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잠으로의 여행 - 잠에 대한 놀라운 지식 프로젝트
캣 더프 지음, 서자영 옮김 / 처음북스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4당 5락...

4시간 수면법...

나폴레옹수면법...​

네가 라이벌을 이기려면 잠을 줄여라!

 

네 이렇게 예전부터 잠은 적게자야 사회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대학입시에서도 4시간자면 합격이고 5시간 자면 불합격이라는 <4당 5락>

예전부터 전설처럼 내려오던 이야기였습니다.

 

그래서, 이를 실천하려다가 오히려 수면리듬만 깨져 공부를 망치는 사람도

많았다고 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어떻게 하루 4시간만 자고 활동할 수 있겠습니까?

 

적당한 수면을 취해야 낮에도 머리가 맑아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일생에 1/3은 잠, 수면...
네 우리는 매일 밤을 자야합니다.
잠은 몰아서 잘 수도 없숩니다.
여기서 솔직히 부끄러운 고백을 해야겠습니다.
사실 올해 저의 목표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였는데 사실 잘안지켜지고있네요...
그리하여 저는 이책을 통해 잠의 메카니즘을 잘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이제 정말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기위해서라도 캣 더프님이

저술하고 <처음북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행복한 잠으로의 여행>을 저는 정말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이책은 최근의 수면연구, 세계 각나라의 수면문화, 문학과 철학, 그리고 저자의

경험까지 어우러져 잠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있습니다.

 

이책에서는 현대인들이 만성적인 수면부족을 겪을 수 밖에 없는 이유중 하나로

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는 현세태를 꼽고있습니다.

즉, 야간의 빛은 혼동을  야기시켜 이러한 인공조명이 멜라토닌 분비를 지연시켜

잠이 들거나 계속 자는 것을 방해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멜라토닌 호르몬이란 머리의 가운데에 위치한 내분비기관인 송과선에서

잠이 오게하는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이 호르몬이 바로 멜라토닌 호르몬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밤에 형광등이라든지 LED조명 등이 너무 밝아 정상적인 수면을 방해하는

것입니다.

 

저도 멜라토닌 호르몬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잘알고있었습니다.

이것은 그야말로 인체가 늙지않게하는 <불로초>라고 합니다.

 

따라서, 밤 10시부터 그다음날 2시까지는 이 멜라토닌 호르몬이 활발히

분비되므로 이때는 필히 수면상태에 있어야한다네요...

 

아~ 저는 이책에서 언급된 이 멜라토닌 호르몬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고

이젠정말 밤 10시 취침을 생활화해야겠다고 다시금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이모할머님께서는 현재 94세신데 당신께서 취침에 드시는 시간은

저녁 7시라고 하십니다.

 

이런 사실 하나만 보더라도 일찍 자는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네 아무튼 이책을 통해 수면의 중요성, 일찍 자야만 하는 이유 등을 다시금

절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이책은 잠을 잘 못이루셔서 불면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물론

잠의 매카니즘과 수면의 중요성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이라면 꼭한번

읽어보시라고 권유드립니다...

 

그러면 부족한 잠이 인체에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생생하게 다가왔던

이책의 구절들이 문득 생각나네요...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동안 매일 4~5시간씩 잔 경우, 혈중 알콜농도

1에 해당하는 인지기능장애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하여,

수행능력이 부진해지고 면역이 약해지며 스트레스 호르몬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학습 및 상황판단력, 융통성이 감소한다. 따라서, 운전

중이거나 중요한 판단을 내려야하는 대통령 집무실에서 이런 상태가

된다면, 타인까지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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