을 읽고나니 앞으로도 더욱 이방면에도
관심을 갖으리라 다짐도 하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