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대로 괜찮은 당신
장하오천.양양 지음, 신혜영 옮김 / 이야기나무 / 201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잃고나야 비로소 소중한 것이 어떤 것인지 알게된다...
와우~ 저는 장하오천·양양 두작가가 저술하고 <이야기
나무>에서 펴낸 이책 <지금 이대로 괜찮은 당신>을 
읽다가 윗글을 읽고 진한 울림을 느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세상의 모든 것은 잃고나서야 그 소중함을 잃어버리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평소 있을때는 몰랐는데 잃고나서야 그소중함을 알게된다는
이 아이러니...
공기만 해도 그렇습니다.
평소 호흡할때는 모르지만 군대시절 화​생방훈련중에 화생방실
에서 방독면을 벗었을때 그괴로왔던 순간에는 오로지 신선한
바깥공기만이 그리웠으니까요...
참 돌이켜보면 그때 군대시절도 왜이리 복무기간이 길었는지
전역일은 언제 다가오나 걱정했었는데...
그렇게 빨리 지나가기만 바랐던 군대시절도 지나고보니 참 그때가
소중했고 좋았던 시절이었구나 새삼 느끼게되었고 진한 아쉬움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네 이책을 저술하신 장하오천·양양 두분께서는 중국 최대 SNS
웨이보 3억뷰를 기록하시고 2014 중국 도서 픽션 분야 전체 1위를
차지한 꽃미남작가들로서 그분들이 얘기하시는 연애, 우정, 인생에
관한 21가지 생생한 리얼 스토리가 336페이지에 달하는 이책한권에
다 담아 놓으셨는데 저는 정말 깊은 울림과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제가 몇년전 중국 북경과 장가계를 여행을 했기에 중국,
중국인, 중국문화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중국의 남성저술가
두분께서 차분하게 들려주시는 이야기가 새롭게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어떻게 여성저술가 못지않게 감수성이 풍부하시고 따뜻하신지...^^*​
 
이세상의 모든 노력은 간절함과 뜨거움에서 온다....​
 
네 윗글을 읽고서 제자신을 잠시 되돌아보기도 했습니다.   
삶을 대하는 ​가장 멋진 태도란 내가 어떻게 살아야
즐거운지 아는 것이다. 누군가는 자신이 <장미꽃>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지만, 누군가는 그냥 꽃을
좋아한다고 말한다. 그게 바로 다른 점이다... 
와~
이글을 읽고나니 마음이 왠지 따뜻해지고 평온해짐을
느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을 좀더 구체화하는
명확한 자세 바로 거기서 진정한 행복을 느끼는게
아닌가 생각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이책은 친구, 우정, 사랑, 인생에 대해 다시금
재정립을 하고싶으신 분은 물론 인생의 전환점에서
지나간 여정을 찬찬히 되돌아보고싶으신 분들께서도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아~ 저는 지금 무척 여행을 떠나고싶습니다.
근데, 이책에서는 여행의 의미를 다음과같이 얘기하더군요...
오늘밤 문득 그의미를 다시금 되새겨봅니다...
 
여행의 진정한 모습이란
결국 또다른 나를 찾는 과정이다.
물론, 사랑도 그렇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