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보는 세상의 관점
샐리 호그셰드 지음, 홍윤주 옮김 / 티핑포인트 / 2015년 5월
평점 :
품절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예전에 이런 말이 유행했었고 또 이런 제목의 책도 출간된 적이
있습니다.
그 책의 포인트는 조선시대 500년간 유교사회로서 공자의 유교사상이
지배적이었고 지금도 우리나라는 유교의 다소는 진부하고 낡은 사상에
젖어 다소는 진취적이고 혁신적인걸 꾀하지못하는데 이를 타파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우리나라의 체면문화를 들 수 있습니다.
​요즘이 시즌이라 결혼식들이 있어 청첩장이 오게되는데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축의금은 얼마정도를 내야 상대방이 서운하게 생각
하지않을까 여러가지를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것도 어느 정도 친분이 있는 사람이면 모를까 전혀 친분이 없거나
있더라도 그렇게 친하지않은 관계라면 좀 부담스러워지는 다소는
찜찜한 느낌이 든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렇게 유교사회였던 우리나라는 이러한 체면문화때문에 결혼식도
지나치게 화려하게하거나 ​호화롭게하는 경우가 많아 빈부격차에서
오는 박탈감도 큰데 위화감까지 조성한다고 비판받아왔습니다.
그런데, 시대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지구저편 아프리카에 있는 사람하고도 통화하고
영화한편도 다운받아 보는 세상에 지나치게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숨죽이면서 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샐리 호그셰드님이 저술하시고 <티핑포인트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당신을 보는 세상의 관점>의 책제목부터 보니 흥미를

느꼈습니다.

즉, 이책은 사람이란 장점과 단점은 누구나가 있는데 중요한 것은

당신이 타인들과 구별되는 당신만의 차별화된 요소가 무엇인지

알라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차별화된 요소를 더욱 극대화시켜 샐러리맨이라면

자기가 속한 회사에 자영업자라면 거래처 및 사회에 사랑에 빠진

사람이라면 상대방연인에게 어필하라는 것입니다.

 ​

그리하여 사람에게는 49가지의 캐릭터가 있는데 여기서 자신에게

딱맞는 1차장점과 2차장점을 결합하면 하나의 유형이 나오는데

​이를 바라보는 세상의 시각, 쌍둥이 캐릭터, 5대형용사, 최고이자

최선의 가치를 차분하게 설명해놓았습니다.

그리하여 자신에게 맞는 유형을 찾아보고 이를 남들보다 나은

차별화된 요소로 더욱 갈고닦는다면 그것이 그사람만의 매력

포인트로서 매혹의 어필포인트가 될거라고 이야기해줍니다.

그래서 저도 찾아보니 저는 신뢰 + 열정, 신뢰 + 명성 등의

요소가 저의 캐릭터에 가장 가깝다는걸 깨닫게 되었고 이에

앞으로는 이요소들을 좀더 발전시켜야겠다 바로 그걸 느꼈

습니다.

그리하여 이책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신만의 차별화된

요소가 무엇인지 알고싶어하시는 분들은 물론 대인관계를

원만히 하며 보다 앞서나가고자하는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저도 신뢰 + 열정이라든지 신뢰 + 명성의 캐릭터를 좀더

발전시키고 극대화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고

그런 면에서 이책은 저에게 올바른 방향제시를 해준

참으로 훌륭한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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