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에 두고 읽는 니체 곁에 두고 읽는 시리즈 1
사이토 다카시 지음, 이정은 옮김 / 홍익 / 2015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모든 일의 시작은 위험한 법이지만, 무슨 일을 막론하고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시작되지않는다..."

                                   

                                 -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 

 

와~ 나는 사이토 다카시교수님께서 저술하시고 <홍익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곁에 두고 읽는 니체>를 꼼꼼이 읽어나가다가 윗글을

읽고서 <역시 철학자 니체 최고!>라며 감탄 또 감탄했다...^^*

 

우리는 무슨 일이든지간에 시작도 안해보고 지레 겁을 먹는

경우가 많다...

<그 일은 내가 하기엔 벅찬 일이야~ 어림없는 일~ 힘든 일이어서

엄두도 내기 힘들어...>라고 말하며 시도조차 하지않는다.

 

그러나, 전구를 발명한 에디슨은 1만번이상의 실패가 있었기에

전구를 발명할 수 있었던 것이고 샌더스할아버지가 1,009번의

실패후 KFC를 세운건 68세, 앤 우드가 꼬꼬마 텔레토비를 만든게

62세, 레이 크록이 맥도날드세운건 53세, 링컨이 27번의 실패

끝에 대통령이 된건 51세였다는거 야마다 아키오는 부모도 포기했던

문제아였지만 ‘샐러리맨의 천국’을 만들었다는걸 인식해야한다고

본다 ...

 

또한, 실베스터 스탤론은 오랜 무명생활을 한 절망적인 삶을 극복

하고 록키각본을 들고 영화사를 찾아가 주연까지 맡아 최고의

영화배우가 되었다
벤저민 프랭클린은 초등학교 중퇴 학력으로 100달러 지폐의 주인공이

되었고, 게리 헤이븐은 최악의 밑바닥까지 떨어진후 재기에 성공했다.
테드 터너는 세계 최초의 뉴스 전문채널 CNN을 만들었고 폴 포츠는

휴대폰 판매원에서 기적의 오디션의 주인공이 되었다
<나이키> 창업자인 필 나이트는 68세에 소설가에 도전하기도 했다...

 

 

아 나는 이책을 읽고 정말 <프리드리히 니체>라는 분은 위대한

철학자요, 사상가요, 사회변혁가가 아니신가 생각되었다...

이렇게 시작의 중요성, 시도의 중요성, 도전의 중요성을 단두줄로

표현하시다니 나는 윗글을 읽고 더욱더 나의 마음을 다잡게 되었다...

 

"누구나 자기미래의 꿈에 계속 또다른 꿈을 더해나가는

적극적인 삶을 살아야한다.

현재의 작은 성취에 만족하거나 소소한 난관에 봉착할때마다

다음에 이어질지 모를 장벽을 걱정하며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멈춰서는 안된다..."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자기미래의 꿈에 계속 또다른 꿈을 더해나가는 적극적인 삶...

 

아 나는 이글을 읽고서 정말 깊은 감동을 받았다...

 

 

그래서, 우리네 인생도 확고한 비전이 있어야 마음속에 잠들어 있는

의욕을 일깨울 수 있다. 흐리멍텅한 비전으로는 타인을 감동시키기는

커녕 자기 자신조차 움직일 수 없다.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집요하고 뜨거운 열정이 있어야 하고, 이를 지탱하는 치열한 긴장감이

뒤따라야 한다고 생각되었다...

 

나는 사이토 다카시교수님께서 저술하신 이책 <곁에 두고 읽는

니체>를 꼼꼼이 읽으면서 정말 많은 감동을 받았다...^^*
사실 나는 학창시절에 그많은 철학자중에 <프리드리히 니체>의

사상과 그의 저서에 열광했었고 지금도 열광하고있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비극의 탄생,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권력에의 의지, 선악의 피안, 도덕의 계보,

이사람을 보라...

 

그분의 명작 등에 열광했던 그시절, 그분께서 들려주신 한구절의 말

씀에도 가슴이 뛰었던 그시절이 괜시리 그리워진다~~ ^^*

그러던차에<홍익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곁에 두고 읽는 니체>

사이토 다카시교수님께서 니체의 사상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이고

유용한 구절들을 골라 우리 삶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설명한

참으로 좋은 책이었다~ ^^* 

 

흔히 니체의 사상과 철학은 이해하기엔 다소 쉽지않지만 이책에서는

절대 어렵거나 난해한 용어들은 없다.

이해하기 편하고 쉬운 단어들로만 나열되있기에 더욱더 흥미진진

하게 읽을 수 있었고 이에 니체의 그 불후의 명작들을 다시 또 읽고

싶어졌다...^^*

 

그리하여 이책은 니체의 사상과 철학들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은

물론 생의 전환점에 서있는 분이시거나 매너리즘에서 한시라도빨리

탈출하고싶은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글고 우리나라에 사이토 다카시교수님 열풍이 불고있는듯하다.

요즘 이분의 저작들이 우리나라에서 뭐 최근에만 3권이나 신간으로

출간되었고 나는 3구너을 다 읽게되었다.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않는다>, <기대를 현실로 바꾸는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이라는 책들도 넘넘 감명깊게 읽었고 이어서 이책

<곁에 두고 읽는 니체>도 무척 감명깊게 잘읽었다.

 

정말 이분의 집필취향이 나에게 넘넘 잘맞아 그냥 술술 읽혀졌고

이에 사이토 다카시교수님이 존경스러워지기까지해서 언젠가

내한하셔서 강연도 하셨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나는 앞으로도 또 사이토 다카시교수님의 저서들을 계속

읽고싶어졌고 이분의 신간도 계속 기대가 된다...

 

지금도 기억나네...

이책에서 니체가 들려주던 심금을 울렸던 그말씀이...

 

"나는 그대가 희망과 사랑을 결코 버리지않는 사람이기를,

그대의 영혼속에 깃들어있는 영웅을 절대 버리지않기를,

그대가 희망하는 삶의 최고봉을 계속 성스러운 곳으로 여기며

똑바로 응시하기를 바란다..."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