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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게 일하라
김성호 지음 / 쌤앤파커스 / 2016년 3월
평점 :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구글, 유니클로, 애플, 디즈니 픽사,
도요타, P & G, AOL 글고 미국 뉴저지에 있는 글로벌 통신장비
회사 알카텔-루슨트의 벨연구소..
위 회사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언뜻보면 연관이 별로 없을거 같은 회사들도 있는데...
나는 김성호 솔로몬연구소대표께서 저술하시고 <쌤앤파커스출판사>
에서 펴낸 이책 <보이게 일하라>를 꼼꼼히 읽다가 열거된 위회사들
의 이름들을 보고 과연 어떤 연관이 있나 골똘히 생각하였다.
그런데, 이회사들의 공통점은 바로 업무공간을 소통중심으로 바꾼
회사들로서 오픈된 업무환경을 보이고있는 회사들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의 사무실은 어떠한가...
전체가 홀처럼 꾸며진 사무실은 칸막이가 없었다. 사장실도 없다.
CEO인 저커버그의 자리도 다른 직원들의 자리와 전혀 구별되지않는
똑같은 책상으로 사무실한복판에 있었다. 이렇게 페이스북의
사무실은 1층짜리 거대한 원룸이다. 완전히 개방형 공간으로 말로만
부서간의 장벽을 없앤 것이 아니라 실제로 벽과 칸막이를 거의
다 없앴다. 디자이너, 기획자, 엔지니어 등 2,800여명의 직원들이
서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나누며, 주위 사람들이 무슨 일을 어떻게
하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와~ 나는 페북본사의 정경이 이렇구나 이러니까 직원들의 창의성이
확 살아나고 직원들 상호간에 커뮤니케이션과 소통이 잘이뤄지겠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
글고 예전에는 <밀실행정이다>해서 회사내 기밀이라든지 큰의사
결정은 극히 소수만 알고 결정하고있었는데 요즘엔 추세가 확바뀌어
이렇게 오픈되고 개방적인데에서 의사소통이 이뤄지고있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
"이 책은 6단계에 걸쳐 ‘보이게 일하는 법’을 소개한다. 왜 일하는지,
어디로 가는지, 누가 무슨 일을 어떻게 하는지, 누가 무슨 성과를
냈는지 ‘보이게 일하는 법’을 다양한 혁신 사례와 함께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구글, 유니클로, 도요타 등을 비롯해 바스프, GE, 다이슨
등 세계 유수 기업들의 혁신 사례 속에서 조직과 팀, 개인이 시도해
볼 수 있는 실천적인 지침도 담았다. 특히 개개인이 스스로 해봐야할
자기평가 항목들은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는 모든 사람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이다..."
나는 김성호 솔로몬연구소대표께서 저술하시고 <쌤앤파커스출판사>
에서 펴낸 이책 <보이게 일하라>를 꼼꼼히 읽다가 저자께서 말씀하신
윗글을 읽고 많은 공감을 느꼈다.
21세기를 살아가고있는 요즈음에는 기업이건 어느 조직체
이건간에 투명하게 다 오픈해서 일하며 이끌어나가고있는게
현실이다.
이렇게 세계 유수의 기업들도 그렇게 해나가야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합심해서 일해나갈 수 있는 기본토대가 되고
또 그것이 궁극적으론 회사발전의 자양분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이책은 21세기에 사는 우리 기업, 조직체들에게 어떤 마음
으로 어떤 환경과 분위기로 이끌어나가야하는지 그 노하우를 알려준
참으로 좋은 책이었다...^^*
따라서, 이책은 회사건 어떤 조직체이건간에 개방적이고 오픈된
의사소통구조로 바뀌고자 의도하시는 분들은 물론이고 최근 기업
문화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이라면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
보이게 일하라~
이것이 이렇게나 중요하고 또 굉장한 시너지효과를 불러온다는거...
이책 <보이게 일하라>를 통해 오늘 다시 새삼스럽게 느끼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