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는 생각에 속을까 - 자신도 속는 판단, 결정, 행동의 비밀
크리스 페일리 지음, 엄성수 옮김 / 인사이트앤뷰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어떤 일을 해내려면 먼저 그일을 할 수 있다고 믿어야한다...
 
                                          -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 -
나의 가장 큰 재산은 내마음이다.
나는 내가 참가하는 모든 토너먼트에서 우승할 수 있다고 믿는다...
                                   ​-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
네 위글들은 위대한 스포츠선수인 마이클 조던과 타이거 우즈가
이야기한 유명한 말입니다.
네 저는 크리스 페일리님이 저술하시고 <인사이트앤뷰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왜 우리는 생각에 속을까?>를 잘읽었습니다.
 
근데, 이책의 핵심적인 내용은 무의식은 의식을 지배하고 어떤 사람이
하는 행동은 실은 그사람에게 내재된 무의식의 작용으로 대부분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스포츠경기에 있어서도 자기자신에게 끊임없이 자신감을
갖고 마인드 컨트롤을 하게되면 실제로도 승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선수의 의식이 실패할 것으로 결정해버리면 의식은 뇌에
그일을 하라는 신호를 더는 보내지않으며, 대신 그자원들을 당신이
왜 실패하는지 설명하기위해 사용한다고 합니다.
네 저는 이부분을 읽고서 무릎을 탁쳤습니다.
글고 무의식이 정말 의식을 지배하는구나 그 오묘한 진리에 감탄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책에서 이야기하는 무의식의 세계에 대한 여행을 떠나보니
우리는 의식보다는 무의식이 더욱 중요하고 항시 실제 행동이
바람직하고 좋은 결과를 나오게하기위해서는 평소 무의식의
창고에 좋은 것만 넣고 다녀야겠다 그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글고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줄 알아야 비로소 그들과 잘지낼 수
있다>​는 이야기도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뭐 꼭 독심술까지는 아니더라도 상대방이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그의 평소 성향이나 버릇, 얼굴표정들도 잘관찰해서 눈치껏
해야할때는 알아서 행동해야겠다 바로 그것도 느꼈습니다.
또한, <운동은 육체적 근육은 물론 정신적 근육도 강화한다>는​
​말씀도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꾸준한 육체적 운동자체가 자제력을 키우는 운동이고 그에 따라
집중력도 강화된다는 말씀은 제가 헬스클럽에서 역기를 들고
덤벨을 들며 운동해보니까 맞는 말씀이었고 충분히 공감가는
말씀이셨습니다.
​그리하여 이책은 왜 본인이 의도하는 바와 실제행동이 다른지
의문에 휩싸이신 분들은 물론 <무의식과 의식과의 관계>에
대해 알고자하시는 분들이라면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
싶습니다.
우리가 의식적으로 사고하고 결정한다고 생각하는 대부분이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진다는 말씀 잘새겨듣고 앞으로도
바람직한 무의식의 세계를 구축하기위해 제자신이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이책은 저에게 새로운 각오와 마음가짐을 갖게한
참으로 좋은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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