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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 : 과학 -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10가지 과학 쟁점 ㅣ 꿈결 토론 시리즈 4
서강선 지음, 방상호 그림 / 꿈결 / 2016년 1월
평점 :
"존 코너는 로봇과의 전쟁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는 지휘관이다.
이에 로봇들은 존 코너가 태어나는 것을 막기위해 로봇하나를 과거로
보낸다. 이 로봇이 바로 터미네이터이다..."
나는 서강선시흥장곡중학교 과학교사께서 저술하시고 <꿈결출판사>
에서 펴낸 이책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 - 과학>을 꼼꼼히
읽어보다가 <시간여행은 가능할까요?>라는 소제목하의 글중에서
윗글을 읽다가 정말 아놀드 슈왈제네거주연의 영화 터미네이터에서
처럼 시간여행이 가능할까 생각해보았다.
예전에 또 <타임머신>이라는 영화가 60년대초에 나왔던 영화였음
에도 그 기발한 발상에 아주 재밌게 보았던 기억이 난다...
웰즈의 명작 타임머신도 있었지만...^^*
또 마이클 J 폭스주연영화 <백투더 퓨처>도 시리즈로 참으로 재밌게
보았던 기억이 난다...^^*
이처럼 영화속에서는 과거나 미래로 얼마든지 시간여행을 갈 수 있게
흥미롭게 그려지지만 이것이 영화만의 일이 아닌 실제는 어떨까
많이 궁금했었다... ^^*
근데, 이책을 읽어보니 시간은 다르게 흐를 수 있고 시간만 되돌리는
것도 가능하며 따라서, 과거의 나를 만날 수도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리하여 사람들이 알지못하는 곳에 서로 다른 우주가 존재하고
있다는 <다중우주론>도 주목받고있다고 한다.
참 읽어가다보니 과학의 세계가 점점 흥미로울 수 없었다.
"판구조론의 관점에서 살펴보면 일본은 살아가기 참 힘든 땅입니다.
판의 경계에서는 다양한 지진과 화산활동이 일어나는데, 그 한가운데에
있는 셈이니까요. 앞서 제시한 자료 2에서 보다시피 일본은 태평양판,
유라시아판, 필리핀판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어떤 학자들은 북아메리카판에 속하는 지역도 있으니 일본이 네 개의
판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고 설명하기도 합니다..."
나는 서강선시흥장곡중학교 과학교사께서 저술하시고 <꿈결출판사>
에서 펴낸 이책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 - 과학>을 꼼꼼히
읽어보다가 <일본은 언젠가 침몰할까요?>라는 소제목하의 윗글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다.
예전에 <탄허대선사>께서는 <일본이 언젠가는 가라앉을 것>이라고
예언하셨다.
근데, 그당시엔 <설마 일본이 가라앉겠어?>라고 생각했지만 그후
과학기술이 발달하고 판구조론에 대한 심층적 연구가 이어졌으며
몰디브라는 아름다운 섬나라가 언젠가는 물로 잠길거라는 과학적
실증연구까지 잇다르자 일본도 어떻게될까 무척 궁금해졌다.
헌데, 일본이 태평양판, 유라시아판, 필리핀판, 북아메리카판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니 그러한 지정학적 위치가 잦은 지진을
불러오고있다니 그러고보면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천국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까이는 3. 11 동일본대지진이 있어서 가공할 쓰나미가 몰려와
후쿠시마원전까지 강타하여 방사능오염의 공포에 시달려야했으니까...
지금도 후쿠시마원전에 가까이 사셨던 분들은 물론 체르노빌원자력
발전소 가까이 사셨던 분들에게서도 갑상선암발병률이 높아졌다니
그런 면에서 이렇게 자연재해는 직접적인 피해는 물론 또다른 재앙을
불러온다는 생각도 들었다.
또 우리나라와 가까운 중국은 어떤가!
중국도 가까이는 규모 8의 사천성대지진으로 약 7만명의 사망자와
2만명가까이 실종자를 낳은 극심한 인명피해가 있었고
1976년도에 규모 7.8의 규모의 <당산대지진>이 발생하여 사망자만
24만명, 부상자만 100만명으로 엄청난 대재앙들이 있었다.
이렇게 가까운 일본과 중국만해도 대지진이 발생해 쑥대밭이 되는걸
보면 우리나라는 축복받은 나라라는 생각이 든다.
따라서, 언젠가 <일본침몰>이라는 영화도 상영되었지만 일본은
메가리스에 끌려 침몰하게될 것이라는 이야기는 아무튼 가까운 나라인
우리나라에도 시사하는 바가 큰 이슈가 아닐 수 없다.
우리나라도 완전한 지진청정국은 아니기에 모든 건축물을 건축시
규모 8이상의 강력한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내진설계가 완벽하도록
건축법이 강화되야할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글고 이책에는 시간 여행부터 우주개발 예산까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청소년이 꼭 알아야할 10가지 과학쟁점들도 이책 한권에 다담으셔서
아주 흥미롭게 잘읽었다.
또한, 이책의 소제목끝나는 맨마지막에 모네, 만테냐, 프라켄 2세,
밀레, 와츠, 칼로, 윌리엄 터너, 빅토르 올리바, 엘리후 베더, 에두아르
뷔이야르 등 유명화가들의 명화들이 그소제목의 내용과 부합되는
그림들로 장식되어 나는 이책을 더욱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청소년들은 물론 성인독자들도 <기초교양과학서적>
으로서 꼭한번 읽어볼만한 책으로서 권유드리고싶다.
과학은 가치중립적인가?
이는 과학의 탄생에서부터 생겨난 의문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얼마전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의 세기의 대국을 보면서
전세계적으로도 과학의 세계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게되었다.
인공지능과 가상현실이 올 2016년의 화두가 된다고 한다.
인공지능이 미래에 많은 직업군들의 변화를 이끌어낼거라고도
한다. 당장 앞으로 5년내에 700만개의 직업이 사라진다는
얘기도 있던데...
바로 이책을 통해 나는 <과학의 세계>에 흠뻑 빠질 수 있어
넘넘 좋았다...
글고 과학관련서적들도 많이 찾아보리라 다짐도 하게되었다...
과학 그 세계속으로 앞으로도 계속 빠져들고싶다.
이책을 통해 그생각이 더욱 강렬하게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