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불장군 상대하기 - 집과 직장에 꼭 있는
가타다 다마미 지음, 황선종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6년 3월
평점 :
절판


"변화나 혁신을 싫어하기에 자신의 생각이나 방식을 바꾸려고

하지않는 독불장군유형의 사람은 먼저 안심시켜줘야한다. 

당신이 새롭게 도입하려고하는 기술이나 방식은 간단하고

알기쉬우며 익숙해지면 누구라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야한다. 이때 전문용어는 가능한한 사용하지않고

되도록 쉽게 설명하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다..." 

 

나는 일본의 정신과 의사이신 가타다 다마미님께서 저술하시고

<한국경제신문 한경BP>에서 펴낸 이책 <독불장군 상대하기>를

꼼꼼히 읽어보다가 윗글을 읽고 <아 맞아 정말 저런 유형의 독불

장군에 대한 대처방법을 저자께서는 아주 유효적절하게 설명

하시는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근데, 우리 사회에는 자신의 생각이나 방식을 바꾸려고 하지않는

독불장군형의 사람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인공지능, 가상현실, 사물인터넷, 핀테크, 드론, 인터넷은행...

 

정말 21세기 글로벌사회를 맞아 우리 주변의 IT기술과 금융기술은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다.

또한, 새롭고 신기한 기술들도 계속 쏟아져 나오고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것은 어쩔 수 없는 추세라고 생각해야한다.

아니 저런 새로운 것들을 만든 사람들도 있는데 남들이 만들어놓은

것도 사용을 못한다면 그냥 도태되고마는건 아닌지 냉정히 살펴봐야

할 것이다.

 

그래서, 이책에서 저런 유형의 독불장군인 사람들에 대한 대처법은

참으로 현명하신 대처법이라고 생각되어진다...

 

"이번에 한국경제신문에서 출간된 ≪집과 직장에 꼭 있는 독불장군

상대하기≫는 이처럼 남의 말을 듣지 않는 사람들의 속마음이

어떠한지, 어째서 그런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지를 정신의학적인

관점에서 분석한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통해 우리가 그런 사고방식을 갖지 않도록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그런 사람들을 상대해야만 할 때는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알려준다..."


나는 가타다 다마미님께서 저술하시고 <한경BP>에서 펴낸 이책

<독불장군 상대하기>을 꼼꼼히 읽어보다가 윗글을 읽고 깊은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어느 단체나 조직체이건간에

꼭 <독불장군>이 한두사람은 꼭 있다...
따라서, 그러한 분들을 어쩔 수 없이 상대해야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을 읽으니 어떻게 하면 그분들의 성향을

잘파악해서 능동적으로 슬기롭게 대처해나갈 수 있을지 이책에서

그 방법과 노하우를 잘알게해주셨다.

 

독불장군에겐 미래가 없다...

 

예전에 김영삼전대통령이 박찬종의원을 두고 이야기했던

아주 유명한 말이었다.

그당시 박찬종의원은 대통령선거에도 출마하고 또 서울시장선거

에도 출마하기도 하는 등 장래가 총망된 인기많았던 정치인이었다.

 

변호사출신이기도 했지만 그는 독선과 아집에 사로잡혔던 점이

많았고 그래서 타협보다는 분열을 일으켰고 혼자 떠들며 다녔던

사람으로 기억된다...

 

그렇게 천방지축 뛰어다녔던 그도 어느날 정치무대에서 조용히

사라지고만다.

 

근데, 이책에서 저자는 선거특집방송에 출연해서 난감한 질문을

받자 이어폰을 빼버리는 만행을 저지른 아베일본총리도 독불장군형의

사람으로서 비난했는데 난 저자분의 신랄하신 비난에 참으로 통쾌했다.

 

난 이글을 읽고 아니 아베가 이정도까지 교만한 꼴통이었나

참 한심스러운 인물이 아닐 수 없다고 생각되었다.

그러니까 자위대를 해외파견한다지않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

하지않나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계속 망발이나 하고있지않나

점점 점입가경인 인물로서 이런 사람은 빨리 일본정치판에서

속히 퇴출되야하지않나 그런 생각만이 강렬히 들었다.

 

글고 미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과의 대결이 예상되는 도널드

트럼프도 어떻게 저런 수구꼴통이 공화당 대선후보로 거의 확정적

이라니 미국국민들도 한심스럽지않을 수 없다.

 

근데, 정치지도자로서 이런 독불장군형의 사람이 우리나라에도 많다.

 

그중에서도 대표적 인물이 야당과의 소통을 거부하고 나의 길을

가련다라며  독선과 불통의 정치를 보여주고있는 박근혜도

전형적인 독불장군형의 사람이다.

근데, 박근혜가 왜이리도 독선적 인물인지 아는가?

 

그것은 유권자수가 많은 영남권을 지지기반으로 한다고 생각하는

박근혜로서는 야당이나 국민들에 굽신대기보다는 영남권에만

잘보이면 자신의 정치생명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다는 아집에

사로잡혀있기에 그렇게 불통의 정치를 하고있는 것이다.

 

하기사 11~12살때 아버지 박정희의 5.16 군사쿠데타로 청와대에

입성해 박정희가 1979년 10월 26일 자신의 양아들인 김재규에게

머리와 가슴에 총알 7발을 맞고  즉사할때까지 18년 6개월동안

자신보다 나이많은 사람들도 굽신됐기에 박근혜로서는 그누구

에게도 무릎을 꿇어본 적이 없었던 인물이다.

 

이렇게 불통과 자기사람만 심는 인사정책의 실패로 기업들에 계속

특혜를 주고 서민경제는 나몰라라 하는 통에 한국사회는 썩을대로

썩어서 세월호 침몰로 약 300명 사망, 메르스라는 괴저병창궐로 

38명사망이라는 비극을 겪기도 한 것이다.

 

경제는 아무 것도 모르는 머리가 빈 사람이기에 국내경기는 계속

침체되고 청년들, 장년들, 노년들의 실업률은 계속 늘어나고있는

것이다.

 

이렇게 독선과 아집에 사로잡힌 독불장군형 인간이 지도자가 된다면

어떤 불행이 다가오는 것인지 아베와 박근혜를 보더라도 알 수 있다.

정말 얼마나 최악의 슬픈 사례가 아닌지...      

 

아무튼 이제 실제 사회생활에서도 독불장군들은 점점 설 자리가

없어진다...

 

이책을 읽고나니 그러한 생각은 더욱 확고해졌고 또 우리는 어쩔

수 없이 막닥뜨릴 그런 유형의 사람들과의 만남에 더욱 현명하게

대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직장이나 가정이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독불장군형의 사람들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아 고민이신

분들은 물론 어떻게 하면 대인관계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독불장군...

 

정말 이런 유형의 사람들이 다 사라져 화합과 의기투합의 시대가

하루속히 빨리 오게되길 두손모아 빌어본다...

 

정말 이사회는 이 세계는 시시각각 변하고있기에...

 

그변화의 물줄기에 속히 적응해야하겠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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