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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의 물고기도 목이 마르다 - 쉽고 단순하게 지혜로워지는 카툰
최윤규 지음 / 책이있는마을 / 2016년 5월
평점 :
"지금까지 링은 인생의 축소판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런데, 일련이 어려움들을 겪으면서 저는 인생이 링보다
더 무서운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링에서는 두들겨 맞아
그로기상태가 되면 말려주는 사람도 있지만, 인생에서는
맞고 떨어지면 그걸로 끝이더라고요..."
나는 최윤규 카툰경영연구소 대표께서 카툰을 그려내시고 글도
쓰시며 <책이있는마을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물속의 물고기도
목이 마르다>를 꼼꼼히 읽어보다가 프로복싱 전세계챔피언 홍수환
선수께서 말씀하신 윗글을 읽고 깊은 울림을 받았다.
아 정말 권투경기에서는 선수가 맞아 그로기 상태가 되면 트레이너가
수건이라도 던진다. 아니면 심판이 시합을 중지시킨다.
그러나, 인생은 철저하게 혼자다.
아무리 친한 사람이 많아도 넓은 인맥을 자랑해도 최후의 순간에는
혼자일수 밖에 없다.
따라서, 우리는 <이세상에서 가장 강한 인간은 고독한 인간
이다>라고 이야기한 입센의 이야기처럼 혼자서도 강하고
혼자서도 너끈히 일어서고 혼자서도 굳건히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 또 노력해야겠다고 생각되었다.
"이 책은 이 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를 비롯한 평범한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지기 위해 리더의 역할은 무엇인지, 우리가 추구해야 할 ‘삶의
방향’은 무엇인지, 위트 넘치는 카툰과 글로 제시해준다..."
나는 최윤규 카툰경영연구소 대표께서 카툰을 그려내시고 글도 쓰시며
<책이있는마을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물속의 물고기도 목이 마르다>
을 찬찬히 읽어보다가 윗글을 읽고 아 이책이 진정한 리더쉽의 본질에
대해서 흥미진진한 사례와 톡톡 튀는 카툰으로 이야기해줄 최적의
책이라 생각되었고 이에 이책 아주 흥미롭게 잘읽었다.
나는 특히, 저자께서 한 단체의 조직원이기도 했고, 노점상도 해보고,
리더도 되어본 경험도 있으셨다하시기에 저자자신이 직접 느끼고
깨달으신 바를 카툰이라는 형식으로 알기쉽게 들려주셔서 그 내용들이
더욱 실감나게 다가왔다.
한마디 한마디의 글...
한컷 한컷의 카툰들이 아주 정겹게 다가왔다.
또한, 이책에서는 장자, 칭기즈칸, 톨스토이, 링컨, 트루먼,
빌 클린턴, 피터 드러커, 데이브 토머스 웬디스햄버거 창업주,
배우 수잔 서랜던, 빌 게이츠, 앤드류 매튜스, 비틀즈의 존레논,
조지 포먼, 타이거 우즈 등 세계적인 명사나 스포츠맨들은
물론이고 유한킴벌리 문국현사장, 미래산업 창업자 정문술
회장님 등 우리나라분들의 예화도 곁들여 설명해주셔서
리더쉽의 의미와 본질에 대해 더욱더 잘알 수 있었다.
또한, 최민식주연의 올드 보이, 톰 행크스주연의 캐스트어웨이
등도 예로 들며 이야기해주시기에 그영화장면들도 자연히 떠올라
저자분이 주장하시는 바를 더욱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지금 깊은 실의에 빠져있거나 좌절해 계시는
분들은 물론 인생의 전환점에 서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고민중이신 분들께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날씨는 더워지고 본격적 여름의 문턱에 다다른 요즘 이책은 나에게
옹달샘의 시원함과도 같은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주었다.
아 나는 이한권의 책으로 최윤규 카툰경영연구소 대표님의
열렬한 팬이 되었다.
그리하여 최윤규 카툰경영연구소 대표님의 다른 저작들도 궁금해졌다.
또한, 이책의 속편도 기다려졌다...^^*
정말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