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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호텔분양 투자로 평생 월세를 받는다 - 25살, 내가 명동호텔의 주인이 될 수 있었던 비결
백승우 지음 / 오투오(O2O)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앞으로의 3년이 네 70년인생을 좌우한다..."
네 저는 백승우님이 저술하시고 <오투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나는 호텔분양 투자로 평생 월세를 받는다>를 꼼꼼이 읽어나가다가
학군장교로 전역한 저자가 사회진출해 나갈 준비를 하고있을때
학군후보생시절의 학군단 단장님께서 위와같이 해주셨던 그말씀에
무릎을 탁치며 감탄했습니다.
네 저도 육군 학사장교로서 임관해 보병소대장을 마치고 전역해
대기업에 입사하여 열심히 사회적응하면서 뛰었던 그시절이
생각났기 때문입니다.
정말 그당시에는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렸고 <나는 언젠가 임원이
될까?>라며 행복한 고민을 했던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생각지도않게 외환위기가 터져 우리나라가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요즘 그리스가 400조원을 갚지못해 국가부도선언을 했던데
IMF시절을 겪었던 우리들이기에 이번의 그리스사태가 남의
일로만 여겨지지않습니다.
이웃 일본도 그렇게 잘나가다가 잃어버린 10년을 지나 20년을
암흑기로 치닫고있고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등도 경제
위기를 겪었던터라 도대체 세계경제는 어떻게 흘러나갈지
불투명한 시기입니다.
이렇게 세계경제도 안좋은 소식만 들리고 내수경제도 침체에
빠진 우리나라는 메르스사태라는 최악의 대참사까지 겪어
33명이나 사망하는 등 정말 힘든 시기를 보내고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던차에 이책과의 만남은 너무나도 시의적절했고
유익했습니다.
더군다나 한국은행은 한국이 사상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연 1.75%에서 1.5%로 낮추는 초강수를 두었습니다.
이는 메르스사태로 경기침체가 가속화되자 기준금리를 더내린건데
이러다보니 부동산에 자금이 몰리는 현상이 벌어지고있습니다.
이러한때에 보유 현금이 많다면야 빌딩이나 건물을 사겠지만
그렇지못한 사람들에게 <호텔분양>은 매력적으로 다가오지않을까
생각되었습니다.
또한, 작년에 한국을 방문한 중국관광객인 요우커가 무려
600만명이나 돌파하는 등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그분들이 투숙할만한 숙박시설들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
이라 요즘 시내 나가다보면 예전 개봉영화관을 헐고서 또 조금
이라도 부지가 나오면 관광호텔들을 짓던데 그런 면에서 수요는
무궁무진할 수도 있겠다할 수 있겠습니다.
글고 저는 먼저 이책의 저자가 1991년생으로서 대학졸업하고
학군장교로 군복무후 기업입사를 기다리고있는 불과 25세의
청년이라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동시에 제자신이 부끄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저나이때에 투자에 대해 고민하고 재테크 계획을 진지하게
세워봤던 적이 있었는가 제자신을 곰곰이 되돌아보게도 했습니다.
지금 기억으로도 3년 5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대기업 신입
사원으로서 회사생활에 적응하기에도 바빴던 시절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글고 저자가 자신만의 네가지 투자원칙을 다음과같이 네가지로
세웠다는데 흥미를 느꼈습니다.
"첫째, 돈벌이(투자)와 동시에 여가 시간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
둘째, 건물 관리와 세입자 관리 등의 스트레스는 받고 싶지 않다.
셋째, 지금 당장 내가 가진 돈으로 투자할 수 있어야 한다.
넷째, 레드오션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네 저는 저자가 위와같이 이야기한 <자신만의 네가지 투자원칙>을
읽고 위말씀에 전적으로 공감이 되었습니다.
아니 25세 정말 맞아?
어떻게 이리도 투자의 개념과 원칙을 잘알지?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저는 이책의 제목을 통해 <호텔분양>이라는걸 알았습니다.
다소 생소하기만 한 <호텔분양>의 세계...
이는 비교적 소액으로 접근할 수 있고 세입자들여놓으며 관리해야하는
부담도 없이 꼬박꼬박 월급받듯이 월세가 나오기에 누구에게나 무척
흥미가 가는 투자처가 아닌가 생각되었습니다.
이책에서는 저자가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기로 마음먹고
<호텔분양>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 비교적 소상히 설명되어있습니다.
또한, <호텔분양>에 흥미를 갖고있는 분들이 주의할 점들도
설명해주어 잘읽었습니다.
그리하여 이책은 <호텔분양>에 계획을 갖고있는 분들은 물론
비교적 소액으로 수익형 부동산으로 뭘찾을까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도 한번쯤 읽어보시라고 권유드립니다.
재테크의 길...
그것은 다른 사람들보다도 더욱 공부하고 더욱 뛰어보고
더욱 연구해야만 달성되는 길이다 바로 그걸 느꼈다는데
이책을 꼼꼼이 읽은후의 의미였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