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에 대한 거의 모든 지식 - 상 - 조선의 왕 이야기 한국사에 대한 거의 모든 지식
박문국 지음 / 소라주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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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 : 일본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만났는데

그래 그들을 보고온 느낌은 어떠한가?"

 

황윤길 : 필시 병화가 있을 것이옵니다...

김성일 : 그러한 정상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선조 :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어떻게 생겼던가?"

 

황윤길 : 눈빛이 반짝반짝하여 담과 지략이 있는 사람인듯 하였습니다...

김성일 : 그의 눈은 쥐와같았는데 두려워할 위인이 못됩니다...

 

아 나는 박문국작가께서 저술하시고 <소라주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한국사에 대한 거의 모든 지식 : 조선의 왕 이야기>>을 꼼꼼이 읽어

나가다가 임진왜란이라는 국가적 대전란을 겪게한 선조임금파트에서

이부분을 읽고 절망감을 느꼈다...

 

어떻게 똑같이 가서 똑같은 자리에서 똑같은 사람을 보고왔던 느낌들이

이리도 다를 수가 있단 말인가!

 

아시다시피, 조선시대는 당쟁으로 망한 나라이다.

이 임진왜란도 나라의 안위에는 안중에는 없고 당쟁만 격화되어 이어

지다 일어났던 대참사였던 것이다.

 

즉, 일본의 통신사로 갔던 황윤길은 서인이요, 김성일은 남인이었다.

황윤길은 본인이 보고들은걸 정확히 아뢰지만 김성일은 무슨 심보인지

황윤길의 말이 끝나자마자 일본은 전쟁준비가 안된 나라라고 보고할 수

있단 말인가!

 

따라서, 이것은 반대당에 대해 반대를 위한 반대밖에 안되는 괴망발

이었던 것이었다.

 

온국민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방비해도 모자랄 판에 이렇게 거짓된

진술로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으로 온나라가 초토화되고 무고한 백성

들이 죽음을 당하는 대전란을 당했는지 통탄할 노릇이다...

코까지 베어가고 조선여성들은 능욕을 당하고 무수히 일본으로

끌려가기도 했고...

 

근데, 선조는 한술더떠서 광해군을 세자로 책봉하고 국내의 일은 모두 

세자에게 맡긴후 경복궁을 버리고 평양을 거쳐 의주까지 가서

명나라에 망명신청하는 어처구니없는 만행을 저질렀다...

 

나는 이글을 읽고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바로

서울을 버리고 대전으로 도망가 <난 지금 서울에서 여러국민들과

함께 북한군에 맞서 싸우고있다>고 거짓공갈방송을 한 이승만이

생각났다. 이승만도 놀랍게도 6월 27일에 일본망명을 타진했다니

이거원 선조나 이승만이나 다를 바없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이런 이승만을 국부라느니 추앙하는 민족반역자나 친일파의 후손들인

새누리당이나 뉴라이트의 망발도 한심스럽고 후안무치할 따름이라고

생각된다.

 

글고 우리가 광해군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가 있는데 이는 왜곡된

사실이다. 광해군은 임진왜란이 터지자 의주로 줄행랑을 친 자신의

아버지 선조를 대신해 국내일을 맡아 의병들도 지도하고 반격도 

도모한 훌륭한 세자였다.

또한, 임금으로 즉위해서도 후금과 명나라사이에서 중립외교를

펼쳤던 실리외교를 추구했던 임금이었다. 또한, 성곽과 무기를 수리하여

국방을 강화했다. 게다가 토지대장과 호적대장도 정비했으며,

동의보감도 편찬했다.

 

따라서, 광해군에 대한 역사왜곡은 인조반정을 일으켜 광해군을

폐위시킨 서인들이 왜곡했던 역사이기도 하다. 

 

아무튼 이책 <한국사에 대한 거의 모든 지식 : 조선의 왕 이야기>중에서

선조파트를 읽다가 나는 더욱 분개하였고 다시는 이런 아픈 역사를

되풀이하지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사는 아(我)와 비아(非我)와의 투쟁..."

