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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돌파력 - 직관과 통찰을 폭발시키는 힘
김시래 지음 / 쌤앤파커스 / 2016년 4월
평점 :
"1930년 이후 시카고대학출신의 노벨상수상자는 80여명에
이른다. 이런 성과는 1930년 로버트 허친스총장이 도입한
<시카고플랜>이라는 인문학 프로그램에서 비롯되었다.
당시 시카고 플랜은 1학년때 인류의 위대한 지적 유산인 철학고전
100권을 완벽하게 숙독하고 토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과정을 통과하지 못한 학생은 학교를 졸업할 수 없었다.
이는 시카고대학의 인문적 위상을 높였을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의
교육프로그램에까지 큰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인문학이 우리의
생각구조에 큰 힘을 준다는 것은 분명하다..."
나는 김시래경기대학교에서 미디어영상학과 교수님께서 저술
하시고 <쌤앤파커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생각의 돌파력>을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관찰 : 생각의 가능성을 발견하라>라는
파트에서 설명한 윗글을 읽고 아 이렇게 고전의 힘은 위대한
것이구나 바로 그걸 깨닫게되었다.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토마스 아퀴나스, 데카르트,
스피노자, 칸트, 헤겔, 쇼펜하우어, 니체, 사르트르, 하이데거
글고 우리나라의 함석헌...
나는 학창시절에 이분들의 성함만 떠올려도 절로 가슴이 뛰었다.
특히, <비극의 탄생>,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등의
걸작들을 남긴 프리드리히 니체의 주옥같은 철학적 글귀들을
읽을때마다 나는 가슴이 뭉클하기도 했고 살레이기도했다.
또한, <운명아! 비켜라 내가 간다>, <산정상으로 점점 오를수록
내가슴은 뛴다>는 그말씀들은 학창시절에 나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이는 마음속 금언으로 평생 남아있다.
따라서, 국가, 소크라테스의 변명, 순수이성비판, 방법서설,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등의 철학걸작들은 인류가슴에 영원히
남아있는 불후의 고전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런 면에서 철학고전 100권을 완벽하게 숙독한 학생들만을
졸업하게 만들었던 시카고 플랜은 나중에 시카고대학출신의
노벨상수상자를 80여명이나 배출시킨 원동력이 된게 아닌가
생각되었다...
나도 지금도 철학고전들은 물론 문학역사상 길이남을 명작들도
틈틈이 더읽을려고 노력한다.
즉, 셰익스피어,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 괴테, 단테 등이
지은 햄릿, 죄와 벌,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부활, 전쟁과 평화,
안나카레니나, 파우스트, 신곡 등은 인류역사상 최고의 고전들이
아닌가 생각되고 나는 이들 책들도 반복해서 읽을려고 노력하고
있다.
따라서, 시카고대학이 노벨상 수상자 80여명을 배출하게된
원동력은 바로 철학고전 100권이었다고 생각된다...
나는 이를 다시금 상기하면서 직관력, 통찰력, 창의력을 길러
주는 고전을 위시한 책들도 더많이 읽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열정 → 생각의 에너지를 채워라
관찰 → 생각의 가능성을 발견하라
결합 & 상징 → 생각의 엔진을 작동시켜라
스토리텔링 → 생각의 가속도를 높여라
참여 → 생각의 동승자를 모아라
나는 김시래경기대학교에서 미디어영상학과 교수님께서 저술
하시고 <쌤앤파커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생각의 돌파력>을
찬찬히 읽어나가다가 <인문학적 크리에이티브를 훈련하는 5가지
생각 전략>으로서 제시한 윗 다섯가지 항목을 읽고 <아 이 다섯
가지만 잘익혀놓는다면 보다 더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사람이 될
수 있겠구나> 바로 그걸 깨닫게되었다.
또한, 직관력과 통찰력을 기르고 새로운 추진동력을 얻고자하시는
분들께는 이책이 최적의 책이라 생각되었다.
글고 이책은 아리스토텔레스, 에디슨, 파브르, 레오나르도 다빈치,
스티브 잡스, 마르셀 뒤샹, 김훈작가 등의 예화들과 무라카미 하루키,
말콤 글래드웰의 블링크 등 저서, 나영석PD의 작품들, 김어준의
나는 꼼수다 등을 예로 들며 설명해주어 작가의 의도와 주장들이
더욱 쉽게 이해되었다.
따라서, 이책은 나에게 창조적인 통찰력을 기르게해준
참으로 좋은 책이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창의력과 통찰력을 기르고자하시는 분들은 물론
인문학적 크리에이티브훈련을 통해 생각전략을 수립하고자하시는
분들이시라면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창의력과 통찰력...
이책을 통해 더욱 길러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되었고 또 많은 훈련과
연습도 필요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