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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살거나 지금부터 살거나 - 불안, 그 안에서 나를 찾다
제갈현열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12월
평점 :
"내삶엔 내고민엔 내현실엔 내자신이 없었다.
제갈현열, 넌 뭘 원하는데?
나는 지금까지 타자의 욕망에만 휘둘리며 살았구나...
내 길도 아닌 길을 생각도 없이 서두르는데
당연한 것 아닌가, 불안한 것이...
남들처럼 살던 내겐 내가 없었다..."
나는 제갈현열 (주)나우잉(NOWING) 공동대표께서 저술하시고
<위즈덤하우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지금처럼 살거나 지금부터
살거나>을 꼼꼼이 읽어보다가 바로 윗구절에 깊은 울림을 받았다...
우리는 흔히 어렸을때부터 남들과 비교하며 살아오기도 한다.
또 너는 커서 저런 사람이 되라는 이야기도 숱하게 들었다.
그래서, 내키지않아도 남들이 닦아놓은 길을 걸어가거나 남들이
만들어놓은 길을 걸어간다.
그리고나서 먼훗날 후회를 한다. 진정으로 내가 원했던 길은
그게 아니었다고... 아 왜 후회할 짓을 했단 말인가!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다.
그런 면에서 이책에서 이야기하는 바는 남들이 원하는 삶을 살지
말고 진정 자기가 원하는 삶을 살라고 이야기한다.
나는 그점이 마음에 쏙 와닿았다...
이는 췌장암선고를 받은 다음해 스탠포드대학 졸업식에서 축사를
한 애플사의 CEO 스티브 잡스가 이야기한바와 같다.
그는 2005년 그때 이야기했다...
"언젠가 아침에 일어나서 거울을 볼때에 진정 내가 걷고있는
이길이 내가 원했던 길인지 자문해보라..."
나는 이글을 읽고 참으로 신선한 충격을 느꼈다.
그것은 아이폰, 아이패드 등을 개발하는 등 인류역사상 굉장한 족적을
남기고 홀연히 떠난 스티브 잡스가 생전에 했던 이야기이기에 더욱
마음에 확와닿았다...
그래 한번밖에 살 수 없는 우리네 인생...
내가 진정 영혼에서 우러나오는 진정으로 하고싶은 그 일을 선택하고
선택했으면 더욱 열심히 하며 살자 내자신에게 다짐하기도 하였다.
"지금처럼 산다면 미래는 지금의 연장일 뿐이다. 만약 불안이
아직 독으로 남아 있다면, 그 독을 당장이라도 떨치고 싶은 이가
있다면 기억하자. 지금처럼은 잊어라, 지금부터다..."
나는 제갈현열 (주)나우잉(NOWING) 공동대표께서 저술하시고 <위즈덤
하우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지금처럼 살거나 지금부터 살거나>을
꼼꼼이 읽어보다가 바로 윗구절에 깊은 울림을 받았다...
현대인들은 모두 불안에 젖어 살아가고있다. 실존주의 철학자
<키에르케고르>도 <현대인의 불안>에 대해 이야기하고있다...
따라서, 불안은 누구에게나 닥쳐올 수 있는 문제이기에 문제는 이를
빨리 극복하면 좋고 설령 불안을 극복못하더라도 이는 자신이
더욱 나은 사람이 되기위한 하나의 촉매제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자...
그럼 면에서, 이책을 읽어보니 <누구처럼도 살지 마라, 오직 자기
자신처럼 살아라!>라고 이야기하시는데 이책을 통해 불안을 떨쳐내고
나자신이 중심을 잡고 살아갈 수 있는 노하우와 방법을 알게되었고
이에 이책 나에겐 참으로 뜻깊은 책이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현재 직장이나 학교에서 불안과 긴장에 휩쌓여
갈피를 못잡고계시는 분들은 물론 진정 내가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아직도 고민이신 분들께서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불안과 긴장...
그것은 어쩌면 나와 영원히 같이 가야할 친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문득 들었다... 다만 나의 발전의 밑바탕이 될 아주 훌륭한 친구로
만든는건 본인의 역량이라고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