민족사학자 신채호선생님은 역사의 정의를 이렇게 <아(我)와 비아

(非我)와의 투쟁>이라고 정의하셨다. 그러고보면 우리나라는 930여회의

외침을 받으면서도 이를 굳건히 물리쳐 자주국가로서의 현재의 모습을

보여주는게 아닌가 생각되었다.

글고 사실 내가 학창시절에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 <국사>와 <세계사>

였다. 국사책과 세계사책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주인공들의 무용담에

열광하기도 했다. 을지문덕, 강감찬, 이순신장군 등이 외적을 물리

치셨을때의 이야기는 정말 통쾌하기도 했고 가슴이 뿌득해지기도 했다.

 

글고 요즘엔 더욱 역사책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 그런 얘기를 하시더라...

 

<본인은 위급한 상황에 처해있거나 큰 결정을 내려야할 시기엔 조선

왕조실록을 펴본다>고...
바로 우리가 지금 살고있는 현대에도 개인에게 위기나 고비가 있을텐데

그럼 조선의 임금님께서는 어떻게 그 난국을 해쳐나가셨을까 바로 그

조선왕조실록에서 삶의 지혜와 용기를 얻는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소라주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한국사에 대한 거의
모든 지식 : 조선의 왕 이야기>을 꼼꼼이 읽어보았다. 그랬더니, 카카오

스토리 역사부문 1위 채널 《5분 한국사 이야기》의 운영자이신 박문국

작가께서 <쉽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조선의 이야기를 펴내고 싶었다>

는 저술지침을 이해할 수 있었다.

 

그에따라 이책을 통해서 조선시대 임금님들에 대해 입체적인 분석으로

다시 재조명하신다는 그저술의도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고 그에 따라

이책 아주 잘읽었다. 

 

글고 이책을 읽고 역시 세종대왕께서는 최고의 성군이라고 생각되었다.

조선역사는 물론이고 우리나라역사상 최고의 임금님이라고 생각된다.

 

무엇보다도 한글창제는 그무엇보다도 최고의 업적이 아니할 수 없다.

 

또한, 이책을 통해 태조 이성계, 태종 이방원의 건국이야기, 단종의 비극,

세조의 배은망덕한 쿠데타, 연산군의 안타까왔던 이야기들도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조선역사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물론 전반적으로 우리

나라역사에 관심도 많으시고 역사이면의 이야기들도 알고싶어하시는

분들이라면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그런데, 요즘 국시교과서를 국정화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나는 이를 절대 반대한다.

 

무릇 역사는 정확하게 씌어져야한다고 본다.

예를들어, 지금 박근혜의 아버지인 박정희가 일으켰던 <5.16 군사

쿠데타>는 국사교과서가 정부가 주도해 단한권의 책으로 나왔던

국정시절에는 <5.16 군사혁명>이라고 씌어왔다. 참나 군대를 동원해

한강다리 막고 남산방송국 점령하고 윤보선대통령에게  혁명을 추인

하라며 위협한게 쿠데타가 아니라고?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국사교과서를 국정화시켜?

참으로 통탄할 노릇이다. 

 

박근혜와 새누리당 김무성, 황우여교육부장관은 국사교과서 국정화

철회하고 그어떤 역사왜곡도 역모하지말기를 경고하는 바이다.

 

글고 고대사강화보다는 근현대사강화를 해주기 바란다.

이는 위안부역사는 없다고 괴변을 늘어놓는 일본넘들에 대항하기

위해서라도 근현대사서술을 강화시켜주길 바란다.

 

아무튼 이책을 읽고 나는 역사에 대해 좀더 넓은 안목을 갖게되었다.

또한, 다시는 불행한 역사를 되풀이하지말아야한다고도 생각되었다...

 

글고 광해군이후 순종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하권>도 기대된다...

 

문득 역사학자 랑케와 참지식인이며 선각자이신 함석헌옹의 말씀이

생각났다...   

 

역사는 있었던 그대로의 과거이다... (랑케)

 

생각하는 국민이라야 산다... (함석헌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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