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는 시간의 힘 - 기대를 현실로 바꾸는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사이토 다카시 지음, 장은주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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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을때는 온전한 내가 될 수 없다.

그래서 <사튼>은 <자신의 중심을 되찾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사튼은 고독속에서 창조의 풍요로운 시공을 보고

있었다..."

 

아 나는 사이토 다카시교수님께서 저술하시고 <위즈덤하우스출판사>

에서 펴낸 이책 <혼자있는 시간의 힘>을 꼼꼼이 읽다가 윗구절에

그냥 필이 꽂히고말았다...

 

보통 혼자만 있을때 불안한 사람들이 많다.

지독한 외로움에 젖어 힘들어하고 잠도 못이뤄 이리뒤척 저리뒤척

하다가 날밤을 새 이렇게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들도 많다.

 

예전에 인기절정의 탑모델이었던 분이 마지막 남긴 글에 이런

얘기를 남기신게 기억이 난다...

 

"결국 이세상은 철저히 혼자라는거...

그것은 변할 수 없는 사실이다..."

 

아 나는 그글귀를 읽고서 참으로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국내외 화려한 패션쇼무대에 서면서 명성과 인기를 구가하며

탑모델로 올라선 그녀였는데 이렇게 한순간에 이 세상을

하직하다니... 안타까운 생각만 들었다.

 

국내외 패션쇼무대에 서며 팬들도 많은 분이셨는데 그럼에도 불구

하고 그녀는 지독한 외로움에 젖어살으셨는지 또 그렇다하더라도 

친구들과 팬분들과 즐거운 시간갖으며 좋은 시간들을 보내실 수는

없었는지...

참으로 안타까운 생각만 들뿐이었다...

 

이렇게 고독과 외로움은 인간을 한없이 나약하게 만드는가!

 

내가 육군학사장교로 영천에 있는 육군3사관학교에서 사관후보생

으로서 훈련했는데 그당시 교장선생님께서 쓰신 책에 이런 글귀가

있었다...

 

"사람에게 있어 가장 큰 고민은 고독을 극복하는 것이다.

이를 극복하는 사람은 가장 큰 승리자이다..."

 

이글귀를 읽었을때는 그당시에는 크게 실감하지못했는데 나이를 먹고

지내다보니 이 글귀의 의미를 잘깨달을 수 있었다...

 

그리하여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자기자신에게 승리하는 자야말로

가장 큰 승리자>라고하지않았는가!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고독한 사람이다..."


위말씀은 <인형의집>을 지은 입센이 이야기한 유명한 말씀이다.

나는 위말씀에 전적으로 공감이 갔다.
왜냐하면, 우리가 독서를 할때나 공부를 할때나 다 혼자서 스스로

해야하는 것이다. 따라서, 혼자서 자신과 싸우며 극기해야 성공을

거둔다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을 읽어보니 이책을 통해 사이토

다카시교수님께서 혼자있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는 방법과
노하우들을 알려주셨고 이에 이책 참으로 잘읽었다...

 

이책은 <고독의 힘은 위대하다>, <혼자있다고 외로워하지마라!

그시간이 네가 위대해지고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순간>이라고 

이야기해주신다...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사이토 다카시교수님과 나의 생각이나

성향이 비슷한데 더욱 동질감을 느꼈다.

그이유는 요즘 국내에서도 사이토 다카시돌풍이 불고있는데

그래서 얼마전에 사이토 다카시교수님의 역작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않는다>라는 책을 무척 감동깊게 읽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그후 사이토 다카시교수님의 저작이라면 무슨

책이든지 다 읽어보고싶어졌다...^^*

 

그래서 이책도 다소는 무거운 주제일 수도 있지만 유쾌한 마음

으로 읽었다...^^* 

 

글고 이책에서는 괴테, 니체, 도스토 예프스키, 셰익스피어,

세르반테스, 무라카미 하루키, 헤르만 헤세, 카프카, 가와바타

야스나리 등 대가들의 작품세계에 대해 언급하고 있어 더욱

흥미진진했다~ ^^*

또한, 햄릿, 돈키호테, 죄와 벌, 데미안, 춘희, 성, 이사람을 보라,​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다리미가 있는 풍경 등 그분들의

고전과 명작들을 손쉽게 접할 수 있게 소개해주ㅅ시고 인용해주셔서

그작품들을 다시금 상기할 수 있게도 해주셨다...^^*​

그리하여 사이토 다카시교수님께서는 자신의 고독을 지지해주는

두가지 존재를 항시 인식하라고 말씀하셨다.  

 

그첫째는 우리보다 먼저 세상을 살다간 선인들이고 둘째는 자기

긍정력을 들고있다.

그리하여 그방법론으로 항시 고전을 가까이 하고 늘 자기자신을

긍정하는 힘을 기르라고 이야기한다...

 

나는 이책의 책장을 덮으며 더욱 내자신에게 담금질했다.

 

그래 고독은 결코 외로운게 아니다.

고독은 내자신을 더욱 강하게 만드는 매개체이다...

 

나 스스로 설 수 있고 나 스스로 크게 되기 위해서 나는 더욱

철저히 혼자가 되리라...

 

이책을 읽고서 나는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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