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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 혼자 서라 - 절박함을 기회로, 포기만 하지 않으면 길은 있다
안겸지 지음 / 라온북 / 2015년 11월
평점 :
"어떤 일을 할때 내목숨을 내놓고 하면 안될 일이 없다..."
나는 안겸지 허수사대표님께서 저술하시고 <라온북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벼랑 끝에 혼자 서라>를 찬찬히 읽어보다가 위글을 읽고 깊은
울림을 받았다. 얘기가 긴 것도 아니다... 단한줄의 이야기다...
그럼에도 그어떤 말보다 그어떤 글보다 가슴깊이 팍와닿았고
임팩트가 있었다...
사실 나도 예전에 고깃집을 한적이 있었다.
그당시 내생애 최초로 장사를 시작했다는 기분에 정말 최선을 다해
근무했다.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밀대로 청소부터 하고 눈썹이 휘날리게
뛰어다니며 서빙했다... 한창 바쁠때는 손님들이 줄서서 먹기도 했고
그에따라 우리들이 때맞춰 식사한적도 별로 없을 정도로 바빴다.
또한, 불판도 다 닦고 새벽 3시이전에 잔적이 없었다.
안겸지대표님의 인생역정과 장사이야기들을 읽어나가니 문득 내가
고깃집을 운영했던 그시절이 떠올랐고 살짝 나의 모습을 보는듯해
흐뭇한 생각도 들었다...^^*
"요즘 다들 힘들다고 난리다. 정말 힘든가? 저자의 이야기를 듣고나면
‘배부른 투정’이었음을 반성하게 된다. 시련을 거름 삼아 오뚝이처럼
일어나는 안 대표의 모습은 스스로 ‘3포 세대’라 말하며 제대로 시도
하지도 않고 지레 포기하는 많은 청춘에게 큰 시사점을 준다.
지금 당신이 처한 삶이 힘들다면,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라.
다시 일어서 달릴 수 있는 희망이 생길 것이다..."
나는 <라온북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벼랑 끝에 혼자 서라>를 찬찬히
읽어보다가 윗글을 읽고 깊은 울림을 받았다.
이책 아주 좋은 책이었다...^^*
글고 내가 보기에 안겸지대표님은 14세때부터 공장여공을 시작으로
갖은 역경을 딛고 자수성가하셨던 분이시라는걸 단번에 알 수 있었다.
집안형편도 어려웠고 형제가 어려서 여럿이 죽는 아픔도 격었던
어떤 면에서는 파란만장한 인생역정을 걸어오신 분이 아니신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것이 바로 성공의 밑거름이 아니셨나
생각될 정도였다.
또한, 안겸지대표님은 항상 연구하고 공부하는 분이시라는게
눈에 확들어왔다.
대학 외식과정도 입문해 공부하고 조찬모임, 중국 등 해외식당견학
등을 통해 벤치마킹하는 그자세는 정말 높이 살만한 분이 아니신가
생각되었다.
서비스안주가 네가지나 나오는 중국현지식당을 보고는 원두를 직접
갈아 서비스하는 원두커피서비스 아이디어는 정말 탁월한 신의
한수가 아니셨나 생각되었다.
그것이 대박을 쳤으니...
나는 안겸지대표님의 이야기들을 다읽고나서 느낀 점이 정말 많았다.
글고 내자신을 찬찬히 되돌아보게도 했다.
그리하여 나자신이 좀더 업그레이드되고 발전하는 그런 사람이
되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해졌다.
여주의 허수사...
언젠가 이 횟집도 한번꼭 가보고싶었다...
가서 회 맛있게 먹고 인테리어도 보고 안겸지대표님의 성공노하우도
듣고오고싶은 생각도 들었다...^^*
정말 안겸지저자가 진솔하게 저술한 이책은 어떤 때는 감동스토리였고
또 어떤때는 창업추천의 필독서라고도 생각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외식업에 관심이 있어 창업준비중이신 분들은 물론
지금 다른 비즈니스를 하시더라도 안겸지대표님의 고객만족 서비스
정신을 한번 배워보고싶으신 분들께서는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눈물젖은 빵을 먹어봐야 인생의 쓴맛을 안다..."
이책을 읽어보니 문득 위이야기가 생각이 났다...
정말 이책은 나자신의 나침판역할을 해줄 내인생 전환기의 하나의
이정표가 될만한 참으로 훌륭한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