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끼를 부탁해 - 칼로리는 반으로, 밥도 빵도 면도 없이
백만점순이.나초례 지음 / 콜라보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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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넘 바빠서 밥먹을 시간도 없다...

 

우리는 종종 그러한 때가 있다.

너무나도 바빠서 식사할 시간조차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적당히 때우는게 빵과 우유...

세상에 빵과 우유는 정말 뱃속을 단순히 채우기위한 음식물에

불과한 것이다. 근데, 조금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떡 글고 

떡볶기나 김밥, 순대, 라면을 먹는게 고작이다.

 

이러한 음식들은 수십년동안 변하지않은 정말 대한민국의

영원한 간식이요, 어떤땐 주식이 되기도 하는 메뉴들이다.

 

근데, 이음식들은 사실 밥과 반찬들을 먹는 정식보다는 영양가가

떨어지는게 사실이다.

 

그래서, 이러한 밥, 빵, 떡, 면같은 탄수화물이 비만의 주원인으로

대두된 것도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리하여, 어떤 때는 영양가도 골고루 있으면 좋겠지만, 어느

정도라도 영양가가 있으면서 요기도 될 수 있는 메뉴가 그리워

지는건 인지상정이다.

 

그러던차에 백만점순이, 나초례 이두분께서 공저로 저술하시고

<콜라보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0.5끼를 부탁해>을 읽어보니

그러한 근심걱정들이 싹 사라지는 것이다...^^*

 

"열대과일 닭가슴살 구이, 블루베리소스 바나나 퐁당,
버터 감자와 미나리페스토...

 

와우~ 나는 이책 <0.5끼를 부탁해>를 읽다가 위에 나와있는

메뉴들을 보고 저절로 군침이 돌았다~ ^^*

아 정말 이책은 최소한의 식재료로 3~15분의 짧은 조리시간에

간단히, 맛있게 완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메뉴 45가지를

소개해주셔서 읽는 내내 눈도 즐거웠고 입도 즐거웠다.

 

또한, 이책에 나와있는 메뉴들중에서도 급할때 먹고싶은 메뉴의

식재료들을 미리미리 준비해서 먹고싶어졌다...^^*

 

글고 이책에서는 그메뉴에 대해 필요한 재료와 그 양은 어느 정도

인지 어떻게 만드는지 <만드는 법>을 통해 알려주고 있어 넘넘

간편하게 읽을 수 있어 좋았다.

 

또한, 맛있음, 포만감, 칼로리 등 세가지 파트로 나뉘어 별점은 

어느 정도 줄 수 있는지 <평가>코너도 있어 참으로 친절한 책이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그리하여 이책은 넘 바빠서 식사할 시간도 부족함을 느끼는

직장인들이나 학생, 자영업자들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

드리고싶다...

 

바빠서 시간없을때 이책에 나와있는 레시피순서대로 해먹자~ ^^*

 

그러면 포만감도 들고 맛과 영양가도 챙기는 1석 3조의 효과도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끼니 식사를 잘하자...

 

그것이 바로 장수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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