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러에게 인간관계를 묻다 - 왜 모두에게 인정받으려 하는가?
기시미 이치로 지음, 유미진 옮김 / 카시오페아 / 201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남은 내가 생각하는 것만큼 나를 생각하지않는다..."
네 저는 기시미 이치로께서 저술하시고 <카시오페아출판사>에서
출간한 이책 <아들러에게 인간관계를 묻다>라는 책의 <출판사
서평>을 읽어보다가 위글을 읽고 제무릎을 탁하고쳤습니다.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끊임없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합니다.
하다못해 외출을 해도 옷차림이나 두발상태​를 신경쓰는 것에서
부터 자신의 목표나 이상도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적어도 남들이 인정하는 일을 해야지 네가 그일을 하게되면
사람들이 얼마나 비웃겠냐 그렇게 얘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중요한건 정작 그럼으로써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싶었던
꿈이나 일을 접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서 나중엔 후회를 하는게 일반적인 사람의 삶의 단면
이기도 합니다.
 
그런 면에서 아들러가 이야기한 저이야기는 저에게도 많은
것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그래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싶어하는 일에 나이도 남의 시선도
핑요없다 늦었다고 생각했을때가 가장 빠른 것이다.
 
그런 다짐도 하게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살지 마라!”...
네 저는 또한 위글을 읽고도 정말 <찡한 영혼의 울림>을
느꼈습니다.
우리나라같은 유교적 바탕이 진한 사회에서는 흔히 남을
의식하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한번밖에 살 수 없는 우리네 인생에서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않고 진정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하고 사는 결단력,
용기가 필요한 시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렇게 살았던 전형적인 인물이 바로 스티브 잡스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그런데, 아들러는 프로이트, 융과 함께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꼽히는 분이라고 합니다.
그리하여 그는 <열등감>이라는 키워드로 마음의 본질을
해석한다고 합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열등감을 느끼고 이러한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해 분투하면서 발전을 이뤄나간다는 그의 이론은
요즘의 사회현실을 돌이켜보면 너무나도 당연하다는걸 느낍니다.
또한, 저는 사회전반에 갈등과 의견대립을 이루는 원인이 바로
<인간관계의 미숙함>으로 꼽고 자신, 친구, 직장, 연인, 부부,
가족 등 6단계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갈등들에 대한 현명한
대처법들을 제시해준 이책 참으로 잘읽었습니다...^^*
정말 인간관계심리학에 관한한 요근래 나온책들중에서도
최고의 책이 아니었나 생각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이책은 사회생활에서나 가족관계​ 등의 대인관계에서
알게모르게 스트레스를 받고있는 분들이라면 자기에게 해당되는
사항을 읽어보면 큰도움을 줄 책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책장을 덮으며 저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들러...
이분을 자주 더 만나고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