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병의원 만점 세무
세무법인 택스홈앤아웃 지음 / 스타리치북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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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아버님께서 뜻하지않은 <안면마비>로 병원에 가시게

되었다.

평소 부모님의 건강검진때문에 서울대병원이나 강북삼성병원에

모시고가기때문에 병원은 나에게 그리 낯설지않은 공간이다.

병원에 가게되면 의사, 간호사외에도 병원직원분들도 많으시다.

수납직원, 안내요원, 주차장요원 등도 고객의 서비스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계시다.

 

근데, 어느날 문득든 생각은 이렇게 하나의 병원이 어떤 시스템으로

어떻게 돌아가고있나 의문이 들었다.

 

그래서, 그에 대한 책을 한번 읽고싶었는데 마침 세무법인 택스홈

앤아웃에서 저술하시고 <스타리치북스출판사>에서 <병의원

만점세무>라는 책이 출간되어 그궁금증을 단번에 풀 수 있었고

이책 넘넘 좋았다.

 

이책에서는 개원준비, 수입관리, 인건비 및 4대보험, 비용관리,

병의원관련 세금, 공동개원, 세무조사, 세테크 등 8장 388쪽에

걸쳐 아주 쉽게 설명해주셔서 이해하기 용이했다.

 

즉, 이책은 Q & A 형식으로 진행됐는데 구체적 사례에 대한

설명의 형식으로 이어져있기에 이점이 이해하는데 더욱 용이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금융소득을 분리해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을까?
보험을 잘 들면 절세를 할 수 있다고?
상속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목돈도 만들고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은?
아버지의 비과세 아파트, 시가보다 싸게 사도 괜찮을까?..."


나는 세무법인 택스홈앤아웃에서저술하시고 <스타리치북스

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병의원 만점세무>를 읽어보다가

<제8장 세테크파트>에 나와있는 위 소제목들을 보고 정말

저물음에 대해 어떤 해답을 주실까 궁금해져서 이책을

읽게되었는데 이책은 각종 양식들과 도표들, 삽화들이 요소

요소에 삽입되어 알기쉽게 잘설명해주셔서 아주 잘읽었다. 

 

따라서, 이책은 병의원운영자 및 세무당당 실무자분들은

물론이고 일반자영업자 등 세무에 관심있으신 분들께서도

읽어볼만한 책이라 생각되었다...

 

평소에도 경제경영관련 좋은 서적들을 많이 출간해주시는

스타리치북스출판사에서 이번에도 참으로 유익한 책을

출간해주신거같아 아주 잘읽었다.

 

나는 이책을 읽고나니 문득 작년에 박근혜정부하에 일어났던

최악의 의료사고인 <메르스사태>도 생각났다.

중동의 낙타 등이 옮기는 병이라는 걸 작년에 이병이 창궐할때

첨 알았는데 그당시 삼성서울병원은 환자들명단을 쉬쉬하며 안알려

전국적으로 이병이 번져 38명이라는 아까운 생명을 잃게되는

의료재앙이 일어났었다. 

 

그런 재앙이 일어났지만 그당시 감염의 위험을 무릎쓰고 꿋꿋이

진료했던 의료진들이 생각났다.

글고 메르스환자현황을 조기에 발표하고 발빠르게 대처했던

박원순서울시장님의 빛나던 리더쉽도 아울러 생각났다.

 

10여년전 사스가 창궐했을때 발빠르게 대처해 잘넘겼던 노무현

정부시절도 생각이 났다.

 

이책을 읽으면서 원할한 병원운영을 위해서는 원장님부터

일반직원들까지 한마음한뜻이 되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이는 한나라를 이끌어나가는데 있어서도 곡필요한 일이라고

생각되었다.

 

글고 4.13 총선이 끝났어도 돈없는 서민들의 의료비만 더욱

가중시키는 무분별한 의료민영화, 민영병원설립들도 신중히

토론해서 결정해야하며 아울러 전염병들도 잘막아내는

그런 나라가 되기를 꿈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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