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배신 - 인생이 낯설어진 남자를 위한 심리학
김용태 지음 / 덴스토리(Denstory) / 2016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어떤 이름은 세상을 빛나게 하고
또 어떤 이름은 세상을 슬프게도 하네
우리가 살았던 시간은 되돌릴 수 없듯이
세월은 그렇게 내 나이를 더해만 가네~

한 때 밤잠을 설치며 한 사람을 사랑도 하고
삼백 예순하고도 다섯밤을 그사람만 생각했지
한데 오늘에서야 이런 나도 중년이 되고 보니
세월의 무심함에 갑자기 웃음이 나오더라

훠이 훨훨훨 날아가자 날아가 보자
누구라는 책임으로 살기에는 내 자신이 너무나도 안타까워
훠이 훨훨훨 떠나보자 떠나가 보자
우리 젊은 날의 꿈들이 있는 그시절 그곳으로

꿈도 많았던 지난 날 그 시절로~~

 

나는 김용태교수님께서 저술하시고 <알피코프>에서 펴낸 이책

<중년의 배신>이라는 책을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문득 내가 무척

각별하게 생각하는 가수 박상민씨의 명곡 <중년>의 가사들이

떠올랐다.

 

가수 박상민씨는 평소 <멀어져간 사람아>, <비원>, <애원>,

<눈물잔>, <지중해>, <해바라기> 등 좋은 곡들을 많이 발표하셔서

나는 이분의 팬이다...^^*

 

그런데, 내가 어느날 무심코 라디오를 듣는데 DJ가 박상민의 

<중년>이라는 제목의 노래를 들려주시는게 아닌가!

 

제목이 왠 중년?

 

반신반의하면서 듣기시작했는데 아니 이게 왠걸 노래 한구절한구절이

나의 폐부속으로 스며드는게 아닌가!

 

어쩜 나의 심경을 이렇게나 적나라하게 똑같이 노래할 수 있단말인가!

 

모든 가사들이 가슴속에 와닿았지만 특히 <한데 오늘에서야 이런 나도

중년이 되고 보니 세월의 무심함에 갑자기 웃음이 나오더라 훠이 훨훨훨

날아가자 날아가 보자 누구라는 책임으로 살기에는 내 자신이 너무나도

안타까워 훠이 훨훨훨 떠나보자 떠나가 보자 우리 젊은 날의 꿈들이

있는 그시절 그곳으로>라는 가사들이 특히더 내가슴속을 후벼팠다..

 

이노래는 정말 단순한 노래가 아니었다.

우리 나이때 사람들에게 술한잔 건네주고 위로해주는 참으로 따뜻한

노래라고 생각되었다.

 

그럴 즈음에 읽은 이책 <중년의 배신>은 또 나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다...

 

"많은 문제가 얽혀있는 중년은, 그러나 인생의 내리막이 아니다.
오히려 문제 있던 인생을 바로잡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남은 인생을 성숙하게 살지,

위기 속에  빠지게 할지 결정한다..."


나는 김용태교수님께서 저술하시고 <알피코프>에서 펴낸 이책

<중년의 배신>을 찬찬히 읽어나가다가 바로 윗구절에 깊은 울림을

받았다.
사실 내나이도 중년의 나이에 접어들고보니 이책에서 들려주는 이야기

들이 남의 일같지않게 느껴졌다.
이렇게 가수 박상민씨의 <중년>이라는 노래가사도 예사롭지않게

들리는데 그런 면에서 이책이 인생을 바로 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중년>을 어떻게 하면 슬기롭게 잘보낼 수 있는지 그방법과 노하우를

려준 최적의 책이었고 이에 이책 아주 잘읽었다.

 

이책의 저자이신 김용태교수님게서는 철학박사로서 횃불트리트니

신학대학원 대학교에서 기독교상담학을 가르치고계신 분인데 이책을

모두 5부로 나눠 중년이 갖는 의미와 현실 그리고 어떻게 이시기를

슬기롭게 보내야할지 차분한 어조로 들려주셨다.

 

글고 역시 상담학을 가르치시는 교수님답게 많은 사례들도 곁들여

이야기해주시니 이해하기가 더욱 용이했다.

 

그리하여 이책은 어느날 문득 인생이 낯설어지고 내자신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중년의 나이에 들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물론 부모님이

중년의 연세에 계신 성인자녀분들도 한번쯤은 읽어볼만한 책으로서 

권유드리고싶다...

그것은 그자신들도 언젠가는 중년의 나이에 접어들때가 있을 것이고

그러하기에 부모님세대의 현실을 잘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

되기에...  

 

이책을 다읽고나니 나는 또다른 비상의 나래를 펴보고싶은

생각이 들었다.

나의 나래를 힘껏 휘저으며 하루하루를 살고싶은 생각들이

많이 들었다...^^*

 

그것은 바로 보다더 진취적이고 더 멋진 인생을 살고자하는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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