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살, 내가 준비하는 노후 대책 7
김동선 지음 / 나무생각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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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 : 야채, 올리브오일

점심식사 : 우유 한컵

저녁식사 : 평소식...

 

하루 섭취음식량 1,300칼로리...

 

이렇게 드시고도 활동하실 수 있을까?

 

또 이분의 일과를 보자~

 

새벽 5시 기상

오전 9시까지 병원출근 하루일과시작...

 

평균취침시간 4~5시간...

이러시고도 저술한 책만 252권이 넘는 왕성한 활동을 하신다..

얼굴도 60대후반이나 70대초반정도...

피부도 탄력있고 주름도 별로 없으시다...

 

네 이분이 바로 1911년생이신 히노하라 시게아키 세이로카

국제병원 이사장님이십니다.

 

현재도 생존해 계시니 우리나라연세론 105세의 연세시네요...

 

네 저는 김동선 노후대책전문가님께서 저술하시고 <나무생각

출판사>에서 출간한 이책 <마흔살, 내가 준비하는 노후대책7>

라는 책의 <건강>편에서 이 분의 식이요범과 생활모습을 읽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 이래서 소식이 중요한거구나 저는 다시금 통렬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예전에 어느 저명한 의사분께서 120세까지 살려면

딱한가지만 지키면 되는 생활수칙이 바로 <소식>을 언급하신게

기억이 납니다.

 

저는 이책의 건강파트를 읽고 제자신이 좀 필요이상의 칼로리를

섭취하는게 아닌가 생각되었고 앞으로는 적절히 소식하며 살아

야겠다 그걸 깨닫게되었습니다.

 

네 이책은 김동선 노후대책 전문가께서 마흔살이후 닥칠 건강문제,

노후자금, 자녀와의 관계, 배우자와의 관계, 사회참여, 취미생활,

죽음준비 등 7가지에 대비해 스스로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를

갖가지 사례들을 예시하면서 쉽게 설명해주셔서 아주 잘읽었습니다.

 

저자가 한국일보기자 당시 일본에서 1년간 현장취재를 다녀왔기에

생생한 일본현장의 모습들도 알려주어 초고령화사회로 치닫는

우리나라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있어 넘넘 뜻깊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다른 문제들도 다 중요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최고니까

건강파트의 내용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글이었습니다.

 

요즘은 100세시대라고 합니다. 

평소 자신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글고 정년퇴직한후 주어지는 자유시간이 모두 10만시간...
와~ 10만시간이라니...

하루는 24시간이고 취침시간빼면 얼마안되는데...
저는 그숫자에 놀랐습니다...

네 우리나라가 어느덧 2012년 기준 평균수명은 남성 78세, 여성 84.6세

이고 게다가 2020년이 되면 최빈사망연령 즉, 사망빈도가 가장 높은 연령인

90세를 넘는다고 하니 우리나라도 어느덧, <초고령화사회>로접어든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퇴직후 주어진 10만시간을 잘 선용한다면 그시간은
축복의 시간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머리로 살지 말고 엉덩이로 살아라>, <새로운

친구를 만들어라>, <이름 석 자만 적힌 명함을 준비하라>의 내용들도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그리하여 이책은 언젠가 닥쳐올 마흔이후의 삶을 즐겁게 맞아

행복하게 보내길 원하는 분들이라면 연령대를 불문하고 

꼭한번 읽어보실만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금도 기억나는 구절이 있습니다...

아 앞으로도 조심할건 조심하고 실천할건 실천하면서

살아야겟다 그런 생각이 드네요...

 

활성산소를 막아라...

평생 일할 결심을 하라...

주름살을 사랑하라...

유언장을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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