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소나무 신부와 함께하는 마음의 산책
김대열 지음 / 푸른봄 / 2015년 3월
평점 :
품절


불행하지않다면 행복한 것입니다...
그러니 감사하며, 어떤 어려움이 찾아온다고 해도
희망을 갖고 기쁘게 삶을 살아야합니다...
와~ 행복의 정의를 이렇게 알기쉽게 정의해주다니...
이렇게 진리는 평범하디니...​
저는 감탄에 또 감탄을 했습니다.
네 저는 김대열신부님께서 저술하시고 <푸른봄출판사>
에서 출간한 이책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를
읽고 무릎을 탁쳤습니다.
 
이책은 행복의 정의, 글고 어떻게 살아야하는가에 대해
간결하고 쉬운 용어들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한번 책을 손에 쥐면 빠른 속도로 읽어내려갈 수
있어 넘넘 ​좋았습니다.
우리는 누구나가 행복을 꿈굽니다.
물론 한번밖에 살 수 없는 우리네인생에서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는 건 우리자신의 의무라고도 생각됩니다.
그것은 또한 제가 저의 지인들에게도 강조하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그리하여 철학과 문학, 예술에서 행복의 의미와 당위성을
이야기하는 것도 그이유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가끔 앞으로 좀더 행복해지기위해 해야할 것이
무엇인지 고민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책을 읽으면서 ​한줄한줄 읽을때마다 제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제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좋지만 이는 개인적인 행복만
추구하지않았나 제자신을 되돌아보게했습니다.
즉, 행복이란 자기 자신만의 행복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더불어 잘살게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이책을 읽노라니 예전에 벨기에의 극작가 모리스 마테를링크가
쓴 아동극 <파랑새>가 생각이 났습니다.
어린이동화로도 많이 읽힌 이책은 틸틸과 미틸이 결국 집안에
있는 새장에서 파랑새를 찾게되었고 이 파랑새가 바로 행복을
의미하는 것이라는 그 동화...
결국 행복이라는 것도 멀리 있는게 아니라 바로 가까이에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
그리고 얼마전에 세계인들이 <나는 중산층>이라는 기준을
제시한걸 읽어봤는데 영국, 프랑스 등 선진국가에서의 중산층은
외국어 하나정도는 구사할줄 알아야하고 악기하나정도는 자유
자재로 연주할줄 알아야하는 등 언어능력과 문화능력이 중산층
산정의기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30~40평대이상의 아파트를 보유하고있고
외제승용차를 보유하고 은행자산은 얼마고 부동산은 몇채이고
온통 물질과 경제적 부로 환산하는걸 보고 어이가 없기도 했습니다.
선진국이라해서 괜히 선진국이 아니라 이런 점이 다르기에
선진국이구나 바로 그걸 느꼈습니다.​

 

그러던차에 이책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책을
읽어보니 제자신의 행복은 물론 타인과 더불어 행복해지기위해
제자신이 해야할 일, 생각할 일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거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하여, 이책은 행복의 정의가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물론 어떻게 살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도 한번쯤은
읽어볼만한 책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지금도 다음의 구절이 떠오르네요...
이책을 관통하는 하나의 그주제가...
 
이글의 전체적인 흐름은 단 한가지입니다.
한마디로 옳은 길을 선택하자는 것입니다.
숱한 길들이 우리 삶에 항상 주어지는듯하지만,
결국 모든 길은 영원한 생명에 이르는 길과
영원한 죽음에 이르는 길이 있을뿐이라는 것을
저는 말하고자 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