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 교수가 제자들에게 주는 쓴소리 - 흔들리는 내 마음을 붙잡아 줄 독한 충고
이토 모토시게 지음, 전선영 옮김 / 갤리온 / 2015년 7월
평점 :
절판


"인생은 3단로켓이라고 생각해야합니다. 살아가면서 몇번은 낡은

로켓을 떼어내고 새로운 로켓을 점화해야합니다. 그렇게해야 편생

토록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나는 일본 도쿄대학교 경제학부 이토 모토시게교수님께서 저술하시고

<웅진씽크빅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도쿄대 교수가 제자들에게 주는

쓴소리>를 꼼꼼이 읽어나가다가 일본을 대표하는 이론 경제학자이신

모리시마 미치오교수께서 말씀하신 윗글을 읽고서 내무릎을 탁쳤다.

 

인생을 3단로켓이라고 비유하시며 낡은 로켓을 떼어내려면 그안의

연료를 남김없이 연소해야한다면서 제대로 불태워보지고 못한채

뜨뜻미지근한 채로 1단로켓을 떼는 걸 경계하라고 강조하신 그말씀이

마음에 와닿았다.

 

스스로 만족할만큼 하고있는가, 내인생의 로켓연료를 제대로 연소

시키고 있는가 항시 자문하고 본인에게 채찍질해야한다고 본다.

 

 

문득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 등 최고의 걸작을 남기신 레오나르도

다빈치께서 하신 말슴도 떠올랐다.

 

"잘보낸 하루가 행복한 잠을 가져오듯이 잘쓰인 인생은 행복한 죽음을

가져온다..."

 

배수의 진을 친 한신의 군사들처럼 항시 나태해지지않고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질하며 노력하고 또 노력하는 자세, 자신을 계속 단련

시켜 나가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잃어버린 20년>을 겪으며 장기불황에 빠진

일본의 암울한 상황속에서도 도쿄대제자들을 일본을 넘어 세계

최고의 인재들로 키워낸 일본 최고의 경제학자가 보내는 32가지

독한 조언들을 들려주는 책인데 넘넘 감명깊게 잘읽었다.

 

"하루 한가지 사소한 도전이 10년뒤 놀라운 결과를 만든다... 

몸에 밴 것은 평생 기억된다. 읽고 쓰고 말하라...

하루 30분, 반드시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라..."

 

위말씀들도 나에게 가슴깊이 각인되었고 깊은 공감을 얻기도 하였다.

 

이토 모토시게교수님께서 들려주신 32가지의 쓴소리들...
이 32가지의 쓴소리들을 이책을 통해 듣고나니 나는 내자신을 다시

한번더 객관적으로 돌아볼 기회를 갖게 되었고 좀더 성숙해진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사회진출을 목표로 하고있는 20대 젊은이들은 물론

그윗세대들도 자신의 인생을 잔잔히 되돌아볼 기회를 갖을 수 있는

다는 의미에서 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이세상 좀더 성숙된 마음으로 바라보고 좀더 나를 강하게 단련

시키면서 살아야겠다 바로 그걸 느꼈다...

 

 

지금도 기억나네...

이토 모토시게교수님께서 하신 다음의 말씀이...

 

"무슨 일이든 그 일을 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언제나 백가지쯤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 어떤 일을 하기로 결심하고

노력한다면, 그것은 그가 그 일을 해야만 하는 단 한가지 이유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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