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백 속 스니커즈 - 여성리더 성장 프로젝트
홍의숙.정혜선.허영숙 지음 / 피그마리온(Pygmalion) / 2016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신중형...

안정형...

사교형...

주도형..."

 

나는 홍의숙, 정혜선, 허영숙님께서 저술하시고 <피그마리온출판사>

에서 펴낸 이책 <핸드백속 스니커즈>를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바로

본문속에 나와있는 <사람의 유형 4가지>를 읽고 나의 무릎을 탁쳤다.

 

아 맞아 직장생활이건 사업이건간에 사람이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맞닥뜨릴 수 있는 사람의 유형이 위와같은 4가지중 하나이고 저범주

에서 크게 벗어나는건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어느 유형이 더낫다, 저유형은 별로다 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각유형별로 다 장단점이 있기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직장이건 사업이건간에 이익을 내야 그 존재가치가

증대되고 의미가 있기에 어떻게하면 이 네가지유형들을 유효적절하게

조화시킬 수 있을까 그게 관건이 아닐까 생각된다...^^*

 

"비판받을 수 있는 여유, 팀원들을 협력으로 이끌고 공감과

포용력으로 이끄는 리더가 현대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진정한

리더의 모습이죠.

이런 여성적인 문화를 남성적인 문화에 합쳐 나가야 한다는

거예요. 여성다움, 남성다움을 합친 제3의 창조적인 문화가

필요하다는 뜻이었어요..."

 

나는 <피그마리온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핸드백속 스니커즈>를

찬찬히 읽어나가다가 윗글을 읽고서는 깊은 울림을 받았다.

현대사회에서 진정으로 필요로하는 <리더쉽의 본질>을 보는듯한

느낌도 받았다.
따라서, 이책은 진정한 리더쉽의 의미가 무엇이고 어떤 전략을 갖고

임해야하는지 알려줄 최적의 책이었다. 또한, 이는 성별에 관계없이

적용시켜줄 지침이라고도 생각되었다.

리더쉽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준 이책 아주 잘읽었다.

 

또한, 이책은 여성리더쉽의 본질을 소설이라는 형식으로 알려주고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

딱딱한 이론들로만 나열하여 자칫 지루해질 수도있는 내용들이

이렇게 소설이라는 형식으로 알려주니 책을 더욱 생동감있게 

또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그에 따라 이해하기도 더욱 용이했다.

 

그리하여 이책은 여성리더쉽을 더욱 고양시키고자하시는 분들은

물론 리더쉽의 의미에 대해 소설이라는 형식을 빌려 편하게 읽고자

하시는 분들이라면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 독일의 메르켈총리, 미국의 힐러리 클린턴,

미얀마의 아웅산 수지, 칠레의 미첼 바첼렛, 라이베리아의 엘렌 존슨

설리프, 핀란드의 타르야 할로넨, 뉴질랜드의 헬렌 클라크,

필리핀의 아로요, 브라질의 호세프, 아이슬란드의 비그디스

핀보가토티르 등 세계의 대통령, 총리들중에서도 또 지도자들중에서도

이렇게 여성분들이 많으시다...

 

앞으로도 세계적으로도 이렇게 탁월한 리더쉽과 섬세한 손길을

갖고계신 여성지도자분들께서 정재계, 국제단체 등에서 많이 

활동하게되시길 두손모아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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