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 물건을 버린 후 찾아온 12가지 놀라운 인생의 변화
사사키 후미오 지음, 김윤경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년 사계절동안 사용하지않았던 물건은 앞으로도 필요없는 물건이다.

1년에 한번도 쓸일이 없는 물건을 곁에 둘 필요는 없다. 다만, 재해에

대비한 비상용 장비만은 예외다..."

 

나는 사사키 후미오님께서 저술하시고 <비즈니스북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를 꼼꼼이 읽어보다가

<인생이 가벼워지는 비움의 기술 55>중에서 <1년간 사용하지않는

물건은 버려라!>라는 취지의 윗글에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

 

그리고 내자신을 되돌아보며 내자신을 많이 반성하게되었다.

글고 집안을 찬찬히 둘러보았다. 그랬더니 놀랍게도 1년간 한번도

손길닿지않았던 물건들이 몇개 눈에 띄었다.

 

그중에서 정말 불필요한 몇가지는 정리했는데 정리후 그주위를 보니

그렇게나 심플하고 깔끔해보일 수가 없었다.

 

나는 여기서 문득 법정스님의 <무소유>의 철학도 생각이 났다.

글고 토지의 박경리선생께서 남길거없이 떠나게되어 홀가분하다고

하셨던 말씀도 강렬히 다가왔다.

 

그리하여 나는 앞으론 집안에서 불필요한 물건들은 무엇인지 찬찬히

살펴보게되었고 조금씩 정리해나가는 방향으로 컨셉이 정해졌다.

글고 물건을 살때도 꼭필요한 물건만 사자는 생각으로 바뀌게된 것도

이책 덕분이었다...

 

01 시간이 생긴다
02 생활이 즐거워진다
03 자유와 해방감을 느낀다
04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
05 남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06 행동하는 사람이 된다
07 집중력이 높아진다
08 절약하고 환경을 생각한다
09 건강하고 안전하다
10 인간관계가 달라진다
11 지금 이 순간을 즐긴다
12 감사하는 삶을 산다

 

나는 또한, <비즈니스북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를 꼼꼼이 읽어보다가 위 <물건을 버린 후 찾아온

12가지 변화>내용을 인상깊게 읽었다. 
사실 우리들은 물건을 드물게 사용하거나 또 손길이 가는 횟수가

극히 적어도 <언젠간 쓸 날이 있겠지> 일단은 그냥 놔두자>며

집에 비치보관하는 경우가 많다.

 

근데, 이책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를 찬찬이 읽어보니

스티브 잡스나 마크 주커버그같은 우리의 일상을 바꾸어놓은

대변혁의 천재들은 모두 실천하는 미니멀리스트였다니 내자신을

정말 객관적으로 차분히 되돌아보게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을 통해 물건을 줄이고 주위정돈을 가지런히해

최소의 물건으로 최대의 행복을 누리는 미니멀 라이프의 노하우와

방법을 잘알게되었다.

 

따라서, 이책은 효율적인 집안정리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은

물론 버림의 미학, 미니멀 라이프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고자하시는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아 나는 이책을 덮으면서 앞으로는 정말 꼭필요한 물건들만 사리라

다짐 또 다짐하게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