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력 - 아이템 찾기부터 프로그램 설계까지 프로강사가 갖춰야 할 모든 것
정찬근 지음 / 라온북 / 2015년 10월
평점 :
품절


필리글러선생님 : 너는 죽은뒤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느냐?

 

피터 드러커를 포함해 종교수업받던 아무 학생도 대답을 못했다.

그러자...

 

필리글러선생님 : 나는 너희가 이질문에 대답할거라고 기대하지않아.

그러나, 50세가 될때까지도 여전히 이질문에 대답할 수 없다면,

인생을 잘못 살았다고 봐야할거야..."

 

13세때 다른 학생들과함께 이질문을 받은 피터 드러커는 이에 충격을

받고 자신이야말로 사후 어떻게 기억되길 원하는지 깊이 생각해

보게되었다고 한다...

 

아 나는 정찬근 한국강사협회 교육위원장님께서 저술하시고

<라온북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강사력>을 꼼꼼이 읽어보다가

특히, 세계적인 경제학자인 피터 드러커의 이일화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피터 드러커는 그후 세계적인 석학이 되어 세계를 누비며 강의했고

그의 저서들은 날개돗힌듯 팔려나가기도 하였다.

 

그렇다면 나도 언젠가 다가올 50세를 기쁜 마음으로 맞이할 수

있게될지 아니면 다소 의기소침한 상태로 맞이하게될지 참으로

여러가지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글고 언젠가 나도 청중들앞에서 자신감있게 나의 지나온 일대기를

회고하면서 설명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지 또 그전에 나의 전문분야

의 노하우와 전문지식들을 설명해나갈 강의도 하게될 수 있을지

나의 미래상을 그려보기도 하였다...^^* 

 

"학습목표를 명확히 하라!

너무하다싶을 정도로 학습자를 분석하라!

강의계획서를 탄탄하게 만들어라!

매력적인 강의콘텐츠를 준비하라!

30-3-10의 법칙을 내 것으로 체화하라!

도입부에서 나만의 비법을 만들어라! ..."

 

나는 <라온북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강사력>을 읽어보다가 또한,

이책의 핵심인 3장에서 <억대 연봉 강사가 꼭 갖추어야 할 핵심

강사력 6가지>에 깊은 공감을 느꼈다.

 

그러고보니 요즘엔 그야말로 <강의전성시대>가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크고작은 강의들이 많다.

김난도교수님, 김미경원장님, 정재승교수님, 법륜스님,

임진모 음악평론가님...

 

윗분들은 강의업계에서는 그야말로 스타강사요, 최고의 강사분

들이시다... 


근데, 내가 얼마전에 이분들의 강의를 듣고 얼마나 깊은 감동과

에너지를 얻었는지 모른다.

차트를 사용하시면서 일목요연하게 강의하시는 김난도교수님...
따뜻하고 진솔하게 강의하시는 김미경원장님...
과학의 세계에 대해 알기쉽게 강의해주셨던 정재승교수님...
더욱 힘을 내야겠다 에너지도 얻고 힐링도 됐던 법륜스님...

팝송과 가요 등 음악의 세계를 구수하게 설명해주셨던 임진모님...  

 

이렇게 훌륭한 분들의 강의들은 내인생에 얼마나 힘이 되주셨는지

모른다...
이분들의 명강의는 나의 가슴속에 언제나 깊이 남아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분들의 강의를 들으면서 문득 <강의의 세계>는 어떠한지

궁금해졌다. 그 이면의 세계는 어떠하고 훌륭한 강의를 할려면

어떤 노하우가 필요한지도 궁금해졌다.

근데, 예전에는 강의를 하시는 분들이 다 특출난 분이시거나 사회

저명인사분들만 강의를 하시는줄 알았는데 요즘엔 전문강사들

중에서는 20~30대들도 많기에 나도 언젠가는 강의를 할 날이 오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가끔 들었다.


그런 면에서 <강의의 세계>와 강의를 잘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해

27년 프로경력의 최고강사 정찬근한국강사협회 교육위원장님께서

아이템을 찾는 법부터 시작해 프로그램설계, 강의 잘하는 법 등

프로강사가 갖춰야할 모든 것을 213쪽에 달하는 이한권의 책에  

일목요연하게 설명해주셔서 아주 잘읽었다...^^*

 

이책에서는 또 강사로서 성공을 거둔 분들의 사례들도 설명해

주셨다. 즉, 빌딩투자전문가 배준형강사, 투자 큐레이터 김태희강사,

아내 CEO 최미영강사, 도시농부 김명희강사 등의 사례들도 읽어

보니 이분들이 처음부터 강의를 잘하신게 아니었구나 이분들 나름대로

트레이닝하시고 준비를 철저히 하시다보니 경험과 노하우가 쌓여

진정한 <프로강사 사업가>가 되신게 아닌가 생각되었다.

 

그리하여 나는 이책을 통해 다소는 막연하고 베일에 쌓였던

강사의 세계에 대해 잘알 수 있었다...

 

글고 언젠가 나도 청중앞에 서서 멋지게 강의하는 모습도

그려보게 되었다... 그러한 행복한 고민을 할 수 있게된 것도

이책 덕분이 아닌가 생각되었다...^^*

 

그래 언젠가 내가 청중들앞에서 멋지게 강의하는 모습들도

그려보며 열심히 살아가자 나는 그런 각오도 다지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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