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주도
박흥석.안학훈.이형석 지음 / 하다(HadA)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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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은 다인종 다민족 국가이므로 사람의 피부색, 말투, 사회적 신분,

종교 등에 기준해서 비판하고 차별하는 모습을 보이지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특정종교, 소수민족, 인종, 여성 등에 대한 차별적 발언은

비록 농담일지라도 절대금물이다. 뉴욕, LA,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등과같은 대도시지역에서는 다양한 인종들이 모여살기에 

이상한 손짓이나 몸짓을 하지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다..."

 

나는 박흥석, 안학훈, 이형석님께서 저술하시고 <하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성공주도>를 찬찬히 읽어나가다가 미국파트에서 이글을

읽고 정말 주의해야할게 한두가지가 아니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미국은 내가 예전에 여행했던 곳이다.

LA, 샌프란시스코, 그랜드 캐년, 라스베가스, 요세미티 국립공원,

후버댐 등 미서부지역을 투어했던 경험이 있어 미국파트를 더욱

유의해서 읽었다.

 

정말 담에 또 미국여행을 하게된다면 이내용들을 잘숙지해서

가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중국의 경우 예로부터 식사와 술을 곁들인 자리에서 천하의 패권을

다투기도 했을 정도로 음주문화가 발달해 있다. 때문에 앉는 자리부터

음식을 놓는 순서, 건배제의 차례까지 세세한 룰이 정해져 있다.
반면 오스트리아는 ‘모든 비즈니스 관계가 무도회에서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매년 천회 이상의 무도회가 열리는 나라다.

비즈니스를 위해 사교댄스까지 익혀야하는 것이다..."


나는 <하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성공주도>를 찬찬히 읽어

나가다가 중국과 오스트리아의 서로 상반된 <비즈니스 술문화>를

읽고 역시 그나라를 잘알려면 그나라의 술문화와 에티켓, 풍습 등을

잘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하여 KOTRA에서 해외투자업무를 담당하면서 수많은 성과를 내온

세 저자께서 1년여의 준비과정끝에 동북아, 동남아, 유럽, 중남미·미주,

러시아권에 이르는 총 17개국의 술문화와 비즈니스 노하우를 담아낸
이책 참으로 유익한 정보를 준 좋은 책이었다.

 

이는 글로벌시대를 맞아 그나라와 조그마한 비즈니스를 하게되든

초대를 받아 여행을 가든 그나라분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기위해서는

그나라의 술문화와 에티켓을 잘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책을 통해 잘알 수 있게 되었다...

 

몇년전엔 부모님을 모시고 중국 북경과 장가계를 여행했는데

그때 중국풍광들의 아름다움에 취하기도 했고 또 식사하면서

중국음식문화에 푹빠지기도 하였다.

 

그래서 이책에도 나와있듯이 중국에서는 남자가 녹색모자쓰는걸

삼가해야겠고 중국을 상징하는 건축물상표의 사용을 할 수 없다는

것도 잘알아둬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약속시간관념이 투철한 일본인이기에 일본인과의 만남시에는 

약속시간에 늦지않도록 더욱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해외에서 비즈니스를 할려는 분들은 물론

해당국가로 여행을 갈려는 분, 현지인들과 자연스레 어울릴

분들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중국, 일본, 몽골,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사우디 아라비아, 필리핀,

독일, 스웨덴, 오스트리아, 미국, 캐나다, 페루,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이책을 읽고나니 지구에 살고있는 위 17개국의 지구인들을 만나

같이 한잔하고 온듯한 그런 느낌도 받았고 그들의 문화도 잘이해할

수도 있었던 참으로 좋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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