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야생화 사진 클럽 - 즐거운 오락과 취미생활
송기엽 지음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16년 3월
평점 :
품절


삼분활

삼각

대각선

경사

이분활

방사선

수평,수직

바둑판

S자구도...

 

아 나는 송기엽사진연구소장님께서 저술하시고 <진선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즐거운 야생화 사진 클럽>을 꼼꼼히 읽다가

사진촬영의 기본인 구도들에 대한 설명을 읽고서 저절로 감탄하게

되었다.

 

아 내가 평소 찍었던 구도가 삼분활구도구였나 또 내가 이런 식으로

찍었는데 구도명을 저렇게 명명하셨구나라며 감탄또 감탄하게 되었다...^^*

 

글고 이런 다양한 구도법들을 잘숙지해서 대상에 맞게 사진촬영을

한다면 아주 훌륭한 구도의 사진들을 촬영할 수 있겠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이렇게 구도법의 기본만 알아도 정말 양질의 사진을 찍을 수 있겠구나

바로 그걸 깨닫게되었다...^^* 

 

"산, 들, 강, 바다...
그 자연을 걸을때에 접할 수 있는 꽃들과 친구가 되라!
그꽃의 향기를 맡으라!
그러면 당신의 인생은 더욱 풍성하게될 것이다..."

 

나는 <진선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어서 와, 이런 이야기는 처음이지?>

를 찬찬히 읽다가 예전에 읽었던 윗구절이 생각났다.


사실 나는 자연을 좋아해서 산과 들을 종종 가게되면 자연의 풍광들에

푹빠져서 사진들을 담아오곤 한다.

 

요즘에는 휴대하기 편한 스마트폰으로도 얼마든지 멋진 사진들을

찍을 수 있다. 나는 그래서 등산을 갈때나 여행을 갈때는 물론이고

거리를 걸을때도 종종 사진들을 찍는다.

공원을 산책하다가 비둘기들을 찍을때는 마음이 저절로 고요해질때도

있다.

 

또한, 요즘에는 꽃이 많이 피는 시기인데 나는 여의도 윤중로,

석촌호수, 양재천의 벚꽃들을 찍으러 많이 다녔었다...^^*

거기에다가 부천 원미산 진달래꽃, 이천 백사 산수유꽃들도 찍으러

부지런히 다니기도 하였다.

근데, 강화 고려산의 진달래꽃이 한창이고 4월 24일까지 고려산

진달래꽃축제도 한다기에 가볼 생각이다.

 

예전 단풍철에는 설악산, 지리산의 단풍들을 열심히 찍으러 다닌

경우도 많았었다. 

 

근데, 어떤때는 같은 장소지만 갈때마다 느낌이 다를때도 많았다.
그렇게 <꽃들의 향연>에 빠지다보면 내자신도 마음이 많이 정화되옮을

느끼곤한다.

 

그런데 이책을 읽으니 4계절의 꽃들을 멋지게 촬영할 수 있는 방법과

노하우를 알려주셔서 앞으로도 사진촬영하는데 더욱 자신감을 갖고

촬영할 수 있겠다 바로 그런 생각이 들었다.

글고 언젠가는 DSLR을 들고 가서 찍고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다양한 구도법들은 물론이고 계절, 날씨,

장소, 꽃의 성격에 따른 촬영법과 노출 및 배경처리의 노하우,

촬영장비 등도 저자께서 직접 찍으신 사진들을 곁들여 설명해

주시니 더욱 이해하기가 용이했다.

 

또한, 계절별로 대표적인 야생화들을 수록해놓으셔서 이책 한권만 

들고 떠나도 충분히 야생화사진들을 찍을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붙게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야생화사진을 좀더 잘찍고자하시는 분들은 물론

자연풍광사진 촬영술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나는 이제 떠날 것이다.

 

이책 한권을 들고 들로 산으로 강으로 바다로...

거기서 만나게되는 이름모를 야생화도 관심을 갖고 셔터를 누를 것이다...

 

이렇게 나는 자연과 하나가 되고싶다...

언제까지나...

야생화와함께... 사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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