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박사 박주홍의 영뇌 건강법 - 영혼적 뇌와 신체적 뇌를 평생 젊게 만드는 영뇌 건강법
박주홍 지음 / 성안북스 / 2016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2012년 7월에 발표된 보건복지부의 국가치매관리 종합계획에

따르면 지난 2008년 42만명에서 2012년 현재 치매환자는

53만명으로 늘어났다. 이것은 65세이상 어르신중 1명이

치매라는 이야기와 같다. 그리고 2025년엔 무려 103만명에

육박할 예정인데 정작 치매환자를 위한 요양병원과 보호기관은

지금도 턱없이 부족해서 대다수의 환자들이 방치되고있는

현실이다..."

 

나는 박주홍박사님께서 저술하시고 <성안북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치매박사 박주홍의 영뇌건강법>을 꼼꼼히 읽어보다가

윗글을 읽고 깜짝 놀랐다.

 

세상에 우리나라 치매환자가 벌써 53만명이라니...

그것도 4년전인 2012년 통계인데 지금은 더 늘어났으리라...

더욱 놀란 것은 9년뒤인 2025년엔 100만명을 돌파해 103만명이나

된다니 정말 그 빠른 증가세에 놀라지않을 수 없었다.

 

이렇게 치매는 이제 남의 일이 아닌 시대가 되었다.

보통의 집안에도 치매환자 한두분 정도는 어렵지않게 볼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또한, 이 치매로 인해 각개인의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각가정의 화목도 깨져 심각한 사회문제로까지 비화되는 경우도 많다.

 

그런 면에서 치매의 현실과 치료법, 예방법에다가 <치매치료

극복 우수사례>까지 실려있는 이책 아주 잘읽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치매치료에 관한한 최적의 책이라고까지

생각되었다.

 

"영뇌 건강법이란 영혼적 뇌와 신체적인 뇌의 조화로움을 통해

뇌를 평생 젊게 만드는 건강법이다. 특히 명상치료법처럼 영혼적

치료를 가미한 영혼적 뇌와 신체적인 뇌 모두 건강할 수 있는
뇌의 환경을 만드는 것이 치매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서 핵심이다..."


나는 박주홍박사님께서 저술하시고 <성안북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치매박사 박주홍의 영뇌건강법>을 찬찬히 읽어보다가

윗글을 읽고 깊은 울림을 받았다.


아 치매치료는 신체치료는 물론이고 영혼적 치료를 가미해야

완전한 치료가 되는 거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사실 우리 부모님께서는 두분다 혈압약을 복용하고 계시다.
나의 친할머님께서도 고혈압으로 타계하셨는데 부모님까지

혈압약을 복용하고 계셔서 우리 집안은 사실 <뇌졸중과 치매>가

가장 걱정이 되는 병이기도 하다.


2월에 아버님께서 안면마비로 입원까지 하셨을때는 뇌 MRI,

MRA 등도 다 검사받기도 하셔서 우리 집안은 이렇게 뇌건강에

예민하고 걱정이 되고있는게 사실이다.

 

그러던차에 <성안북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치매박사 박주홍의

영뇌 건강법>을 찬찬히 읽어보니 박주홍박사님께서는 20여년

이상의 국제적인 뇌 연구, 치매 연구를 바탕으로 뇌를 평생 젊게

만드는 궁극적인 뇌 건강법인 <영뇌건강법>을 창안하셨다.

 

그리하여 <영뇌명상치료법, 영뇌음식, 영뇌습관, 영뇌운동> 등

치매 예방 & 치매 치료 프로그램을 제시해주시며 국제학술대회

치매치료 (영뇌건강법) 발표 논문과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명상치료법 Training Diary까지 부록으로 수록해주셔서 이책이

치매예방의 최적의 책이라 생각될 정도로 이책 아주 잘읽었다.

 

이책에서는 <치매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영뇌음식과 영뇌

운동법>에 대해서도 설명하고있는데 레시틴이 들어있는 음식,

혈전을 막아주는 음식, 단백질을 골고루 섭취하라는 말씀이

특히더 인상깊게 다가왔다.

 

또한, 걷는 것이 치매예방과 치료에 가장 큰 도움을 주고 108배,

맨손체조, 줄넘기운동 등 손쉬운 운동이라도 꾸준하게 실천해야

한다는 말씀이 나의 뇌리에 더욱 강렬히 남아있다.

 

그리하여 이책은 치매환자가 있으신 분은 물론 치매 예방 및 치료에

관심있는 분들이시라면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이책을 읽고나니 문득 손자병법에 나오는 다음의 유명한 말씀이

떠올랐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싸워 한번도 위태롭지않다..."

 

치매...

 

이도 알고 공부해나간다면 이길 수 있다는 신념을 갖자...

그런 면에서 이책 참으로 뜻깊게 잘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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