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있는 부동산을 보유하라! ..."
위말씀은 오마하의 현인, 세계 제2위의 부자 그러나 빌 게이츠와 함께
엄청난 기부를 하고있는 분이신 워렌 버핏께서 하신 말씀이시다.
나는 <조선일보 경제부>에서 엮고 <도서출판 푸른숲>에서 출간한 이책
<2016 대한민국 재테크 트렌드>를 읽다가 여러 파트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지만 특히 워렌 버핏께서 말씀하신 위명언에 가장 큰 느낌을 받았다.
부동산시장에 있어 요즘엔 정말 백가쟁명의 시대이다.
2008년 리먼브러더스사태를 시발로 미국발 금융위기, 유럽발 경제위기가
들이닥친후 우리나라의 부동산시장은 정말 춘추전국시대로 돌입했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예전처럼 <강남아파트는 사두기만 무조건 오른다>는 단발마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단 하나를 사더라도 <명품부동산>을 사야한다고 생각된다.
그런 의미에서 워렌 버핏의 위말씀은 정말 가슴속에 아로새겨야할 명언이라고
생각된다.
글고 사실 나는 항시 재테크 및 부동산기사와 뉴스 등에 관심을 갖고있다.
그것은 우리 집에서도 재테크 및 부동산의 변동추이에 따라 어떻게
대책을 세워야할지 항시 노심초사하기 때문이다...
그러던차에 새해벽두부터 한국경제를 위협할만한 <3대악재>가
터져나왔다.
그것은 첫째, 중국증시폭락과 위안화평가절하의 충격으로 국내 금융
시장이 악영향을 받고있다.
또한, 예상치못했던 북한의 4차 핵실험에 이은 개성공단 폐쇄가 이뤄져
당장 3조 ~ 4조원 가량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는 등 악재들이 쏟아져
나오고있다. 이에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더욱 크게 높아졌다.
이영향으로 가뜩이나 취약한 모습을 보이던 금융시장이 한층 격하게
출렁이는 모습을 보이고있다.
글고 세째,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의 급속한 하락은 석유
과잉공급기조속에 세계경제침체가 겹치면서 심화된 것이라 오히려
한국경제에 심각한 부담을 안겨주고있다.
이렇게 새해벽두부터 쏟아진 돌발악재들은 우리나라 경제에 심대한
돌발변수들로 급부상하고있다.
"미국 기준금리 9년 6개월만에 0.25% 인상!..."
지난 12월 17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서는 기준금리를 0.25%
인상을 발표했다.
그러자,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의 몇몇 국가들도 기준금리를
인상하였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어떻게 될것인가 귀추가 주목되었고 이에 한국
은행이 1.5%로 8개월째 동결중인 우리나라의 기준금리도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관심이 높아져가고있다.
또한, 2016년 경제성장률이 2%대에 불과할거라는 전망과 더욱
깐깐해진 대출제도 등의 소식이 전해지며 우리나라 부동산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국내외 여건이 밝지만은 않은 상황에서 국내 재테크 및 부동산
시장도 어떻게 변하게될지 촉각이 곤두세우지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