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 서른 살 빈털터리 대학원생을 메이지대 교수로 만든 공부법 25
사이토 다카시 지음, 김효진 옮김 / 걷는나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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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워렌 버핏, 나폴레옹, 앤드류 카네기,

피터 드러커, 리자청, 모택동, 김대중, 노무현, 박원순, 안철수, 조국...

 
이분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네 이분들의 공통점은 독서광들이시라는데 있습니다.
​나폴레옹같은 경우에는 전장에서도 수시로 책을 읽어 50대초반에
유명을 달리했지만 평생 8천권이상의 책을 읽었던 엄청난 다독가
셨습니다. 심지어는 말을 타고 있을때도 책을 읽었다고 합니다.
글고 중국혁명의 아버지 모택동은 도서관 사서였습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책을 가까이할 수 밖에 없었고 엄청나게
책을 많이 읽게된 것입니다.
 
김대중 전대통령께서는 박정희와 전두환군부독재에 핍박받으시며
옥고를 치르실때 가까이 할 수 있는거라고는 책밖에 없으셔서
많은 책들을 읽으셨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대중경제론>, <행동하는 양심> 등 많은 저서도 남기신
분으로 유명하십니다.
하기사 제가 학창시절 충격을 받았던 시 <나의 칼 나의 피> 를 지은
故김남주시인께서도 옥중에 계셨을때 5개 외국어를 마스터하실 정도로
천재시기도 했지만, 그 어학책을 대하시는 집중력도 대단하신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박원순  현 서울시장님께서도 엄청난 책벌레셔서 이분께서는 특히,
청계천 등 서울시내 헌책방들을 엄청 순례를 하시면서 책들을
많이 읽으셨다고 합니다.
언젠가 박원순 시장님께서 <자기네 나라에서 1~2시간안에 닿을
수 있는 나라들의 언어를 익혀두라>라고 말씀하신게 지금도
기억나네요...​
근데, 사실 저도 초등학교시절부터 책을 무척 좋아해 늘 책을 읽어왔습니다~ ^^*
그러다가 수도중학교 2~3학년때는 그당시 학급도서부장을 2년간 하면서
친구들에게 책읽기를 권장도 많이 했고 쉬는 시간에도 틈틈이 책읽었던
기억도 나네요~ ^^*
그후 서울 양정고교에 입학해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끝나자마자
서슴없이 교내 동아리인 <도서반>에 가입해 학교내 서고실도 관리하면서
매주 토요일 방과후에 작품한편을 선정해 동아리횐들과 함께 독서토론을
하며 활발히 서로의 생각과 주장들을 주고받았던 그 시기가 떠오르네요~ ^^*
책을 가까이하고 도서반활동도 하니 국어실력도 더욱 향상되었던 기억도
나네요~ ^^* 글쓰는 능력, 시쓰는 능력도 향상되더라고요~ ^^*
그래서 요즘에도 교보문고도 가고 청계천 헌책방들도 다니며 부지런히
책읽는 저인데 얼마전 청계천 헌책방에서 단행본 수십권을 한꺼번에
구입해 흐뭇해한적도 있답니다~ ^^*
저는 헌책방에서 1~2시간 책에 푹 파묻혀 지내는 그시간이 그렇게나
행복할 수 없었고 헌책방을 나와서는 늘 마음이 뿌듯하더라고요~ ^^*
저의 이러한 책사랑은 영원히 계속 될거 같습니다~ ^^*
네 저는 사이토 다카시 일본 메이지대학교 교수께서 저술하시고
<웅진씽크빅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의 <출판사서평>을 꼼꼼이 읽어나가다가 문득 저의
학창시절에 책과 가까이했던 그시절들이 떠올랐고 이에 저의
독서이력을 아낌없이 써올려드린 것입니다.
그런데, 이책이 저의 독서생활을 중간점검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되었고 또 효율적인 독서생활에 도움을 줄 책이라 생각되어
이책 꼼꼼이 잘읽었습니다. 
목차도 꼼꼼이 살펴보니 <내가 남들보다 더 많은 책을 읽을
수 있었던 비결> 등 독서노하우들도 많이 실려 저자의
독서노하우들을 많이 터득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제가 강한 인상을 받았던​ 독서법은 1주일에 최소 10권을
독파할 수 있는 <동시병행독서법>이었습니다.
사이토 다카시교수께서는 TV를 볼때, 화장실갈때, 식사할때
본인이 해야할 때 그상황에 맞는 수준의 책을 손에 쥐고 수시로
읽는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거실, 화장실, 서재, 침실, 늘 메고다니는 가방안 할거
없이 생활하는 곳 여기저기에 책을 가져가 읽는 그방법...
저도 그런 방법으로 독서해야겠다 바로 그걸 느꼈습니다.
사이토 다카시교수께서는 이러한 <동시병행독서법>으로
20~30권사이의 책을 읽으신다니 저는 그 신출귀몰한 독서법에
박수를 보내고싶었습니다....^^*
글고 스트레스해소법중 가장 좋은 방법이 독서라고 얘기하시는데
공감이 되었습니다.​
6분 정도 책을 읽으면 스트레스가 68% 감소된다던데 저도 이에
의거 스트레스해소법으로 ​영화, 음악감상도 좋지만 독서를
더욱 생활화해야겠다 바로 그걸 느꼈습니다.
글고 이책은 사이토 다카시교수께서 읽으셨던 논어, 손자병법,
국가, 장크리스토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프로테스탄티즘의 원리와 자본주의 정신 등
여러 종류의 책들도 간간이 소개하셔서 이부분을 일는 재미에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
그리하여 이책은 효율적이고 올바른 독서법이 무엇인지 갈피를
못잡으시는 분들은 물론 현재의 독서법에 변화와 신선함을 불어
넣어주고싶으신 분들이라면 한번 꼭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제가 아무책이나 권유드리지않는데 올바른 독서법을 알려주는
이책 ​그런 면에서 넘넘 훌륭한 책이었습니다.
지금도 기억나네요...
평생독서가 지금의 자기를 있게했다며 본인이 젊어서 힘들었을때
본인을 잡아줬던 책을 소개햇던 그말씀이...​
독서를 하며 얻으려고하는 것은 두가지다.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를 알려주는 지혜와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동기부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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