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1도 암을 이긴다
요시미즈 노부히로 지음 / 세렌디피티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충격!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도 매일 3,000 ~ 6,000개의 암세포가

체내에서 만들어져...

 

와~ 나는 예전에 이러한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근데, 요코하마 종합병원원장, 뇌신경센터장을 역임하셨던 요시

미즈 노부히로 의학박사께서 저술하시고 <도서출판 세렌디피티>

에서 펴낸 이책 <체온1도 암을 이긴다>에서도 이내용을 읽고

다시금 암담한 생각이 들었다...

 

나는 예전엔 암세포라는게 조금씩 몸을 공격해 일단 고형으로

크게 되면 증식을 하고 악화되는줄 알았는데 이건 원 매일 

3,000 ~ 6,000개의 암세포가 몸에서 생기다니...

암이라는게 이렇게 무서운거구나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사실 우리집안은 암환자분들이 많지는 않으셨다.

근데, 20여년전에 불과 50대 초반에 불과하셨던 둘째 이모님께서

간암으로 돌아가셔서 큰충격을 받았었다...

 

그래서, 암이라는 존재의 무서움을 조금이나마 알게되었다.

암판정나시고 얼마 안되서 돌아가셨으니 참으로 안타까웠다.

 

그리하여 나는 요즘엔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

담배는 전혀 안피운다. 태어나서 한가치도 펴본 적이 없다.

우리 집안 자체가 담배와도 체질에 안맞지만 정말 담배연기도

맡기 싫을 정도로 넘넘 싫다.

 

그런데, 이맹희 前제일제당회장이 2012년 폐암 2기를 선고받고

3년간 투병끝에 14일 오전에 중국 북경에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생각도 들었다. 근데, 선대 이병철회장께서도

폐암투병중에 돌아가셨고 동생인 이건희 삼성그룹회장도 골초였을

정도로 담배를 많이 피웠는데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지금은 사경을

헤매고있다니 역시 안타까운 생각만 들뿐이었다.

 

폐암이란게 아무리 돈이 많아도 고치기가 상당히 힘든 암이라고

하는데 이를 다시금 느끼게해주었다.

 

연간 암발병자 88만명...

그중 약 33만명 사망...

사망률로는 3명당 1명꼴이지만 곧 2명당 1명꼴로 암에

걸릴 걸로 예상...

이런 추세라면 앞으로 10년후엔 연간 50만명이 암으로

사망할걸로 예상...

 

위이야기는 일본의 이야기이다...

한해 33만명이 암으로 사망한다니 이는 인구대비 결코 낮은 수치가

아니다...

우리나라도 한해 11~12만명이 암에 걸리고 7만명내외로 사망

한다고 한다...

 

이렇게 암은 어느새 우리곁에 와있는 것이다.

우리집안에도 최근에 당숙께서 대장암 3기로 판정받으셔서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으신후 지금은 일상생활을 하고계시는 중이다.

 

처음엔 깜짝 놀랐지만 지금은 많이 회복되셔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다. 

 

아무튼 요즘에도 우리나라는 암환자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 이책  <체온1도 암을 이긴다>을 읽으니

희망이 생겼다.

 

전통적인 암의 3대 치료법인 수술, 방사선, 항암제 치료법외에도

제4의 암치료법인 온열요법을 병행한다면 암치료가 가능하다는

이야기이다.

암세포는 고온에 약하므로 이 온열요법을 병행해서 치료한다면

말기암을 70%나 개선시켰다니 솔깃하지않을 수 없다.

 

<꿩잡는게 매>라고 무슨 치료법이든간에 암만 치료하면 되는

것이다. 더군다나, 방사선, 항암제 치료법이 정상세포들조차 무차별

공격해버리기에 신체에 엄청난 부작용을 발생시키며, 이 치료법들이

암세포를 완전히 소멸시키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우리몸에 매일 3,000 ~ 6,000개의 암세포가 생기는데 우리 몸의

면역력이 약화되면 쉽게 암에 노출될 수가 있다.

따라서, 일단 우리는 신체면역기능들을 강화시키고 체온을 상승

시킬 수 있는 운동이나 요법들도 꾸준히 하는게 좋다고 본다.

체온이 1도 상승하면 약10% 면역이 높아지고 43도에 암세포는

사멸한다니 온열요법도 자신의 신체매카니즘과 크게 어긋나지

않는다면 주치의와 잘상의해 병행하는 것도 고려해볼만하다고

생각된다...

 

암...

 

이는 이제 치료불가능한 질병이 아니라 조기에만 발견하면 치료

가능한 질병으로 분류된지 오래됐다.

꾸준하게 식이요법, 운동요법, 휴식을 취하고 평소 체온높이는

훈련도 계속해서 신채면역력을 키워나간다면 암도 그리 두려운

대상만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우리모두 암에 걸리지않고 건강하게 살자!

글고 설사 암에 걸리더라도 이를 이기는 암에 승리하는 사람이 되자!

 

100세시대를 넘어 110세시대 그날을 위해...

아니 신이 우리 인간에게 주신 125세까지 암걱정하지말고 오랫동안

장수하자~~~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