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의 신호등 - 내 아이의 기질과 성격에 따른
이상열 지음 / 창연출판사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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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의 기질은 담즙질, 우울질, 다혈질, 점액질 등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2. 4가지 기질가운데 하나는 타고난 성격이고 나머지는 형성된

성격이다.

3. 기질과 성격에서 약점, 다시말해 잡초를극복하기위해 훈련된

성격인 인격, 인품, 성품이라 말할 수 있다.

4. 타고난 성격보다 형성된 성격이 더 발달된 아이도 있다.

5. 타고난 성격인 기질과 형성된 성격의 조화를 이루어 양육하라.

6. 기질간에는 우열이 없음을 알고 비교원리보다는 창조원리로

양육하라.

 

와우~ 나는 이상열목사께서 저술하시고 창연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내아이의 기질과 성격에 따른 맘의 신호등>을 읽어보니

아이들의 성격과 특성에 따라 위와같이 4가지 패턴으로 나뉘어

지고 그에 따라 양육방법도 달라진다는 이야기에 나의 무릎을

탁쳤다.

 

요즘의 아이들은 다 개성들이 강하고 또 어떤 때는 천방지축인 것만

같아 이해못할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단군이래 최고의 풍요와 안락을 즐기는 아이들도 있고 또 아이패드 등

최첨단 IT기기와 아이폰, 구굴폰 등 스마트폰으로 최고의 유희거리를

즐기는 아이들도 많은게 사실이다.

 

그런 면에서 예전 세대들과는 180도 전혀 다른 유형의 아이들이기에

그아이들을 대하는 방법도 그아이의 기질에 따라 대응법도 달라

한다는 그말씀에 나는 이책의 저자이신 이상열목사님께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우지않을 수 없었다.

 

그런데, 이 4가지유형의 아이들은 각각 다른 특징들을 갖고있다.

 

목표지향적인 담즙질 아이, 호기심이 많은 우울질 아이,
사교성이 뛰어난 다혈질 아이, 안정지향적인 점액질 아이...

 

나는 창연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내아이의 기질과 성격에 따른

맘의 신호등>을 읽으니 아이들의 성격과 특성에 따라 위와같이

4가지 특징들을 보이니 그에 따라 대응방법도 달라야한다는

말씀에 다시한번 감탄을 하고 말았다.

 

왜냐하면, 실은 나의 조카도 지금 심각하게 방황을 하고있기에

어떻게 하면 그방황에서 헤어나 정도를 걸어나가게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던차에 이책을 읽어보니 한줄기 서광이 비추어지는듯

느낌까지 받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책을 통해 위와같은 4가지 패턴을 잘숙지해나간다면 

나의 조카같이 방황의 소용돌이에서 헤어나지못하는 아이들도

방황을 접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따라서, 이책은 그 지침과 노하우를 제시해준 책으로서

아주 잘읽었다...

 

이책을 읽고서는 부모가 바라보는 아이의 특성과 전문가가 바라보는

특성이 전혀 다를 수가 있다는 사실에 나는 큰 울림을 받았다.

실은 이아이의 유형은 B형인데 부모가 보기에 이 아이는 A형의

아이인거 같아 A형양육을 한다면 핀트가 안맞아 효율적인 양육이

어렵다. 

 

따라서, 전문가가 보는 시야가 객관적으로 보는 것이기에 더 정확

하다고 생각되는데 그런 면에서 이책은 자녀들을 효율적으로

양육하기위한 방법과 노하우를 제공하는 참으로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따라서, 이책은 자녀양육에 심각한 고민을 하고계시는 학부형들은

물론 요즘 아이들의 기질과 특징들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아이의 기질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양육과 처방을

하게된다면 우리나라의 아니 전세계의 아이들이 다 성실하게

자랄 수 있겠구나 나는 이책을 다읽고나서 바로 그점을 절실히

느끼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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